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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는 주제에..라는 말하며 싸운 친구.
인터폰으로 해도 안통하길래
올라가서 싸웠답니다.
미친*.. 어쩌고 욕 심하게 하면서..
그래서 윗층여자가 "새댁도 곧 애 낳을텐데 안뛸 것 같냐며 안뛰며 노나 보겠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뱃속의 아기 운운했다며 "전세 사는 주제에 *랄 한다고"했대요.
참고로 윗층여자는 6살 많았대요.
저번에 "시댁에서 2억짜리 집사줬다고..저도 큰데로 이사가래요.." 이 글 쓴 사람인데요..
또 그 친구 이야기네요..
전세 사는 제 앞에서 그런말을 하더군요..
저도 애가 있지만..
둘의 입장에서 봤을때....
분명 친구는 친구 입장에서 저에게 말 했지만..
저는 윗집여자 입장에서 자꾸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는... 마음 속으로 전세 사는 사람을 얼마나 무시 했을까요??
1. 저는
'07.9.10 2:31 PM (211.186.xxx.149)친구가 더 나빠보이네요..
왜싸움의 주제를 벗어나서 전세사는주제에 어쩌구하며 모욕적으로 대했는지,,
아무리 화가나도..그건 좀 아니네요...2. 에고
'07.9.10 2:31 PM (61.79.xxx.58)친구분도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힘드셨을 거 이해하지만
참 사람 마음에 큰 아픔을 주셨네요
시댁에서 집 사줘 시작해서 어려움 몰라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서로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조금씩 양보하면 될 것을
갈수록 세상 참 살기 겁나는 거 같아요.3. 더 살아보면
'07.9.10 2:31 PM (58.148.xxx.86)십몇년전 결혼할때
같은 아파트 단지에 대부분 전세사는 새댁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한명 시댁에서 아파트 사줘서 결혼한 새댁이 한명 있습니다.
전세살던 우리들 대부분 지금 30~40평대 자기집인데
집사서 시작했던 그집만 서울 변두리 아직도 20평대 아파트 삽니다.
신혼때는 무지 부러웠었는데 시작이 좋다고 끝이 좋은 건 아니더라입니다.4. 아이고
'07.9.10 2:40 PM (61.66.xxx.98)그냥 님쪽에서 절교하세요.
전화와도 받지마시고...
바쁜척 하시고...5. 헐..
'07.9.10 2:48 PM (125.129.xxx.105)뱃속에 아기까지 가진 임산부가 말참
험하게 하네요 ㅜ,ㅜ6. 어디가서
'07.9.10 2:48 PM (59.15.xxx.9)친구라고 하지 마시지^^ 똑같은 사람 취급당하기 쉬워요, 어쩔수 없는 자매간도 아닌데
뭔 좋지도 않은 얘기를 일일이 다 들어주시느라 에너지를 소비하세요^^7. ㅇㅇ
'07.9.10 3:03 PM (222.109.xxx.122)근묵자흑이라고.... 그런 친구와는 교제를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번에 그 사건 이후로도 또 이사건도 그렇고..원글님 화만 돋구고, 기분도 안좋아지잖아요.8. 화가나도
'07.9.10 3:06 PM (222.98.xxx.175)아무리 화가 나도 해야할말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말이 있는데..
친구분 마음이 어떻다는걸 아셨으니 거리를 좀 두세요.
친구 기분 나빠지면 언제 님이 당할지 몰라요.9. 친구..
'07.9.10 3:51 PM (155.230.xxx.43)가 참.. 싸가지 없이 말하네요. 지가 지집에 살면.. 전세사는 사람 다 지 발아래로 보이나 봅니다. 기가 막혀서리... 그런 친구 인생에 도움 안됩니다.
10. 아후
'07.9.10 4:34 PM (221.153.xxx.37)완전 창피한 친구네요...제 친구가 만약 그랬고 내가 원글님입장이면 *팔려서 다신 안만날거예요...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생각이 이상한 친구는 옆에 있어봤자 독이니깐...11. ..
'07.9.10 4:43 PM (121.53.xxx.77)그런 사람은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자기 능력으로 집산것도 아니고.... 유치하네요.
무시하세요. 전화받기 싫으면 수신제한 해놓고
좀 멀리하세요.12. 정말
'07.9.10 4:49 PM (219.241.xxx.170)나쁜 사람이네요.
13. 음...
'07.9.10 6:53 PM (125.178.xxx.130)발신자전화기 달아서 전화오면 받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은 친구네요.
그리고 왜이리 자주 올리시는지 아직두 미련있으세요. 빨랑 끊어버리세요14. 그런 사람들
'07.9.10 8:10 PM (221.138.xxx.192)있더라구요
저도 윗층 아줌마하고 옆집 아줌마 싸우는걸 어쩌다 본 적이 있는데
윗층 아줌마가 옆집 새댁한테 그러더라구요
"전세 사는주제에 어쩌구, 저쩌구..."15. 22
'07.9.10 9:51 PM (61.36.xxx.97)그런데 왜 자꾸 친구이야기만 하죠?
님은 어떤 사람인가요16. 전세사는 저는
'07.9.11 1:58 AM (210.115.xxx.210)읽기만 했는데도 상처받았어요.. 흑흑...
17. 자게에
'07.9.11 10:11 AM (147.46.xxx.211)자주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그 친구분 얘기 읽은건 기억나요.
엄청 깝깝한 분이었던..
좀 더 지나면 님도 깝깝한 분으로 오인될 수 있으니 얼렁 연 끊으시와요.
사람 가려 사귀는 것도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