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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자 구출비용 지불 서명을 하던데 실제로 받을수 있나요?

구출비용?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07-08-31 18:54:12
아고라에서 피랍자 구출비용 지불 서명을 하던데 실제로 가능한가요?
IP : 61.83.xxx.18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1 7:21 PM (61.83.xxx.183)

    만약 정부에서 몸값을 지불했다면 그건 공돈인가요?
    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불하는건 아닌가요?
    좋은 취지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부에서도 말렸는데 무모한 짓때문으로 인하여 질타를 받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누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여행을 가나요???

  • 2. 입장바꿔
    '07.8.31 7:23 PM (211.202.xxx.104)

    윗님... 입장바꿔 생각해 보니, 저라면 그들처럼 그곳에 가지 않았을 거 같아요.
    게다가 봉사라는 명목으로 선교하러는 더더욱이요.

    내가 믿는 종교가 중하다면 그들의 종교도 중함을 알아야죠.
    게다가...
    상대국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그 나라 예의는 어느정도 숙지하고 가지 않나요?
    그들의 오만한 태도를 보면 정말 제가 다 부끄러워 집니다.

    사람 목숨 귀한거 압니다.
    그러니 그들, 그래도 무사히 돌아온 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입장 바꿔 생각해보려 해도, 그들의 그 생각 없는 행적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인입니다.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알아야죠.

  • 3. 짐작
    '07.8.31 7:28 PM (219.78.xxx.205)

    으로 상화판단을 해서 글 올리는거은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정부가 돈을 아프칸정부에 국고를 지불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십이 넘 남발하는것 같습니다. 으례짐작으로 상황판단하시는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전 제 개인일에 신경쓰니 내가 변화시킬수 없는 일에는 두번 생각하게 되네요.

  • 4. ..........
    '07.8.31 7:42 PM (222.234.xxx.84)

    어차피 정부에선 돈 줬다고 공식 시인할 일은 없을것 같은데..
    정부가 시인하지 않으면 다 가십이고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요?

    어린애라도.. 인질죽여대던 탈레반이 돈도 안 받고 순순히 인질 풀어줬다는것에
    수긍하진 않을겁니다.

    뭐.. 여기서 이렇게 떠들어봤자 달라질건 없지만.
    무모한 선교활동을 벌여서 국가 위신 깍아내리고..
    탈레반 위상만 높여준 그들과 그 교회의 행동은 백번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평생이라도 걸쳐서 갚으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 5. 글쎄
    '07.8.31 7:51 PM (125.129.xxx.227)

    짐작님 몸값 공개한 역사는 없습니다. 독일과 이태리도 몸값을 제공했다고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된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몸값이 지불되었다고 자국언론에서도 떠듭니다.

    그러나 이번 인질석방을 보면 탈레반도 자신들의 성공이라며 공공연히 더욱 많은 납치를 부채질하고 있죠. 결국 아무 댓가없이 인질을 석방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몸값이 제공된것은 사실 같습니다.

    모든 언론(우리나라 언론을 비롯하여...) 세계적 언론들도 몸값이 제공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타당한 판단 아니겠습니까?

    "성공한 구출 버려진 원칙… 커지는 아프간 후폭풍"이라는 기사를 읽어보십시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8&article_id=0000397... 기사전문입니다.

  • 6. ㅡㅡ;
    '07.8.31 7:52 PM (211.204.xxx.186)

    헛소리 하는사람 여기도 있네..아무나 보호를 해줄 필요는 없지요.
    그에 합당한 의무와 책임을 다한 사람만이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겁니다.
    정부의 위험경고도 무시하고 자신의 종교신념만이 최고인 사람들..
    당연히 책임과 의무를 지셔야지요?왜 당연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하나요?
    모든 것엔 책임과 의무가 함께합니다. 죵교적 의무만하려하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하는것이 기독교의 신념인가요?아 정말 싫다..

  • 7. 윗님
    '07.8.31 7:52 PM (58.234.xxx.6)

    윗님..
    크리스천이라해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선교 우리나라에서 하면 큰일나나요?
    우리나라에도 할 곳 많은데 왜 그 비싼 비행기값 대고서 해외로 나가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 8. 어이없음
    '07.8.31 7:58 PM (219.254.xxx.163)

    윗님이라고 쓴 분...
    아프간에 가서 선교를 많이 갔지만, 이번엔 재수가 없었다는 건가요?
    박목사 설교와 별 차이 없는 말이로군요.
    그리고 누가 그들보고 거기 가라 했습니까?
    성인인만큼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죠.
    봉사 선교를 했다구요? ㅎ
    봉사는 커녕 단기 선교였을 뿐입니다.
    의료봉사 한 사람 하나 없다고 들었는데...
    찌라시 언론에 쇄뇌 당하셨고만.. 아님 목사의 말에 쇄뇌 되셨거나.

