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이고.
인생에 대해 고민이 많고 생각이 많아요.
해놓은것이 너무 없는듯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책을 읽으려하는데
혹시..
정말 괜찮고. 감동받으면서 읽으신 책이 있으시면
저에게 추천 해주시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동깊게 읽은 책 추천드려요!
책추천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7-09-06 15:20:50
IP : 124.137.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6 3:37 PM (211.232.xxx.30)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재미있었던 책 몇권이 있다면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바리데기이구요...
그 외에 데모사이드, 토지,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감동적이었던것 같아요.
최근엔 자기개발서 위주로 읽어서 그런지... 감동적인것은 별로 기억이 없네요.. ^^2. .
'07.9.6 3:47 PM (211.207.xxx.159)인생노트 추천이요
3. dk
'07.9.6 4:21 PM (211.51.xxx.95)이건 우리 딸 책을 읽은 건데요, '내 영혼이 따뜻햇던 날들' 강추예요. 그리고 역시 우리 딸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 정말정말 너무 아름다운 문체여서 보는 내내 얼마나 빠져들었던지 몰라요. 중3 딸의 학교 추천 책인데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김형경의 '천개의 공감' 이 정도예요.
4. ...
'07.9.6 4:30 PM (124.111.xxx.35)장영희교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 내 생애 단한번
5. ...
'07.9.6 5:05 PM (221.153.xxx.37)어느무명철학자의유쾌한행복론
6. 쐬주반병
'07.9.6 6:11 PM (221.144.xxx.146)아이들이 읽을 책인데요,
제가 읽어봐도 가슴이 뭉클한 책이 있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어제 읽었는데, 남편과 아들에게도 꼭 읽히려구요.7. 저는
'07.9.6 6:52 PM (221.138.xxx.84)한비야의 책들 무조건 강추하구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나의 아름다운 정원, 기독교 서적인 '내려놓음', 미쳐야 미친다,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나는 걷는다. 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기적은 당신안에 있습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김형경의 사람풍경, 천개의 공감,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공중 그네..등 입니다.8. 사양
'07.9.7 6:33 AM (203.170.xxx.14)'다자이 오사무' '斜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