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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 집안과 결혼을 한다면?
유부녀, 임산부 납치, 강도, 살인으로 몇개의 전과가 있는 형제가 있어요.
결혼할 당사자는 괜찮은데 동생이 전과자네요.
만약 그런 집안과 사돈을 맺는다면 어쩌시겠어요?
결혼할 사람들은 둘이 넘 좋아해서 헤어지기엔 힘들어하는거 같은데~!!!
둘이 좋아죽는 사이고 시집올여자는 괜찮은데
결혼이란게 당사자뿐이 아니고 집안끼리의 문제잖아요..
1. 절대 반대
'07.9.5 7:56 PM (125.177.xxx.18)저같음 당연히 반대지요
다른전과도 아니고 너무 흉해서- 살인 납치 강도라니
사람 됨됨이라는게 형제도 닮은면이 있는거고 그 동생으로 인해서 앞으로 안좋은 일 많을거 같고요
나중에 자식대 까지 흠이 될수도 있을거 같고 - 제가 비약이 너무 심한가요
외국처럼 둘이 좋아 뚝 떨어져 사는것도 아니고 좁은 땅에서 한두사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데
결국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지만 미안하게도 전 시집올 아가씨도 보기 싫어질거 같네요
제 글에 대해 악플이 달려도 할수 없고요2. 아무리
'07.9.5 7:56 PM (218.234.xxx.187)예비신랑은 괜찮은 사람이라도..
글쎄요~~
어른들이 왜 결혼할 때 집안 따집니까~~?
너무 무서워요..
저라면 절대 반대할 것 같아요...휴~~ 걱정이시겠어요3. 앗!!! 수정이요
'07.9.5 7:57 PM (218.234.xxx.187)예비신랑---> 예비신부
4. 원글이
'07.9.5 8:00 PM (220.84.xxx.171)만약에 제 아이들..그러니깐 결혼할사람들의 조카가 되겠지요?
제 아이들한테까지 피해가 올까요?
머 공부를 너무 잘해서 사관학교나 법대갈일은 없겠지만
혹시나요..
그 전과자형제가 6월달에 나왔는데
사고쳐서 범죄프로그램에도 나오고해서 이번에 잡혀서 들어갔다네요
그럼 무기징역이래서 볼일이 없을꺼같은데..
답글보니 제 아이들한테 피해가 올까걱정되네요..5. 글쎄...
'07.9.5 8:02 PM (221.166.xxx.240)다른집은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요.
저희는 집안 사돈에 팔촌까지 파해치는 집안이라...좀 피곤하죠.
이런집에 걸리면 아마 좋은 결과는 없지 싶은데요.
신중하셔야 겠어요.
둘이 좋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것 같애요
후손한테 미칠 영향도 생각 해야 할것 같아요.6. 그런사람과
'07.9.5 8:05 PM (211.176.xxx.104)만날일이 없을까요?
그부부에게 아이가 생기면 아이에겐 삼촌이 그런건데..볼일이 없는것도 아닐거에요.
집에 살인의 전과자가 있다면 전 고려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예전에 어린애 한명을 외삼촌이 죽인일이 있었지요. 세탁기에 넣어서.
그 외삼촌인가 하는 사람도 전과자였다고 들은거 같은데.
애엄마는 그래도 동생이니 믿는 마음이 있어서 애들 놔두고 나갔었겠죠?
집안에 그냥 말종도 아니고 인간말종 한명 있으면 살수가 없답니다.
지금은 둘이 데이트만 하니까 좋아죽어도..
이제 그사람과 결혼해서 살인자랑 친인척이 되면 만나고 싶지 않아도 그사람이 찾아올수도 있고.. 깽판을 부릴수도 있고..
유부녀임산부 살인이라면 그 결혼하실분도 안전하신건 아니에요.
사람한번 죽인사람은 안전한 사람이 아니에요.
아이를 해꼬지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할수도 있고..
유괴할수도 있고.
그런사람과는 피해지내는게 좋은건데 얽혀 들어가시다니..