  • 9. 글쎄
    '07.8.31 8:02 PM (125.129.xxx.227)

    211.33.255.xxx 님 한비야님 책은 읽어 보셨으면서 인터뷰는 안보셨나봅니다.

    한비야“구호활동은 존경받아야 할 고귀한 것”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43&article_id=0000067...
    인터부내용중
    -아프간은 코드 레드로 전문요원들만이 일할 수 있는 곳이며 외곽지역은 탈레반의 성장과 함께 블랙지역으로 구호활동 금지지역 입니다.-
    -죽어가는 세계의 이웃을 위하는 활동은 매우 고귀하고 존경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자칫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호활동가 본인은 물론 기존에 일하던 구호단체까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결국 구호단체들의 활동이 중단돼야 하는 상황이 되면 현지에서 긴급구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또다른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정도의 내용은 책에도 있었을 텐데 전혀 이해를 못하시나 봅니다. 그들에게 몸값만 든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음을 완전히 간과하고 있으시네요. 이제부터 또다른 피해자들이 생기는 데.... 뭐가 충분한 것입니까?

    그리고 한비야씨는 구호전문가 특별훈련을 받아서 간 사람입니다. 이번에 간 사람과 비교를 하시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누가 탈레반 나쁜 줄 모릅니까?
    오히려 탈레반에 납치되어 탈레반에게 최대의 이익을 안긴것이 누구입니까?
    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를 비난하시는 줄 모르나요.
    탈레반에게 이익되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고 이제는 납치해서 협상하면 성공한다는 이미지를 탈레반에게 주었기 떄문입니다.

  • 10. 그리고
    '07.8.31 8:07 PM (125.129.xxx.227)

    단기선교활동은

    "상품강매식 단기 선교는 해외관광일 뿐"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47&article_id=0000102... 잘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단기선교는 해외관광이다. 선교는 오랫동안 그 지역의 문화·생활습관 등에 동화된 이후, 또는 동화되는 과정 중에 가능한 일이다. 자기 자신의 변화 없이 상품 판매하듯 선교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즉 자기 반성 없는 문화적 이해도 없는 짧은 선교활동은 관광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국가와 국민에게 주었습니다.

  • 11. 그리고
    '07.8.31 8:15 PM (125.129.xxx.227)

    211.33.255.xxx님

    그리고 그들로 인한 피해는 단지 몸값이라든지 국민적 스트레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외교적으로 우리정부가 이번 인질문제를 해결하면서 얼마나 비난을 받고 있는 지 모르십니까?
    아직까지 어떠한 테러단체도 합법적 정부와 인질문제로 협상한적이 없습니다. 이번이 첫번째 테러단체와 합법적 정부와의 협상이라는 나쁜 선례를 남겼답니다.
    수많은 인질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이나 독일등의 국가들도 직접적으로 테러단체와 협상하지 않습니다.
    같은 애기 반복인데 미국 하원의장의 내 손자가 인질이라도 테러단체와 협상은 안하나다는 말을 상기해보세요.
    캐나다 외무장관이 왜 태러단테와 협상하냐고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는 기사는 읽어보셨나요?
    그리고 탈레반 나쁜 놈들이 오히려 이번 인질사건을 성공적이라고 자평한답니다.

    "한국교회가 선교왜곡... 엉터리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47&article_id=0000102... 기사전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선교의 의미를 왜곡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선교사가 되려면 최소 5년 동안 훈련을 받아야 한다더라. (단기선교는) 엉터리다. 개신교계는 반성해야 한다." 라고
    아프가니스탄·수단 등 빈곤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김형석 한민족복지재단 회장이 개신교에 쓴 소리를 뱉었답니다. 잘 읽어보시고 답답한 생각좀 버리세요.

  • 12. 그러면
    '07.8.31 8:22 PM (125.129.xxx.227)

    몸값을 갚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죄송한 생각은 가져야죠

    "소방대원이 불 끈다고 피해자가 비용 내냐"
    "놀러 간 것도 아닌데 구상권 청구가 웬말이냐"

    라고 말하는 것이 사죄의 의미입니까?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8&article_id=0000396... 기사전문입니다.

