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변양균이 그렇고 그런사이란 말인가요?

[..]

네이버에 기사떳던데..
그래서 청와대가 개입하고 모스님은 칩거하고
그랬나봐요.
참 세상 요지경

[저도]

봤어요.
결국 그여자 학력위주사회의 피해자 운운하면서
그토록 주장하던 실력이
높으신분 꼬시는 실력이었나봐요. ㅡㅡ;

정작 학력 없어도 진짜로 실력있는 사람들만
기분나쁠거 같아요.

[..]

매력 있는 얼굴은 아닌거 같은데 연애 기술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헐

[결국]

그런거였어요. ㅎㅎㅎ
정말 짜증나는 여자네요.
근데 변실장 부인 있나요? 바람핀거겠죠? 신정아따위 때문에 이제까지 쌓아온거 다 허물어지고...살짝 안되기도 했어요. 자기도 여자한테 속아 넘어간거잖아요. -.-;

[방금]

두 사람이 백여 통에 가까운 연애 메일을 주고받았다는 기사 읽고 왔어요.
내용 중에는 노골적인 부분도 있다는데, 무슨 내용이었을까 궁금...ㅋㅋ

어쩐지 남자쪽 집이 과천인데 청와대 근처에 오피스텔 얻어서 혼자 지내고 있다는
기사 읽었을 때부터 뭔가 좀 찜찜하다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신정아는 생긴 건 영 아니올시다인데 재주는 비상하네요. -.-;;

[쪽팔려]

린다김과 戀書를 주고 받은 이양호 장관 부인과 변양균 부인
애들도 있을텐데, 이웃 부끄러워 어쩌나. 일은 남자가 저지르고

[아~변씨]

저는사실동국대쪽과 정분난인사가 있을거라생각했더니만 변양반이었군요~어쨌튼대단한신정아~~

[변씨는무슨]

변=ㄸ 놈이지요
입에침도 안바르고 무르쇠 하던놈 아니에요 그래서 더 분통이터져요
벌렸다하면 모르쇠니 이 세상이~~~~

[구린내가]

진동하드만 드뎌 *이... 나왔쓰~

[류사랑]

젠장.. 오늘 신문 1면 기사로 나왔길래 발로 차버렸어요.
내 그럴 줄 알았다.

[가족?]

그런데 변양균씨는 독신인가요? 어느 기사를 봐도 부인이나 가족얘기가 없어요, 프로필도 그렇고..... 제가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변씨 부인 넘 불쌍해요..... 남편의 부적절한 관계가 온나라 뉴스에 나오고 있으니....

[슬프다]

변양균,신정아만 부적절한것이아니고 우리주변의 남편들이 모두 애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니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위에서부터 썩었으니 아래는 오죽하겠습니까?
이렇게 믿지못할 세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처음 딱 들었을때 부터 그런사이 아니야? 이랬다가 아니 내가 속이 너무 시커먼가....그러면서 아무에게도 말안했는데 역시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사실은 전 변씨뿐만 아니라 주변 남자들도 의심하고 이거 대대적인 스캔들로 터지는거 아니야(어우동처럼요.) 그랬는데 역시 제 속이 시커먼거겠지요.

[지난번에]

변양균이 장윤스님한테 전화했네 안했네 한참 공방일 때 딱 감이 오더라구요.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구나.
풋, 아니나달라... 내 그럴 줄 알았다.
변씨는 무슨 레지던스에서 장기투숙중이었고 세종로 길 건너 바로 신정아 살던
오피스텔이라죠.

[청와대 고위층과]

연관되었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보호세력이 빵빵할 거라 짐작했어요..

[^^]

좀 웃기지만 저는 어제 뉴스 보다보니 혹시 장윤스님 - 변양균 - 신정아가 삼각관계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 ㅋㅋ
세상이 우찌 될라고 하는지...남편이 교수되려고 아둥바둥 하는 거 옆에서 보고 살다보니
마음이 더 안좋네요...

