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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보내야 할까요?

아이셋맘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7-09-04 22:52:42
쌍둥이는5살 ,연년생 아래동생은 4살 인데요  

지금은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고있지만 어린이집을 신뢰 할 수없게되어서 (김밥도시락을 싸서 보냈는데 반아이들이랑 쌓아서 먹는데 오후간식을 또 김밥을 먹었다고하고, 아마 점심때 먹다남은걸 주지않았을까생각됩니다근데 물어보니 그냥 얼버무리네요)

그만 보내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같은 동성이라 정말 잘 놀지만 약간 어린집에

미련이 남은듯 해요

며칠째 고민하느라 잠도 못자고 소화마저 안되네요

다른곳에 보낼까도 생각해봤지만  선듯 용기도 안나고 이미 1년반 이상

다닌곳이라 애정이 아직 있고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힘이드네요

집에 서 놀게하면서 가끔 산책도 가고 박물관도 데려가고 장보러도 같이가고

할까해요  제가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아이들이 집에있어도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IP : 211.59.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07.9.5 12:01 AM (222.239.xxx.73)

    얼마간은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서 엄마랑 여기저기 다니면 좋아하겠지만
    셋을 데리고 다니시려면 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
    그리고 제 경험상 애들은 집에 있으면 더 싸워요....
    유치원 다녀오면 훨씬 덜 싸우는 거 같아요.근데 님의 경우는 쌍둥이고 같은 어린이집이니까
    꼭 그렇다고 말할 순 없겠네요.
    그냥 조금 데리고 쉬시면서 다른 곳 알아보세요.
    다니던 곳에 대한 미련이야 있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가면 또 금세 적응하고 좋아합니다.

  • 2. 근데..
    '07.9.5 12:39 AM (122.36.xxx.16)

    키우시는데,정말 힘드셨겠어요.

  • 3. 원글
    '07.9.5 10:01 AM (211.59.xxx.165)

    답변 정말감사해요 근데..님 네,정말키울때 힘들었답니다

    지금도 치열하게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 4. 미련을 버리니
    '07.9.5 2:12 PM (210.115.xxx.210)

    더 좋은 어린이집이 기다리고 있던걸요..
    전 처음에 보낸 어린이집이 좋은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토요일 식단은 라면이고
    평일에 식단도 말도 못하죠.. 애는 3일 갔다오면 7일을 아프고..

    과감하게 옮겼는데 옮겨보니 먼저 어린이집이 애 보낼곳이 못되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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