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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쌀쌀맞데요

속상맘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07-09-08 14:42:52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구 상냥하지도 못하구 인상도 깐깐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예요.
상냥하구 애교많은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하네요.

문화센터에서 뭘 배우는데 어쩌다보니 총무라는걸 맡게 됐는데
총무가 쌀쌀맞네, 웃지않고 화가 난거같네 하는 말이 자꾸들려 속상하네요.
나름대로 노력 많이하는데.... ...

타고난걸 어떻게 하라구그러는건지...
IP : 124.5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7.9.8 4:42 PM (58.143.xxx.185)

    많이 웃으세요
    타고 난것도 고칠수 있는건 고쳐가며 살아야죠

  • 2. 작은마음
    '07.9.8 8:43 PM (222.118.xxx.102)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편이거든요. 그냥 할일은 정확하게 하세요. 그리고 다른소리 들리는건 많이 무심해지세요. 나중에는 결국 다른사람들도 저사람은 원래 성격이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게됩니다.

  • 3. --
    '07.9.8 9:18 PM (222.234.xxx.193)

    타고난 걸 어쩌라뇨...
    아니, 누구는 상냥하게 타고 나서 남에게 실실 웃어주나요?
    다 '남들 기분 좋게 해주려는 따뜻한 마음' 있으니 그러는 거죠.
    남이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나는 원래 이렇게 타고 났으니 당신이 참아'하고
    인상 구기고 있는거,절대 좋은 성격 아닙니다.
    한마디로 민폐입니다.
    나름 노력한다고하는데 남들 볼 때는 전혀 아닌가보죠.

  • 4. 느끼는게 다?
    '07.9.8 9:42 PM (116.120.xxx.186)

    사람마다 다 다를듯합니다.
    저두 한얼굴인데....
    사람 너무 좋게 생겼다.어디가서 많이 속겠다,싫은소리해도 히죽웃겟다,어디가서 싫은소리 못하고 살죠?라고 하는 사람 반,,,
    인상이 좀 안좋다,눈을 안마주친다,자기 잘난맛에 산다.뭐그리 혼자서 늘 바쁜지,....반이더군요.

    그들의 혀로 사람을 들였다놨다 하는것에 휘둘리지마세요.

    총무가 뭐 개그맨인가??라고 한마디 쏘세요!!!!!!!!!!

  • 5. 많이
    '07.9.9 6:12 AM (220.76.xxx.41)

    그런데.. 이제까지 경험으로 치면 대체로 사람 인상은 속일수가 없어요
    기분좋지 않게 느껴지거나 붙임성 없이 보이는 사람들은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은데
    붙임성 없다,는 건 결국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거나 자기 할 일만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거든요.
    난 피곤해서 다른 사람에게 맞추기 싫어,라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도 어울리는게 즐거운
    사람들도 있고.. 성격대로겠지만, 좀 더 타인을 배려하고 웃어주고 하는 사람이
    더 평가가 좋은 건 당연하니 섭섭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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