전 반대할거 같아요.7. 사과
'07.9.5 8:06 PM (116.45.xxx.85)둘이 아무리좋아도 어르신들이 집안 가정교육을 왜보겠어요 저라도 당연히 반대입니다
8. .........
'07.9.5 8:14 PM (121.144.xxx.235)요즘 젊은이들이.. 부모가..주윗분들이 다..모두 두손들고 반대한다고 해서..
과연 그 말,충고..부탁.. 고분 고분 잘 들어줄까요?
그게 더 궁금해집니다.
아무리 말려도 죽어도 같이 살겠다고 도망이라도 가버리고..소식두절에..
같이 동거라도 해버리고 눈 앞에 안나타나면 어쩔수없이 반대고 뭐고도 없이..겁나네요.9. 원글이
'07.9.5 8:17 PM (220.84.xxx.171)현재 식만 안올리고 같이 살고있어요.
이번사건말고 전에 사건들은 모르고 같이산건지 알면서도 같이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제 아이들은 상관없는건지요~10. 벌써
'07.9.5 8:19 PM (218.234.xxx.187)동거를요~~~?
아휴~~ 그럼 더 말리기 힘들지 않을까요??11. 인연
'07.9.5 8:24 PM (58.140.xxx.111)끊으세요. 안본다 하세요. 절대로 찾아오지 말라 하세요. 님도 그쪽으로는 고개도 돌리지 마세요. 동생하나 죽었다 사세요. 연락두절...이게 님의 자식들 살리는 길 일 겁니다.
잡혀들어가도 잘만되면 풀려날수도 있는일 나와서 시집이라고 찾아오면 무슨 깽판을 피울지 모릅니다. 너무도 눈에 선해서 무섭습니다.
살인....치가 떨립니다. 끔찍합니다.12. ...
'07.9.5 8:26 PM (58.224.xxx.173)아이고, 무시라~~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당분간 혼인신고 하지 말라고 하심 어떨까요?
전과자 집안과 결혼은 차후에도 문제가 많을거 같은데요.
임산부 납치라니 너무 무섭습니다.
시집올 여자의 인성도 사실 의심스럽고 아니라 하더라도 그 형제때문에 문제가 생길것 같네요13. 정말
'07.9.5 8:39 PM (219.255.xxx.88)너무 무서운 범죄만 저질렀네요.
절대로 싫어요....14. ...
'07.9.5 8:42 PM (59.8.xxx.70)울엄마 말씀이 그남자 없음 죽을거 같더라도
시아버지자리나 남자 형제들중에서 술먹고 진상 하나만 있어도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했어요
평생 속 썩고 산다고
하물며요...15. 원글이
'07.9.5 8:52 PM (220.84.xxx.171)시부모님은 둘이 쌩으로 때어내면 힘들고 서로 망가질까봐
서로 헤어지면 죽을꺼같으면 그냥 붙여놓으실 생각인가봅니다.
그래서 전 싫어도 머라고 싫은 내색을 못하겠어요(나중에 원망들을까봐요.)
저희남편은는 그 아가씨보구서 집안을 모를때부터 별로라했는데
이 사실을 밝히면 어찌 나올지 에휴~ 현재 시아버님하고 남편은 모르거든요.
머라고 말하면서 반대입장을 비춰야할지요~16. 그러니까
'07.9.5 9:00 PM (58.148.xxx.34)그 여자분이 원글님 동서가 되는 거겠네요?
애들한테는 작은 엄마...
흠..............................
생각보다 가까운 사이겠는데요, 작은 엄마의 남자 형제니....17. ..........
'07.9.5 9:01 PM (61.66.xxx.98)방금 전에 내용을 착각해서...지우고 다시 씁니다.
적어도 남편에게는 알려야 할거 같아요.18. ....
'07.9.5 9:07 PM (222.239.xxx.131)정신과 질환같은건 혹시 유전아닌가요?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살인...제정신으로는 못할것같은데요....
19. 절대
'07.9.5 9:12 PM (24.90.xxx.201)결혼 반대 하세요.친척이라 자주 볼텐데.....특히 그런 범죄자들은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니 언제 어떤 문제를 일으켜서 남의 인생에 피해를 줄수도 있으니
그런 집안과는 아예 인연을 안 맷는것이 상책이지요.
