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 사용하시는분들 룸바가 방문턱도 잘 넘나요?

[적자인생]

지금 롯데들어가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살림물음표에 올려야할
글이지만 급하게 여쭤보려니 자게가 훨씬 답변 빠를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저희집은 방문턱이 첨엔 1센티미터 중간부분 2센티미터 담부분 1센티미터
이렇게 굴곡이 져서 있는데 룸바가 이 문턱도 잘 넘어줄까요?

그리고 부엌을 터서 부엌부분 바닥이 약 3센티미터 정도아래로 내려가 있는데
요 부분에서 룸바가 툭 떨여져서 다시 못 올라오거나할까 걱정입니다.
룸바가 아래로 떨어지기도 할까요?

이 부분땜에 걸려서 한달동안 고민하며 못사다 요즘 집안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하도 굴러다니는데 손목인대가 아파서 청소기를 자주 못돌려서 꼭 사고싶어요.
룸바 쓰시는분들 좀 도와주세요.

[룸바]

1센치 턱은 못넘어요...
저는 방은 20분 (키친타이머사용)씩하고요
나머지는 거실을 돌려요
그리고 외출하면 자기집에 들어가 있어요...
룸바는 센서가 달려있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일은 없어요...

[어흥]

저는 룸바 디스커버리 쓰는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방문턱 1센티가 넘는데도 잘 넘어 다닙니다.
그래서 꼭 문을 닫고 돌리거나 가상벽을 만들어 주는데요.
참고하세요.

[저희도]

1센티 넘는 방문턱 잘 넘어다니던데요.
룸바돌릴때 온 집안 문을 열어두는터라 방안에 아기소파라던가 장난감박스 등.. 룸바가 못들어갈만한걸로 막아놔요. 방문턱까지 올라가서 낑낑대다가 다시 내려오더군요.

가상벽을 쓰면 되겠지만 건전지넣는것,, 그리고 매번 손가는게 귀찮아서 주로 거실바닥에 어차피 치워야할 것들로 막아주는 편이에요.

[저도]

바로 윗님처럼 장난감박스나 식탁의자 어차피 치워야 하는 것들로
이리 저리 막아가면서 가상벽 대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