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특이한 태동

..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7-09-07 12:28:25
저는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무척 궁금합니다.

제 아가는 발로 뻥뻥차는 건 별로 없구요
유난히 팔과 다리로 제 배를 밀어요.
굉장히 센 힘으로 말이죠.
한 6~7초가 평균일 정도로
오래 밀지요.

이런 태동 느끼신 분 계세요?
왜 그럴까요?

IP : 218.101.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7 12:33 PM (59.13.xxx.51)

    본인도 얼마나 갑갑하겠어요~~ㅎㅎ
    저도 태동 무지 심한데요...뻥뻥차는것보다..꿈틀꿈틀(?)..요즘엔 원글님말처럼 밀고서는
    가만히 있다가 다른쪽으로 움직이고 그래요~^^

  • 2. 저도
    '07.9.7 12:36 PM (202.30.xxx.28)

    저도 그랬어요
    마치 기지개 하는 것처럼....
    하도 그래서 배가 뽕 뚫리는 꿈까지 꿨답니다^^
    나중엔 제가 손가락으로 슬쩍 마주 밀면서 아기랑 장난을 쳤죠

  • 3. 저는
    '07.9.7 12:45 PM (220.123.xxx.71)

    제왕절개하기 위해 마취하는 순간까지 아이가 발로 어찌나 밀어대던지...
    10달 내내 발로 심하게 차대더니 태어나서도 아기가 팔 다리를 너무 심하게 움직여서 병원엘 다 가보았더니 건강해서 그렇답니다.
    지금 10살인데 발차기가 수준급(?)이랍니다.^^

  • 4. 저도
    '07.9.7 12:46 PM (211.218.xxx.46)

    차는 건 별로 없었어요. 거의 주욱 발로 미는 듯한 태동이었죠. 조용하다가 주욱 밀면 우리 아가 잠 깼나 보다 이랬어요 ^^ 어찌나 힘좋게 미는 지 들여다보면 발 모양처럼 뭉툭하게 밀려나온 모습이 보이는...
    그런데 태동이랑 성격이 상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부잡스럽지 않고 차분한 편이라 참 수월하게 키웠답니다.

  • 5. ㅋㅋ
    '07.9.7 1:31 PM (211.229.xxx.27)

    전 아이가 태동은 별로 안했는데 가끔식 머리로 들이미는게 아니가 싶었어요
    아주 느릿느릿 밀어부치는것 같은 느낌
    특히 갈비뼈를 밀어대서 너무 땡기고 아팠어요
    둘다 태동이 별로 없고 가끔식 느리게 들이대서 움직이는거 싫어하는가 보다 그랬는데
    아들 딸 둘다 집에 앉아서 책보고 블럭 만들고 그림그리고 그러면서 노네요
    가끔 놀이터 가면 신나게 놀지만 절대 과하게 뛰지는 않아요 ㅋㅋ

  • 6. ^^
    '07.9.7 3:16 PM (220.64.xxx.97)

    나중엔 발이구나, 손이네~ 엉덩이네, 머리네 하면서
    말도 걸고 잡아주고 그렇게 되던걸요. ^^

  • 7. 가끔..
    '07.9.7 5:20 PM (123.213.xxx.49)

    오른쪽 배가 불쑥 올라오도록 쭈욱~ 밀어내긴 하죠.
    근데 뻥뻥 차는 건 별로 없어요.
    다만 왼쪽으로 누울 떄는 --발인거 같은데 바닥에 닿는 부분을 차는 거 같은 느낌.

  • 8. ....
    '07.9.8 9:05 AM (59.4.xxx.191)

    저도 그래요^^ 뻥뻥 찬다는느낌보다는 쭈욱 기지개를 펴나?꾸물럭 거리네요
    아마 성격이라는 말이비슷할것같습니다.
    뱃속에서부터 활발한애들 나와서도그렇고,얌전하게 놀던애들은 태어나서도 고물고물 놀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985 생명과학 전공하면 8 진로 2007/09/07 569
357984 노래제목 3 사랑하기좋은.. 2007/09/07 279
357983 서울 용산역 근처에 상견례할만한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컴앞 대기중) 8 상견례 2007/09/07 1,116
357982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질문 4 .... 2007/09/07 694
357981 이 냄비 써 보신분 어떤가요? 2 냄비 봐주셔.. 2007/09/07 647
357980 어제 백화점에서 있던일 8 애둘맘 2007/09/07 2,415
357979 자유게시판-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은 숨겨진 휴식처...맞나여? 14 자유게시판 2007/09/07 1,052
357978 오사카에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여행 2007/09/07 150
357977 웬 키스?? 12 궁금 2007/09/07 2,747
357976 고양시 거주..산부인과 가야하는데...좀 가르쳐주세요 3 산부인과 2007/09/07 171
357975 시댁에서 아들 형제들 결혼시킬때 비슷하게 해주나요 16 형님 2007/09/07 1,313
357974 남편과 관계후 피가 비치네요 4 부끄부끄 2007/09/07 1,652
357973 코스트코에 혹시 윙파나요?? 9 코스트코 2007/09/07 570
357972 5세 딸... 저한테만 화를 많이 내요.. 6 답답 2007/09/07 815
357971 일산신도시에서 아구찜 맛있게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4 일산 2007/09/07 267
357970 무쇠팬이...잘 길들여진게 맞나요? 4 궁금해.. 2007/09/07 611
357969 모공을 조여주는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 2 모공 2007/09/07 623
357968 82 중독성 넘 강해!!~~~ 6 중독아줌마!.. 2007/09/07 429
357967 간호학과 어떨까요? 22 간호사 2007/09/07 1,739
357966 특이한 태동 8 .. 2007/09/07 536
357965 추석때 어린이집 선생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4 봄이 2007/09/07 872
357964 어머님....... 생각을 알고싶네요 11 알수없어.... 2007/09/07 1,523
357963 몇일사이에.... 넘하네. ㅡ.. 2007/09/07 458
357962 신촌쪽에 괜찮은 숙박시설... 1 은새엄마 2007/09/07 154
357961 해외에서 한국에 있는 저에게 문자 보내고 싶다는데,,, 4 해외문자 2007/09/07 476
357960 죄송하지만...영어로 <그늘집>을 뭐라고 하나요? 2 골프 2007/09/07 2,796
357959 중앙난방인데 어제 보일러 틀어주던가요? 5 중앙난방 2007/09/07 423
357958 크록스 샌달류, 에스컬레이터 탈때 주의 1 주의 2007/09/07 740
357957 오성제빵기 오래된거 내솥 따로 살 수 있을까요? 오성~ 2007/09/07 401
357956 부모님이 안계실 경우 청첩장은 어떻게... 6 청첩장 2007/09/07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