  • 13. ㅡㅡ;
    '07.8.31 8:23 PM (211.204.xxx.186)

    ㅡㅡ;;님 보세요! 라고 쓰신님...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아니한말로 우리가 그들의 고통에 왜 감정이입이 되어야 하나요?
    그들에게 제발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선교해달라고 애원했나요?
    그들에게 등떠밀어 가라고했나요? 분명히 가지말아야할길과 하지말아야할 행동은 있는겁니다.
    예를들어 님 기독교이신것 같은데 교회 한복판에 들어가 불경을 외우고 목탁을 두드린다치면 님들 역시 그들의 행위를 묵인하시고 포용하실수 있습니까? 무슬림이라도 대단히 호전적이고전투적이라고 알려진 탈레반 근거지에가서 제대로 염장질 선교 무식한 선교를 한 혹독한 댓가입니다.몇몇 종교적신념이 투철한 나머지 뇌에 링크프리된 무개념한 사람들의 편협한 사고가 일으킨..내 말이 심한가요??당신들은 기독교인이 당한 탄압과 고통이라 여겨지겠지만 한국인 이라는 이름을 달고 살아야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지금 국제사회서 웃음거리와 비아냥에 노출되어버렸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그 결과가 나타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헛소리도 어느정도 논리가 있어야 인정을 받지 무조건적인 헛소리는 개.소.리 일 뿐입니다
    아주 아주 편협하고 근시안적인 헛소리는 한국인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우리에겐 굴레죠.지독한 멍에가 되어버렸다는겁니다..당신들 때문에..

  • 14. 그리고
    '07.8.31 8:29 PM (125.129.xxx.227)

    여기서 누가 탈레반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
    오히려 이번 문제로 이득 본 것은 탈레반이고 그로 인해 더 납치가 빈발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 대부분인데....
    그리고 탈레반 미우면 우리가 파병할 겁니까? 어차피 인출이 구출된 이상 우리하고는 이번 문제 떠나면 바이바이입니다. 우리가 아프칸에서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얻을 것이 있나요?
    다 바이바이입니다.
    탈레반은 우리나라 재판정에 세울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그렇게 탈레반이 미우면 아프칸 파병을 외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 많은 죄 없는 젊은 이들이 죽는 것이죠.

    주변의 여러이야기를 들으면 이런 정황을 아실텐데 전혀 그런 부분이 없이 말씀하시니 답답하네요.

  • 15. ㅡㅡ;
    '07.8.31 8:31 PM (211.204.xxx.186)

    그리고 말이죠..님이 말한 이부분..
    <<그 큰돈을 어떻게 일반 시민들인 그들이 갚을 수 가 있겠습니까...
    평생을 온 가족이 빚만 갚다 죽어도 못갚는 돈이죠...
    조금은 너그럽게 봐 줄 수도 있잖아요. >>
    님 말대로 평생을 벌어도 못벌고 갚을래야 갚을수도없는 그 비용을 당신들은
    국민들 혈세로 목숨을 연명했다는겁니다..평생을 벌어도 만져보지도 못할 그 돈을..
    왜 이해관계도 없는 당신들의 목숨을 위해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야하는 고된 국민들도 태반인 상황에서 왜 너그럽게 봐주기만을 바라나요?
    님 말대로 가족들 전체가 평생을 벌어도 빚만갚다 죽어도 못갚을 그 돈을 저렇게 허무하게
    국민들 피와땀으로 이루어진 세금을 저렇게 허투로 써야하나요?
    님은 비용에 대한부분은 너그럽게 봐달라고 하면서 그들의 잘못에대한 정당한 질책과 책임을 요구하는 국민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책임에 대해선 외면하고 회피하는 모양새가 가관입니다.
    돈엔 너그럽기를 바라면서 질책과 책임지란 소리엔 종교탄압이라 회칠겁니까?
    참으로 목불인견 가관입니다.제발 님같은분들은 가만히 계셨으면 합니다.
    더 불쾌해지기전에..

  • 16. 드디어
    '07.8.31 8:38 PM (211.201.xxx.208)

    개신교인들께서 입을 여셨군요.
    돌아오면 얘기하자시더니 좋습니다 얘기해봅시다.
    지금 다음에서 욕먹는 글중에 우리가 루머에 휩쓸려서 악플을 써대고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뭐가 루멉니까?
    봉사활동갔는데 선교활동하러 갔다고 한게 루멉니까?
    시장에서 민소매차림으로 아이스크림 사먹었다고한게 루멉니까?
    남의 종교 사원에서 복음성가 불렀던 사람이 이번 아프간에 또 갔습니다.
    이것도 루멉니까?
    그들이 40여일동안 고통당했다구요.
    그럴거라고 짐작했는데 뉴스에 걸어서 적신월사 차타는 동영상 보면 왜그렇게들 쌩쌩들하신지.
    어떤분은 금식도 하셨다는데, 그리고 서명화씨가 기자회견할때보니 입맛에 맞지않아서 그림을 그려서-아니 그 많은 통역들은 도대체 다 뭐하고 - 감자를 받아서 네조각으로 나눠서 먹었다 그런 얘기하던데 그렇게 40여일 버티신 분들치고는....