성범죄라면 특히나 더 반대 하셔야죠.20. 당연히
'07.9.5 9:22 PM (59.10.xxx.148)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맺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유전병 등의 병력을 살펴봐야 하는 것처럼, 전과자 그것도 살인 등 극악무도한 전과가 있는 사람의 누나라면 반대해야지요.
동거 아니라 뭘 한다고 해도 가정교육은 무시못하는 겁니다.21. ...
'07.9.5 9:51 PM (122.37.xxx.41)절대 반대하세요.
현실은 영화가 아니에요.
실날이라도 엮이는거 애초에 막아야지요.22. 절대 반대
'07.9.5 10:02 PM (218.238.xxx.15)정말 걱정됩니다. 그런데 님 위치가 큰 힘을 낼수 있는 자리가 아닌듯 싶어 더더욱 걱정되요..
전 아이를 키우면서 인성이 유전적인 요인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범죄자가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더라도 동서 자식들이 제대로 된 아이들이 나올지 걱정이네요..23. 결사코
'07.9.5 10:09 PM (61.84.xxx.121)막아야 합니다.
당사자만 사람되었으면 괜찮다고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그게 절대로 그렀지 않아요.
콩심은 데는 반드시 콩이 나는 법입니다.
왜 집안을 그 부모를 그 형제를 보겠어요24. 어구
'07.9.5 10:18 PM (124.60.xxx.80)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집안을 괜히 보는게 아니예요. 가풍..인격..무시 못합니다.
25. ...
'07.9.5 10:20 PM (58.224.xxx.173)네, 남편분한테 알리셔야죠
이 사실을 알고 그 아가씨를 받아들이는 거라면 앞으로 닥칠 염려도 미리 마음의 준비라도 하겠지만, 모르는 건 말이 안되죠.
그런 집이랑 사돈이 되면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요?26. --
'07.9.5 11:17 PM (222.234.xxx.193)전과자들이...........출소 후에 가장 먼저 손 벌리는 곳이
그 일가친척이라는 걸 생각해보세요.
그 전과자 사둔이 와서 며칠 묵겠다고 하면 어쩌실래요?
손 내밀면 거절 할 수 있으세요?
애들 해꼬지할까봐 못할 걸요....
내 형제도 전과자 되면...믿을 수 없습니다.
제주도에서 이웃 성범죄자에게 살해된 어린 여자아이..
그 성범죄자를 데리고 있던게 동생 내외인데, 그들은 어떻게 살까요?
그 동네에서?
출소한 형이 갈데 없다고 눌러앉아서...이웃애를 살해했는데?27. --
'07.9.5 11:18 PM (222.234.xxx.193)그리고요..
솔직히 말하면, 범죄자가 나올만한 환경의 집안이 있다고 봅니다.
가난하거나 그래서가 아니라요...28. 헉~동거
'07.9.5 11:41 PM (218.234.xxx.45)그쪽이 여자쪽이면 동거후 헤어져도 겁이 좀 나겠는걸요.
여자 신세 망쳐놨다고 해꼬지라도 하면...
살인 전과면 저는 쳐다보지도 않을거 같아요.29. 반대
'07.9.6 12:23 AM (222.109.xxx.122)그런사람 집안에 한명 있으면 정말 우환입니다.
좋게 보이다가도 가끔 얼굴에 그늘이 있는 집안 사정 자세히 보면 꼭 그런 개망나니 친척이 있어요, 가끔 땡깡부리고...아주..힘듭니다...다시 생각해보세요..
정말 막말이 아니라니까요..개망나니니..땡깡이니..이런말들이요..30. 반대
'07.9.6 8:31 AM (219.88.xxx.158)저도 반대예요. 남 일에 뭐..할 수 도 있겠지만, 이왕 의견을 물어오셨으니..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절대절대 반대하세요.31. ;;;;;;
'07.9.6 9:40 AM (220.72.xxx.178)세상에 다른 전과두 아니구
유부녀, 임산부 납치, 강도, 살인 ... 이라니 ... 거기다가 전과가 여러번이라니요 ....