[궁금]

글쎄.. 느낌에 더 큰 세력이 변을 희생양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은 깜이 오는데요?
니가 덮어쓰라 식으로
더큰 몸통이 분명 있을것 같아요. 지금이야말로 쑈를 하는건지도 모르지요.
광대옷까지 입고 신문에 나왔더만 더 큰 몸통의 광대들이 쑈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단비]

전 변씨가 나이가 좀잇어보이ㅏ던데 싱글인지 유부남인지 궁금해요..
부인니 너무 불쌍해여

[정아]

그 얼굴에 참,,재주도 좋네요
남자들이 얼굴만 보고 바람피우는게 아니란걸,,
오늘 새삼 알았군요

[쩝.]

아침에 조선일보 보고 허참. 어이가 없어서 ...
아무리 대통령 임기가 말년이라지만
소설같은 얘기니.. 깜도 안되는 설이니..언급했는데
참. 노무현 대통령 완전 망신입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나서서 변호하고
법적 대응 운운했는데
나라의 기강이 이정도인가.. 어이가 없습니다.

검찰에서 신정아씨의 메일을 전부 찾아내고 있다고 하니
그의 배후가 더 확실하게 드러나겠지요.

가짜박사로 이 사회의 학력조작이 시험대에 오르고
권력있는 자의 비호까지 합세했으니
그야말로 소설같은 이야기입니다.

[소설은]

소설이네요. 완전 3류 저질 로맨스~~
정말 몸통은 따로 있고 변씨가 희생양이 아닐런지~
청와대 정책실장이 그 많은 노른자를 애인 주려고 많들었다는 설정이 영 미심쩍어요.
아마도 완전실세(?)가 있을것 같은....
남자들 그런 여자 스탈 좋아하나봐요. 특이하네. 넘 깬다.

[푸하]

그얼굴에 재주도 좋네요에 완전 동감
갈수록 흥미진진(?)한게 싸구려 저질 소설을 보는기분

[예상대로]

예상대로 네요.

분명 높은 분 중 한명이 있을꺼라 생각했거든요.....

다들 그렇게 생각했다는 건

그럴 확률이 높아서 였겠지요?

3류가 아니라 4류 소설입니당...

[설마하니..]

58살남정네가 독신일리는 없지요..그것도 행시 합격한 사람이 말입니다.
그 기사에 관련된 글을 읽다보니..어떤 댓글..
- 변실장 눈에 색기가 올랐군.-
이것보고 허허거리고 웃다가,,,가만히 보니..비슷한사람끼리 만난다는 생각이 들긴 들더군여.
암튼 신정아씨는 사람다루는데는 보통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 평범함에서 뿜어나오는 비정상적인 포스~~가 그녀를 그렇게까지 만들었네요.
얼마나 좋았겠어여..그사람 한마디에 대학교수가 됬다가, 기획단장이 되었다가..
100여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들중에 받은 메일보다 보낸메일을 삭제한 흔적이 많다는데..
그 변실장한테 얼마나 많은 메일청탁을 했겠냐는 것이지여.....

눈에 멀면..뭣도 안보인다더니..

암튼 노대통령 무진장 뒤통수맞았겠어염..변론하고 소설을 쓴다는둥 하다가..디우~~~~ㅇ

[저요]

조선일보 이래서 좋아합니다. 민초들이 뭘 압니까 깃털일거라고 하잖아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네요. 30년 공직생활 그렇게 쉽게 저버리기가 쉽지 않거든요

[아침에]

남편한테 신정아가 예쁜가??
그남자 눈도 참..그랬더니
남편이 하는말
23살 차이인데 뭐 얼굴이 중요하겠냐고 하더군요..
실력, 빽 다있어도 교수되기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려운데..
정말 그여자 능력(?) 대단하네요

[...]

전 아는바가 전혀 없지만
변실장이 낚인거 같다는 느낌
왠지 성실한 가장의 느낌이 들어서요
그리고 멜을 수백통 보낸거 보면 순정파 아닌가 싶구요
적당히 용돈 주는 선에서 그쳤을거 같은데
신정아에게 크게 낚였다는 느낌..
공무원 생활 30년이면 주변은 무척 조심하거든요
혹 미술에 조예가 깊었던건 아닌가 싶어요

[..]

여당 다른 모 대선 주자와의 관계설도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