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유수유 조회수 : 253
작성일 : 2007-09-10 12:12:52
지금 13개월째 접어드는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아직두 자다가 자주 깨곤 하구요
그때마다 젖을 물립니다...
그래야 남편이나 제가 편하게 잠들기 때문이죠~~
주변에서는 이제 끊어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것보다 제가 편하니 끊게 안되네요...
이제 고만 먹일때가 된건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끊어지는건지요?
IP : 124.54.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유는
    '07.9.10 12:18 PM (147.46.xxx.211)

    오래오래 먹이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22개월 먹였는데, 끊기가 아쉽더라구요. 상황상 어쩔수 없이 끊었지만..
    대신 밤중수유는 끊으실 수 있어요.
    대신 맘 독하게 먹으셔야 하구요. 남편분의 협조도 필수. 저희는 일주일 각방썼어요.
    밤중수유 끊으시고 나면 좀 편하실거예요.

  • 2. 모유수유
    '07.9.10 12:26 PM (124.54.xxx.147)

    아~~제 아는 동생도 20개월이상 먹였다고 하던데
    감사합니당*^^*

  • 3.
    '07.9.10 12:30 PM (219.253.xxx.24)

    16개월 먹이고 끊었는데요..우리 애도 밤에 엄청 자주 깨고 수시로 먹을라고 하고..
    밥도 잘 안먹어서 끊었거든요. 모유 먹이면서 어찌나 자주 깨는지 제가 3시간 이상
    이어서 자 본 적이 없었어요. 오래 먹이면 좋기야 하겠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면
    끊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끊고 나니 밥도 잘 먹고, 잠도 푹 자고..신기할 정도로요.
    그런데 아이가 잘 걷고, 어른 음식 정도 소화력이 생겼을 때 끊는 것이 좋다더군요.
    그리고 말귀를 좀 알아들을 때 끊으시면 더 수월하구요.
    '젖'으로 검색해보시면 젖 떼는 방법에 대해 댓글 달린 글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한 달 전부터 아이에게 얘기해주고 당일날 유두에 도깨비 그림 그리는 방법이 있어요.
    제가 그거 보고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젖 안찾더라구요. 물론 졸리면 젖 물고 자던 버릇 때문에
    괴로워하고 울고 그러지만..젖을 들추고 달라고 그러지 않고 잘 참더라구요..
    한번 검색해보세요..정말 그 전 날까지 하루 수십번 젖 찾던 아이가 하루 아침에 젖을 끊었거든요.아이들이 말을 다 알아듣는 것 같더라구요.
    밥도 잘 먹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윗분 말씀대로 밤중수유라도 끊어보시고 오래 먹이셔도 좋구요. 하지만 밤중수유 끊고 또 젖 떼려면 좀 이중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43 헉~~ 재산세 또 나왔네요 6 너무해! 2007/09/10 1,228
142542 재산증식 목적으로 땅 사려고 하는데.. 2 땅사기 2007/09/10 492
142541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마디씩만이라도 해주세요~ 6 제발~ 2007/09/10 950
142540 검찰청 출두하라는것 사기 전화맞는거죠? 9 검찰청출두 2007/09/10 299
142539 조언 부탁해요. 4 연애고수님들.. 2007/09/10 226
142538 두피 두피 2007/09/10 137
142537 자궁내막검사..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1 . 2007/09/10 356
142536 위기의 주부들 시즌3 케이블에서 안해주나요?? 4 드라마 2007/09/10 291
142535 사이판월드리조트 다녀와보신분 계세요? 3 사이판 2007/09/10 483
142534 김치 직접 담가드시는 분들..얼마나 되세요? 24 김치 2007/09/10 1,481
142533 미국 여행시 카시트 뭐가 좋을까요? 카시트 2007/09/10 145
142532 리폼 2 meaw 2007/09/10 230
142531 전세집 구하는 중인데요~ 3 집구하기 2007/09/10 464
142530 시어머니 땜에 먹던 밥 체했네요 13 어휴 2007/09/10 2,234
142529 가공식품의 인공첨가물에 대해서........ ( 가능하면 적게 먹도록 하지요) 2 요코천사 2007/09/10 552
142528 광주에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광주 2007/09/10 283
142527 무조건 시댁엔 다 해주려는 남편... 10 속상해서 하.. 2007/09/10 1,230
142526 남편한테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6 결혼 10년.. 2007/09/10 1,597
142525 허리디스크요~ 4 허리 2007/09/10 252
142524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2 ... 2007/09/10 615
142523 부러운친구..부잣집 며느리상은 따로있나봐요. 9 dd 2007/09/10 6,405
142522 모유수유 언제까지 해야할지~~ 3 모유수유 2007/09/10 253
142521 야 이늠의 판사야 간통 2007/09/10 650
142520 비염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11 비염 2007/09/10 932
142519 홍삼제조기 어떤가요? 2 궁금해요 2007/09/10 323
142518 6세인데 전래동화나 명작동화 꼭 읽혀야 할까요? 8 필요할까요?.. 2007/09/10 543
142517 브리타정수기써보신분?? 6 브리타정수기.. 2007/09/10 719
142516 외국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 한국들여올적에. 2 까미 2007/09/10 505
142515 혹시 코스트코에 책상 있나요? 책상 2007/09/10 317
142514 목동 단지 전세요.. 6 .. 2007/09/10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