빌레로이&보흐 나프크리스마스.....사고 싶죠 ??

[말려주셔요]

디저트 접시 4장
씨리얼 볼 4개
티컵&쏘서 4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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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정도라도 사고 싶네요.
티팟과 샌드위치 트레이는 그냥 침만 흘리고 말고요.

[ㅎㅎ]

공동구매 하면....좀 싸지려나...전 샌드위치트레이랑씨리얼볼..잉 잉~~

[글쎄요]

막상 사놓고 보면 별거 없어요
팬시용품점의 저렴한 그릇 같은....

[동감]

글쎄요 님의 글에 동감이 가네요. 전 15년전인가 유럽에 갔다 빌레로이가 뭔지.. 나이프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그림이 이쁘다는 이유로 사온 나이프 라이스볼등 몇가지가 있는데.. 지금은 미국에 살면서 더 이상 나이프는 한개도 안 삽니다. 여기사시는 분들도 세일때마다 왕창사는것 같긴하던데...
정말 팬시용품점의 그릇같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
그리고 빈그릇일때만 이쁘지 뭐 담아두면 그림이 다 사라지고 테두리의 빨간라인만 남아 음식도 안 살더라고요. 다른 라인으로 보심이 어떨지요..

[..]

한두장씩 사서 모으세요. 것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저도 빌레로 몬타나 몇장 가지고 있는데.. 살때는 정말 뭐에 꽂힌거 같은데..
막상 단종된다고 50% 셀할때는 시들했던거 같아요.
지금 가지고 있는 4장 접시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그릇 안살듯 싶어요.

[지름신]

지름신을 물리치는 방법이 있어요. 전 빌레로이에 홀딱 반해서 백화점 빌레로에 매장을 2번 갔습니다. 다행히 매장 아주머니가 다른 사람이라..그때마다 열심히 설명해주는거 다 듣고.. 그렇게 두번을 갔다온 후에.. 한번 더 가면, 정말로 사겠다..그렇게 결심했어요. 어느새 지름신은 저어만치.. 도망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