절때 반대입니다 ...... 솔직히 이웃에 그런사람이 살아도 무서울듯합니다
살면서, 만만한게 부모형제라고 어떤 망나니짓을 할지 어떻게 압니까
뉴스보면 나오쟎아요 ..... 부모형제에 그 사돈에 팔촌까지 해꼬지하는 .....32. 그런사람
'07.9.6 10:05 AM (222.107.xxx.36)그런 사람이면 무기징역 이상 아닐까요?
과연 얼굴을 보게 될 일이 있을까요?
아무튼 무섭네요.33. 그런데
'07.9.6 11:13 AM (58.143.xxx.20)반대한다고 둘이 헤어질까요 ?
이미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헤어지겠어요?
게다가 시부모님은 둘을 억지로 갈라놓으면 아들 망가질까봐 그냥 놔둘거라면서요
아이들 걱정 때문이 아니라 누그래도 그런 집안과 인연 맺기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만
이 상황에서는 이미 시동생과 그여자분이 벌써 동거까지 하고 있다니 어쩔수 없네요
살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피해 당하지 않기만을 바랄수 밖에요34. 저라면
'07.9.6 11:29 AM (211.202.xxx.87)윗님의 말씀처럼 헤어지라고 한다고 헤어지지 않을텐데..
저라면 혼인신고하지 말고 살라고 하고 싶네요.
내 동생이라면요.
사람 일이라는 것이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잖아요.35. 무서워
'07.9.6 11:31 AM (211.35.xxx.146)유부녀, 임산부 납치, 강도, 살인으로 몇개의 전과가 ...
죄질이 너무 않좋아요. 어쩔 수 없이(?) 할 수 있는 죄가 아니네요.
잘못하면 형제들에게도 피해올것 같아요.
멀쩡한 사람도 화나면 팩도는데 이런사람은 정말 무서울것 같아요,36. 여기
'07.9.6 11:44 AM (211.177.xxx.99)결혼전엔 몰랐는데 결혼후 보니깐 작은아버님이 전과자였네요..
그렇지만 결혼하면 각자 살림이고 해서 명절때 외에는 안뵈니깐 잘모르겠어요 나이도 이젠 있으시고.....
젊으셨을때는 간통에 폭력에.. 저도 결혼하고 놀랬어요....
그런데 전 결혼은 그런집안과는 반대에요..
그집 남자들 겉으로는 그렇게 안보이지만 그런끼들은 다들 가지고 있던걸요--;;
저라면 반대...37. 원망이..
'07.9.6 12:24 PM (121.131.xxx.71)당사자들의 원망이 걱정스러우시다면...
신랑분을 앞세우세요...아무래두 한다리 건너서인 형수가 반대했다하면 원망이 클테니
피붙이가 어쩌다 그 사실을 알게 됐고 그래서 반대했다는 게 당사자 입장에서도
원망이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38. 저 ...
'07.9.6 2:10 PM (58.226.xxx.231)조심스럽게 답변드립니다 제가 예저에 사립학교 시험보는데 신원 조회 하더군요 그때 작은아버지 두분이 다 현직 공무원이신거까지 조회되더군요 그리고 그당시 안기부 시험보는 선배 있는데 그 선배네 사돈의 8촌까지 ㅏ 조사되요
39. 저라면 반대
'07.9.6 2:38 PM (122.128.xxx.154)저 예전에 대기업 계열사에 입사했을때..
그 회사가 방위산업체였습니다. 합격후 양쪽 부모님의 ~8촌까지 신원조회했습니다.
참고하세요..40. .
'07.9.6 4:09 PM (121.125.xxx.243)미쳤어요?????
41. 아이들
'07.9.6 6:07 PM (59.150.xxx.201)학교나, 직장에서 신원조회 하는 경우가 있어요.
대학이나 삼군사관학교나 하여간 별것 아니라고 생각되어도
어느 한구석 발목 잡을 일이 있다는거..좋은 일은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