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금요일 학교에서 노래 불러 오라고 했다고 우리집, 검은고양이 네로 연습을 일요일과 오늘 아침까지 열심히 하고 학교 갔거든요
우체국갔다가 아들 잘 있는가 학교에 가보니 울고 있는거에요
머리가 아프다고 그래서 병원으로 데리고 갔더니 편도선염이라네요
이번 말고도 울아들 목을 심하게 쓰면 꼭 목이 부어서 열이나거든요
근데 그 심하게 쓴 정도가 노래 각각 5번씩(일요일) 오늘은 1번씩 부른정도거든요
다른 애들은 거뜬한데 울아들은 이러면 꼭 목이아파요
재발 안되도록 제가 목에 좋은걸 먹인다던지 좋은 방법이 없나요?
선배맘님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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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나 목을 쓰면 목아픈아이 우리아들 말고도 있나요?
고민맘 조회수 : 170
작성일 : 2007-09-10 14:40:59
IP : 210.112.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어봤어요
'07.9.10 2:43 PM (61.66.xxx.98)목이 붓는다고..
목을 무리해서 안쓰는게 최선이라고 하던데요.
그냥 설렁설렁 연습하게 해주세요.
무리하면 목소리도 이상하게 탁하고 갈라진 목소리로 고정된다고
하더군요.2. 제가요...
'07.9.10 2:55 PM (124.54.xxx.10)노래는 잘 안해서 모르겠는데..
좀 수다를 오래 떨거나,말을 많이하면 목이 아파요
애들 그림책도 잘 못읽어주거든요
한권만 읽어줘도 금방 목이 아파요...3. 울식구
'07.9.10 3:02 PM (203.130.xxx.194)남편과 아이가 목이 약해서 그래요.
목도 약하지만 발성을 제대로 못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남편이 저 노래하는거보면 그렇게 소리지르면 자긴 담날 말도 안나온다고 목 안아프냐고 묻거든요.
남편은 그렇게 목 약한데도 발성법 제대로 배워서 성가대서 솔리스트하거든요.
몇달만 성악 가르쳐주심 앞날을 위해서도 좋으실거 같아요.
목을 다치지 않으면서 발성하는 법을 배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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