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태동
작성일 : 2007-09-07 12:28:25
543092
저는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무척 궁금합니다.
제 아가는 발로 뻥뻥차는 건 별로 없구요
유난히 팔과 다리로 제 배를 밀어요.
굉장히 센 힘으로 말이죠.
한 6~7초가 평균일 정도로
오래 밀지요.
이런 태동 느끼신 분 계세요?
왜 그럴까요?
IP : 218.101.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7 12:33 PM
(59.13.xxx.51)
본인도 얼마나 갑갑하겠어요~~ㅎㅎ
저도 태동 무지 심한데요...뻥뻥차는것보다..꿈틀꿈틀(?)..요즘엔 원글님말처럼 밀고서는
가만히 있다가 다른쪽으로 움직이고 그래요~^^
2. 저도
'07.9.7 12:36 PM
(202.30.xxx.28)
저도 그랬어요
마치 기지개 하는 것처럼....
하도 그래서 배가 뽕 뚫리는 꿈까지 꿨답니다^^
나중엔 제가 손가락으로 슬쩍 마주 밀면서 아기랑 장난을 쳤죠
3. 저는
'07.9.7 12:45 PM
(220.123.xxx.71)
제왕절개하기 위해 마취하는 순간까지 아이가 발로 어찌나 밀어대던지...
10달 내내 발로 심하게 차대더니 태어나서도 아기가 팔 다리를 너무 심하게 움직여서 병원엘 다 가보았더니 건강해서 그렇답니다.
지금 10살인데 발차기가 수준급(?)이랍니다.^^
4. 저도
'07.9.7 12:46 PM
(211.218.xxx.46)
차는 건 별로 없었어요. 거의 주욱 발로 미는 듯한 태동이었죠. 조용하다가 주욱 밀면 우리 아가 잠 깼나 보다 이랬어요 ^^ 어찌나 힘좋게 미는 지 들여다보면 발 모양처럼 뭉툭하게 밀려나온 모습이 보이는...
그런데 태동이랑 성격이 상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부잡스럽지 않고 차분한 편이라 참 수월하게 키웠답니다.
5. ㅋㅋ
'07.9.7 1:31 PM
(211.229.xxx.27)
전 아이가 태동은 별로 안했는데 가끔식 머리로 들이미는게 아니가 싶었어요
아주 느릿느릿 밀어부치는것 같은 느낌
특히 갈비뼈를 밀어대서 너무 땡기고 아팠어요
둘다 태동이 별로 없고 가끔식 느리게 들이대서 움직이는거 싫어하는가 보다 그랬는데
아들 딸 둘다 집에 앉아서 책보고 블럭 만들고 그림그리고 그러면서 노네요
가끔 놀이터 가면 신나게 놀지만 절대 과하게 뛰지는 않아요 ㅋㅋ
6. ^^
'07.9.7 3:16 PM
(220.64.xxx.97)
나중엔 발이구나, 손이네~ 엉덩이네, 머리네 하면서
말도 걸고 잡아주고 그렇게 되던걸요. ^^
7. 가끔..
'07.9.7 5:20 PM
(123.213.xxx.49)
오른쪽 배가 불쑥 올라오도록 쭈욱~ 밀어내긴 하죠.
근데 뻥뻥 차는 건 별로 없어요.
다만 왼쪽으로 누울 떄는 --발인거 같은데 바닥에 닿는 부분을 차는 거 같은 느낌.
8. ....
'07.9.8 9:05 AM
(59.4.xxx.191)
저도 그래요^^ 뻥뻥 찬다는느낌보다는 쭈욱 기지개를 펴나?꾸물럭 거리네요
아마 성격이라는 말이비슷할것같습니다.
뱃속에서부터 활발한애들 나와서도그렇고,얌전하게 놀던애들은 태어나서도 고물고물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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