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식적인 사람과 근무하기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07-09-10 13:40:09
제 선배는 전문대졸입니다.
저는 대학원졸이구요.
학벌 얘기라 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저는 학벌을 말하려는게 아니라
가식적인 선배때문에 같이 근무하기가 좀 힘이들어서요.
저는 이 선배가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예전에 상사분께 우연히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선배는 제가 모르는줄 알고 제 앞에서 4년제 대학 졸업한 척 해요.

얼마전 신정아씨 사건으로 우리나라 학벌에 대해 얘기가 나왔는데
제 앞에서 대학원은 요즘 돈만 있으면 아무나 다 갈 수 있는거 아냐? 하더라구요.
이런 그 선배는 예전에 자기 남동생 대학원 졸업했다고 자랑자랑...
저느 나름 힘들게 공부하고 학위 받았는데 이 선배 앞에서 표정관리하기 힘들었습니다.
저 들으라고 일부러 저런 말 하는가 싶고.

이 선배의 가식의 극치는 최근에 보게되었습니다.
저희 부서에 인원을 한명 더 충원시키느라 이력서를 받고 있는데
20명의 지원자중 전문대졸이 18명 2명은 4년제졸.
이력서 함께 보다가 저한테 죄다 전문대뿐이네.
이런학교 이름은 첨들어본다는중 어이없어하고
본인도 서울도 아닌 경기도권 전문대 졸업하구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네요.
그러더니 한 이력서를 저한테 내밀면서 이사람이 괜찮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보니 **전문대졸... **전문대 바로 그 선배가 졸업한 학교입니다.ㅡ.ㅡ;
제 앞에선 자기 졸업한 학교라는 티 전혀 안내더군요.

저는 그냥 모른척하고 지냅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이런 사람을 선배로 생각하면서 같이 근무하기가 힘이들기는 합니다.
IP : 211.174.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7.9.10 2:26 PM (221.163.xxx.101)

    무시하세요..
    열등감입니다.

  • 2. ㅎㅎ
    '07.9.10 2:34 PM (211.217.xxx.235)

    표정관리 하느라 힘 좀 드시겠습니다..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나요..;;;;

  • 3. 아!~기억나요.
    '07.9.10 2:42 PM (211.187.xxx.89)

    같이 근무 하는 경북대 출신 직원을 후진대 나온 사람 취급한다는 그 직장동료.....맞지요?
    님.....저같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한소리 할거 같은데요.

    사실 그래요. 서울대가 아니라 예일대 박사래도 남을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사람은 출신 학교에 상관없이 그 누구든간에 재수똥!!입니다. ㅎㅎㅎ
    선배시라니 화는 내지 마시고 살살 웃으면서 속좀 뒤집어 보세요.^^"
    아마 님이 알고 있단 사실 알면 쥐구멍 찾고 싶을껄요.^^

  • 4.
    '07.9.10 2:49 PM (211.174.xxx.236)

    네..그분 맞아요ㅡ.ㅡ;

  • 5. 이제는
    '07.9.10 2:54 PM (222.109.xxx.201)

    그냥 아는 척 하세요.뭘 모른 척을 하세요.
    기회봐서 그 학교 얘기 나오면, 거기 선배님이 나오신 학교죠? 그렇게 확 불어버리세요.

  • 6. 글쎄
    '07.9.10 3:33 PM (58.143.xxx.239)

    전문대졸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렇게 행동 안하겠죠
    그렇다면 그게 열등감이란 얘긴데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거에요
    그걸 밝히면 한순간은 시원하겠지만 그 후가 더 난감할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27 중국 여행시 깨 사올 수 있나요? 4 중국에서 2007/09/10 696
142526 개소주... 8 봄날 2007/09/10 538
142525 상해에 가면 사 와야하는것.. 5 .. 2007/09/10 592
142524 윗층 사람들 참 이상해요 22 그냥참자 2007/09/10 1,914
142523 짜증납니다 정말. 1 짜증나. 2007/09/10 588
142522 가식적인 사람과 근무하기 6 2007/09/10 1,092
142521 돈 못모으게 하는 시부모님. 20 .. 2007/09/10 3,860
142520 스쿠바 스팀은 가열식이 아닌가요? 1 토마토 2007/09/10 203
142519 이탤리언 시즈닝, 핫 갈릭 소스.. 3 소스 찾아 .. 2007/09/10 288
142518 위즈쿡 파워 믹서기 어떤지요?? 믹서 2007/09/10 268
142517 질문~~돌잔치 안하고 가족끼리 식사 할만한 곳 알려주세요 4 바다 2007/09/10 411
142516 헉~~ 재산세 또 나왔네요 6 너무해! 2007/09/10 1,237
142515 재산증식 목적으로 땅 사려고 하는데.. 2 땅사기 2007/09/10 500
142514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마디씩만이라도 해주세요~ 6 제발~ 2007/09/10 962
142513 검찰청 출두하라는것 사기 전화맞는거죠? 9 검찰청출두 2007/09/10 311
142512 조언 부탁해요. 4 연애고수님들.. 2007/09/10 237
142511 두피 두피 2007/09/10 147
142510 자궁내막검사..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1 . 2007/09/10 366
142509 위기의 주부들 시즌3 케이블에서 안해주나요?? 4 드라마 2007/09/10 303
142508 사이판월드리조트 다녀와보신분 계세요? 3 사이판 2007/09/10 503
142507 김치 직접 담가드시는 분들..얼마나 되세요? 24 김치 2007/09/10 1,514
142506 미국 여행시 카시트 뭐가 좋을까요? 카시트 2007/09/10 385
142505 리폼 2 meaw 2007/09/10 238
142504 전세집 구하는 중인데요~ 3 집구하기 2007/09/10 472
142503 시어머니 땜에 먹던 밥 체했네요 13 어휴 2007/09/10 2,245
142502 가공식품의 인공첨가물에 대해서........ ( 가능하면 적게 먹도록 하지요) 2 요코천사 2007/09/10 625
142501 광주에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광주 2007/09/10 291
142500 무조건 시댁엔 다 해주려는 남편... 10 속상해서 하.. 2007/09/10 1,258
142499 남편한테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6 결혼 10년.. 2007/09/10 1,620
142498 허리디스크요~ 4 허리 2007/09/10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