    누구말마따나 홈스테이하고 오신것같습니다.

    어디 제대로 이야기해봅시다.

  • 17. 그리고
    '07.8.31 8:40 PM (211.201.xxx.208)

    실질적으로는 그들에게있어 일생 다 갚을수없는 돈일수는 있습니다만
    교회가 있지않나요?
    거기에 보낸 교회요.
    여기서 그들이 자원해서 갔으니 교회는 아무 책임없다는 말씀 하지마세요.
    무슨 무슨 단체에서 행사의 일원으로 갔으면 당연히 그 단체가 개인이 저지른것도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 교회도 당연히 구상권의 배상책임을 받아서 개인들은 그돈 다 물어내기 힘들겠지만 교회는 감당할수있잖아요?
    내십시오.

  • 18. .
    '07.8.31 8:42 PM (122.32.xxx.149)

    아 진짜 고통을 받았으니 용서해야 한다는 발상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누가 고통받으러 거기 가랬나요?
    누가 그런데로 여행을 가나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든,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거지
    그 행동의 결과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그 책임을 감해주는 경우가 어디 있답니까?
    하다못해, 보증서느라 도장 한번만 잘못 찍어도 전재상 홀라당 날리는 세상인데.

  • 19. 윗님~!
    '07.8.31 8:46 PM (211.40.xxx.55)

    탈레반이 나쁘다고 해서 돌아온 인질 22명이 좋은사람은 아니거든요~!

  • 20.
    '07.8.31 8:50 PM (211.59.xxx.196)

    교계 내에서는 단기선교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류들도 분명히 있더군요. 주시하겠습니다. 어떻게들 자각하고 자제하고 반성하는지...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만.

    반성하신다는 분들은 혼자 속생각에만 그치고 이내 잊어버리지 마시고, 개신교계 전체의 반성과 방향전환으로 연결되도록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외부에서는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얘기해도 사탄의 짓거리라고 매도하는 분위기가 교회내에 있지 않습니까. 썩은 부분은 알아서 도려내 주세요.

    계속 제 버릇 개 못 준다면 반성하고 있다는 얘기도 그저 립서비스에 불과해집니다. 어디 얼마나 달라지나 지켜보지요.

  • 21. 탈레반
    '07.8.31 9:00 PM (59.12.xxx.92)

    이 입증했잖아요.
    이슬람국가에 기독교 선교하러 들어오지 말라...
    납치한 목적도 그들이 기독교전파하러 들어와서 납치한거다..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남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 한국 기독교를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답답할줄은 몰랐습니다.
    왜 그곳에 가야하고 온 나라를 국제적으로
    망신시키고 세금을 축냅니까?

    기독교인들의 후안무치한 사고방식에
    기도교믿는 사람들조차 다 싫어요.

  • 22. 그런데
    '07.8.31 9:00 PM (125.129.xxx.227)

    자성하는 개신교인은 늘 소수라는 것이죠. 주류나 지도자들은 절대로 반성안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개신교의 큰 멍에가 된다는 것이 문제죠. 만약 그러한 자기반성이라도 철저하다면 절대로 이번일 같은 것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있더라도 이러한 어의없는 개신교의 주장이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항상 그놈의 문제있는 소수가 생각없는 다수를 이끌고 반발하는 올바른 소수를 억압하니 기독교의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이죠!

  • 23. 이미
    '07.8.31 9:07 PM (218.48.xxx.254)

    국민들이낸 세금으로 구해준것만도 어딘데 모금을 위해 서명???
    화나요.
    말 안듣고 자기맘대로 봉사랍시고 가서 시장은 왜 돌아다닙니까? 그것도 민소매차림으로.

    맘같아선 죽을때까지 일해서 그돈 다 갚게 만들고 싶어요.
    기독교인 넘넘 싫어요. 염치도 없이 웬말들이 그리많은지 잠자코나 있지 ㅉㅉㅉ

  • 24. 윗님
    '07.8.31 9:12 PM (59.20.xxx.72)

    기독교인이랑은 벽보고 이야기하는거 같음ㅋㅋ 진짜 말 안통하고 진심으로 심하신분들은 정신 놓으신거 같아요.. 정신병원 권해드리고 싶으실 만큼..

