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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입과 전세 중 어떤게 나을까요?
적당한 아파트를 봐 둔게 있는데 제가 가진 돈이랑 비교할때 대출을 7천-8천 정도 받아야 할것 같아요
위치 좋고 아이 초등 교육 여건(지금 5살)도 괜찮은 것 같고 시댁이랑 가까워서(버스로 1~2코스?) 아이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참 좋은데..
문제는 돈이고 대출을 받으면 요즘 너무 높은 이자율 땜에 너무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그 집은 구입하면 지은지 16년째라 올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구요(이 아파트를 전세로 살더라도 집이 오래되어 걱정, 주인이 장판이랑 벽지도 해 줄지 의문이구요) 참고로 이 아파트는 최근 2-3년사이 매년 천만원 정도 오른것 같아요
2. 전세 아파트 9천 5백~1억 1천만원 정도
다른 하나는 다른 아파트인데 전세로 들어갈 생각이 있구요 한동짜리라 구입할 생각은 없구요
시댁이랑 많이 멀진는 않지만 구입하고 싶은 아파트보다는 좀 불편한 점은 있네요 하지만 지은지 2년 정도된 새 아파트예요
단, 이 아파트는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해결이 된다는 건데..
2년 정도 전세로 옮기고 돈을 좀 더 모아 이후 아파트를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그땐 이자율도 좀 떨어질까요?
그땐 아이 초등 교육상 시댁 근처로 이사를 가야 될것 같구요
82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려요 .. 결혼 6년차고 신혼때 들어온 전세에 쭉 살다보니 경험도 없고 그렇네요 ㅠ.ㅠ
1. ..
'07.9.4 9:39 AM (122.34.xxx.124)제 아이가 지금 7살인데 2년전 그냥 적당히 전세를 구했어요.
이제와서 초등학교에 맞춰 이사를 가자니
여기에 같이 노는 친구들도 있고 친한 이웃들도 있어서 참 아쉽답니다.
전세든 매매든 앞으로 쭉 사실 동네에 정착하시는 게 좋을거에요.
요새는 초등학교만 가도 서로 경쟁적이라 그나마 어릴적부터 알던 유치원 엄마들끼리
서로 좋은 학원이나 기타 정보들을 더 많이 교환하는 편이거든요.2. ^^ *
'07.9.4 9:42 AM (211.207.xxx.214)구입하시는 지역이 서울이 아니고.. 지방이신가봐요..
서울은 워낙에.. 급락이 크고..위험성이 많아요.. 유동인구가 많아서요
서울 조금만 벗어나면.. 신도시 아니고는 대부분.. 쉽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대부분 집값이 크게 변동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세도 괜찮고.. 구입해도 괜찮아요..
근데.. 대출 7-8천은 너무 무리세요.. 중간에 돈이 벌려서 갚으려고 해도..
요즘은 미리같은 만큼의 이자도 낸다고 하던데요..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걱 같아요..3. 원글맘
'07.9.4 9:53 AM (210.103.xxx.29)네, 여긴 부산이예요. 부산중 집값이 아주 놓은 지역은 아니구요
맞벌이긴 하지만 부모님한테 아이(1명) 양육비 겸 생활비로 백만원 가까이 드리고 이래저래 나가는 돈이 많다 보니 6년차에 아직 집이 없어 얼릉 집 사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답니다.
이자율이 8%에 육박하고 보니 구입이 너무 망설여지네요... ㅠ.ㅠ4. 부산
'07.9.4 11:28 AM (123.213.xxx.113)이시면 해운대 신시가지가 낫지 않나요?
교육열 높은 곳이 해운대 신시가지라 하던데요.
시댁과 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애매하네요.
전 부산에 살고 있진 않아요.
그곳에 집한채 알아보다보니 24평도 1억이면 살수 있더군요.
부산은 10여년째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어서리.
대출내고 집 산 사람들 손해 많이 받겠다고 울 신랑이랑 얘기했어요..
집 값 오르는 건 나랏님만 알고 계시니 쩝.....
잘 결정하세요..5. 초코초코
'07.9.4 1:42 PM (218.51.xxx.95)부산이면 무리해서 집 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전 서울살고, 친정은 부산인데...
서울이야 자고나면 집값이 오르는 곳이지만...
부산은 워낙에 주택 보급률이 높아서... 급락과 급등은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부산 산다면 편하게 전세 살겠어요.
아니면... 시댁에서 좀 떨어진 곳이더라도 돈에 맞춰서 집을 사세요.
집 사면서 대출 많이 안해도 되는곳으로 알아보세요. 부산이면 충분히 찾을 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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