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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를 소금만 넣고 하면 맛이 이상할까요?
맛이 영 아닐까요?
절집에서는 소금간만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a
아마 입맛 소탈한 우리집 식구들은 다 잘 먹을테지만
어디 나눠드리고 그럴텐데 맛없는 거 줬다고 오해하실까봐서요 ㅠ.ㅠ
에구~ 내 입맛에 맛없는 음식은 제가 먹고 말지 남 줘본적은 없네요.
엄마께서 항상 그러셨어요.
다른 사람 주는 것은 항상 제일 좋은 것으로 주는 것이라구요.
쌀을 7kg 가지고 가서 3.5kg는 백설기 나머지 3.5kg는 송편을 맞출건데 (우리동네 떡집 기준)
백설기할 때 3.5kg에서 또 나누어서 반은 소금간만 반은 설탕넣고 이렇게 해달라고 하면
떡집 아저씨가 곤란해 하실 것 같아요. 그죠? 그냥 소금간만 한 거는 우리만 먹고
나눠드릴거는 또 3.5kg를 따로 맞출까... 참 소심한 사람은 이래저래 살기가 힘들어요 ㅜ.ㅡ
1. ..
'07.9.15 12:50 PM (121.175.xxx.226)단맛이 없으면 먹기 힘들것 같아요. (제가 단걸 좋아해서..ㅠ)
인공감미료 조금 넣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2. 음
'07.9.15 12:50 PM (122.32.xxx.17)거기 그냥 건포도만 넣어도 되요.
소금 + 건포도3. 기본
'07.9.15 1:55 PM (218.148.xxx.119)떡은 기본이 4kg입니다.
4. 백설기할때
'07.9.15 2:03 PM (218.235.xxx.210)설탕은 집에와 넣는거 아닌가요?
5. candy
'07.9.15 3:37 PM (24.17.xxx.119)스테비아라고 아세요?
천연감미료라서 요즘 건강 신경쓰시는 분들 그거 넣어요.
당뇨환자도 실컷 먹어도 되는거고, 칼로리도 없고. 천연제품이라 그동안 대체감미료의 문제점도 없대요.
설탕같은 단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맛을 꼭 넣어야 할 때는 좋습니다.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9.15 3:43 PM (220.83.xxx.172)전 그냥 소금좀 약간 넣고 검은콩을 좀 많다 싶게 넣고 떡을 해먹는데요 아주 맛잇어요 원래 단맛을 싫어하긴 하는데요 소금약간에 콩을 넣으니깐 고소하고 맛잇어요
7. 떡이야
'07.9.15 11:56 PM (219.250.xxx.236)기본님, 우리동네 떡집은 7kg가 한말이더라구요. 좀 비싸죠? 다른 지방은 8kg가 한 말이던데... ㅠ.ㅠ
음, 집에서 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떡집에 제가 쌀을 가져가려고 하는 거예요. 쌀만 가져다주면 정말 맛있게 해주는 떡집이 동네에 있거든요. 스테비아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혹시 좀 저렴하게 많이 구입할 수 있는 곳 아시나요? 구입하려고 봤더니 가격의 압박이 ^^;;;;
음님, 건포도!! 맞아요. 그것도 있었네요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님, 콩을 넣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여러가지 콩을 넣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8. candy
'07.9.16 7:15 AM (24.17.xxx.119)떡이야님!
스테비아를 한국에서 비싸게 파는줄 몰랐네요.
글케 비싼 물건이 아닌데....
아마존닷컴에서도 팔아요.
그런데 스테비아는 설탕의 몇십배의 단맛을 냅니다.
그러니 같은양으로 가격비교하지 마시고 다시보세요.
그리고 설탕이나 당질을 금해야하는 환자라면 스테비아는 필수예요.
아마존이 해외배송도 되니 잘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9. ~~
'07.9.16 9:21 AM (222.236.xxx.167)당뇨이신 울외할머니 떡할때 설탕 안넣으셨는데요~ 설탕안넣은거 전 좋아라 합니다
떡집에 문의 하시면 친절히 알려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