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게 약혼 때 입었던 남색 치마, 연분홍 저고리 한 벌하고,
결혼할 때 한 연두저고리에 다홍치마 한 벌 그리고 노랑 저고리가 있습니다. 전부 깨끼(?) 재질이에요.
무슨 생각으로 노랑 저고리를 했는 지 저도 모르겠네요.
애기 돌잔치 할 때 연두저고리 입기 싫다고 새로 한다는 게 글쎄 연노랑 저고리에요. 미색도 아니고...
빌려 입기는 그렇고 있는 걸 그냥 입어야 하는데요.
연두저고리 다홍치마는 정말 아닌 것 같고,
그냥 남색치마, 분홍저고리가 나을까요?
아님 남색 치마에 연노랑 저고리를 입을까요?
노랑 저고리에 다홍치마가 나을까요?
참, 식장에서는 두루마기 입고 있는 거 아니죠? 사진 찍을 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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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식에 어떤 한복 입을까요?
...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7-09-13 01:28:04
IP : 211.49.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3 1:34 AM (211.207.xxx.193)깨끼는 3번말아박는 바느질법입니다.
본견(실크)라고 하심이 맞는것입니다.
동서를 맞이하는자리인데 점잔케 보이는게 좋습니다.
남색치마입으시고 저고리는 ....어느정도 색감인지 잘 모르겠는데
분홍도노랑도 가지가지인지라2. ...
'07.9.13 1:37 AM (211.49.xxx.37)^^ 네.. 실크인 줄은 알았는데 본견이 생각 안났어요. 감사합니다.
연분홍은 한 벌로 맞춘 거라 색이 맞긴 한데 분홍색이라 좀 그렇고요. 연노랑도 대강 색이 맞을 것 같기는 한데 고름이 자주색이에요.3. ..
'07.9.13 8:47 AM (218.52.xxx.12)아주 새댁이 아니시면 남치마에 노랑 저고리 입으세요. 그게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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