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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작아서 속상해요..
지금도 가리는거 없고(씻어주면 김치도 잘 먹어요) 어른 밥공기에 2/5정도 먹는데 왜 살이 안찌는지 모르겠어요. 성격은 소심하고 잘 울거든요. 그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님 제가 어릴때 아주 마른 편이었는데(4학년때 20kg가 안되었음. 지금은 아주 건강^^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반대로 남편은 어릴땐 통통했는데 지금은 마른 체질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엄마 아빠가 다 크니 클거라고 주위에서 위로해주시는데(저 164, 남편 178) 시간이 지나도 애가 너무 작으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7개월밖에 안된 둘째는 벌써 8.5kg인데... ㅠ.ㅠ
아직 이런 조바심 내기엔 너무 이른가요? 내년엔 어린이집엘 보낼 계획인데, 힘이 너무 없어 다른 아이들에게 치이지 않을까 그것도 걱정이네요.
1. 걱정마세요
'07.9.5 12:31 AM (221.147.xxx.24)저희 큰 아이가 돌때 몸무게가 8.5킬로였어요...
늘 또래보다 작고 마르고 보는 사람마다 1살 어리게 봤었어요...근데 편식없고 뭐든 잘 먹고 고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지금 초딩 4학년인데 키도 크고 다들 통통한 아이들 속에 날씬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답니다...
일곱살부터 부쩍부쩍 크더라구요...지금 키가 147센티랍니다...2. 원글
'07.9.5 12:36 AM (218.235.xxx.96)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참, 제아이도 돌때 8kg가 겨우 넘었답니다.
3. 울아가
'07.9.5 12:59 AM (219.254.xxx.161)작은걸로는 울딸도...ㅜㅜ 지금 두돌인데 얼마전에 10키로 겨우 찍었습니다.2.88키로로 낳았는데 돌때는 8키로도 안됐죠.키도 작고 마르고...이도 늦게 나서 아직 앞니4개 아랫니3개 밖에 없네요...그러니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씹을 생각도 안하고 국에 밥이나 말아줘야 훌훌 넘기고...
그래도 두돌이 되도록 가벼운 감기 서너번 걸려본거 말고는 병치레없이 건강해서 고마울 뿐이네요.4. ..
'07.9.5 1:11 AM (211.207.xxx.151)엄마아빠는 뚱뚱한데 애들둘은 너무 말랐습니다.
작은놈...14개월인데 이제 9키로 입니다...
감기없이 잘커주니 고맙기는한데
애둘이 너무 말라서 엄마아빠에 미해 미안하기도 하고 남들보기 쑥스러워요.5. ㅎㅎ
'07.9.5 10:58 AM (218.151.xxx.167)울 딸도 엄청 작았어요. 그래도 감기 자주 안걸리고 잔병치레 안하면 나중에 건강하게
잘 큼니다. 저도 항상 몸무게 제일 적게 나가서 고민 많이 했는데...감기 잘 안걸리고 건강한 편입니다. 건강하기만 하면,키는 늦게 큼니다.울 아들, 딸 고등학교까지 몸무게 제일 적게 나가는 편이고 키는 5번을 안 넘었는데...지금은 아들 183센치 딸은 168센티 까지 컸어요. 전 157센티 아빠는 170센티로 작거든요..주위 사람들이 신기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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