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ㅠㅠㅠ

[울쩍]

임신을 기다리는데 잘 안되요ㅠㅠㅠ,
배란일 마추어서 숙제도 열심히 하는데 매달 생리날짜는 우찌나 정확하게 시작하는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유조차 가질틈이 없네요
이번도 11일이 생리 날짜인데 빨랑 알고 싶어서 어제 일요일에 임신테스트기 가지고 아침5시에 해봤는데 아니라고 나오네요 오늘이 10일이니깐 낼이면 어김없이 또 생리를 시작하겠지요~~,
혹시 테스트기에 안나타날수도 있나요? 괜히 또 미련이 생기네요
저 웃음죠!!! 맘들 위로좀 해주셔용

[저도]

3년이 넘게 아이 가질 생각도 안하고 살다가 계획하고 숙제하고 그러다 보니
첫 달에 임신이 안되니까 어찌나 절망스럽던지요...; 아기 기다리시는 많은 회원님들께
죄송하지만 좀 그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저는 다행히 빨리 임신이 되었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너무 조급해져요.
조금만 더 느긋하게.. 마음을 늦추세요. 곧 이쁜 아기 생기시길 바랄꼐요.

[생기겠죠~]

맘 편히 계세요.
저도 남편 3대 독자인데 결혼하고 5년이 되어가는데 아이가 없네요.
나이는 많고 인공수정부터 시험관까지 다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아요.

다 잘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