  • 25. 참내.
    '07.8.31 9:16 PM (203.232.xxx.130)

    딴거 필요없습니다..
    지독스럽게 말안듣고 선교간것도 자기내들 가치기준에서 한거니까 선교 하던말던 상관없구요.
    전 제가 뼈빠지게 벌어서 낸 세금가지고 그사람들 구하는데 써도 된다고 할정도의 인물도 못되거든요.그러니 샘물교회를 비롯해서 댓글올리신분들처럼 그 인간(진짜 좋은말 안나오네)들 옹호하시고 싶은분들끼리 십시일반으로 돈모우셔서 탈레반이랑 협상비용 내세요..
    지금 세계곳곳에서 협상에 응한 우리정부를 질타하는것들은 눈에 안들어오지요?몸값뿐만 아니라 앞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손실이 있을겁니다..아 정말 열받네.

  • 26. 기독교랑
    '07.8.31 9:18 PM (58.234.xxx.6)

    사이비종교집단이랑 차이점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 27. 도리도리
    '07.8.31 9:21 PM (210.222.xxx.173)

    위에 개신교인님께서 써 놓은 글을 보고 수많은 국민이 이렇게까지 떠들어도 개신교 그들에게는 소귀에 경읽기 밖엔 안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시네요.
    어떻게 보면 개신교인들 너무나 엄청난 세뇌를 당한 북한 사람들 같습니다.
    너무 불쌍해 보여요. 얼른 개신교에서 탈출 하세요.

  • 28. 어이없다
    '07.8.31 9:26 PM (210.123.xxx.159)

    아직도 의료봉사 갔다고 우기는 인간들이 있다니 ~ 참으로 대단하다 머릿속에 뭐가 가득차있는지 아니 무개념이라 그런가보다 의료봉사라고 말한다 의료지식은 쥐뿔도 없는 것들인데 정작 의료봉사 하시는 분들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을뿐 하긴 정신머리가 저 정도로 썩어빠졌으니 의료봉사라고 우기는 거겠지요?^^ 갖잖은 것들이 다 하나님 하나님 그런다고 하잖아요 한심한 것들이 꼴에 선교 한답시고 ㅉㅉㅉ 정작 잘못한게 누군지도 모르면서 헛소리 하고 있네요

    보호받을 자격이 있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당신들 머릿속에 머가 쳐들어있는지 ~국민임을 포기하고 간것들이 웬자격? 오히려 잘못없다고 큰소리 탕탕치고 앉아있으니 그러면서 개독교도 잘못을 인정한다 하고 있으니 말만 번지르르 빨간약 한번 발라주고 반창고 붙여주면 다 의료봉사구나

    당신네들 같은 인간들 때문에 우리 나라 사람이란이유만으로도 앞으로 납치 1순위가 되었소 머리가 있다면 생각을 좀 하고 사시오 하느님한테 미치지 마시고

  • 29. 아직도
    '07.8.31 10:14 PM (116.32.xxx.2)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돌아오는 그 들이 지불한 뭄값을 평생이 걸리더라

    도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앞으로 뼈조각 들어가 있는 쇠고기를 아무말 없이 수입해야 하

    고 세계적으로 받는 비난과 정치적 무능력, 테러범에 대한 대처 능력 상실,대한 민국은

    광신도들의 무리라는 인상을 결코 지울 수 없을 겁니다.

    무모한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고, 자국법도 지키지 못하니까 선교가 금지된 나라에

    가서 선교하겠다고 난리치지요.

    우리나라에도 세 끼 못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아파도 의료혜택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자기 민족은 외면하면서 타국민을 돕는 것만이 봉사에 해당되나요?

    개신교인들은 꼭 비행기타고 나가서 가지 말라는 곳에 가서 해야 하는 것이 봉사라고,

    또 그래야만 천국간다고 누가 그랬나요?

    정말 아직도 정신 나간 소리와 유아적인(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라)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매우 답답할 뿐입니다.

    제발 크게 보세요. 우물안 개구리 같은 발상은 그만하시고.

  • 30. .
    '07.8.31 10:20 PM (211.108.xxx.52)

    기독교인 여러분들 다들 선교활동하러 가세요. 아프카니스탄도 좋고
    이라크도 좋고, 캄보디아 또 어디가 있나? 다...가세요. 모두들...
    그리고 절대 만일의 상황에서 구해달라 읍소하지 마세요.

    남아있는 가족들 자기뉴스먼저 안보낸다고 (해리포터 방송한다고 뭐라했다죠?) 헛소리도 못하게 단도리 잘하고 이래저래 뉴스에 가족들이라고 얼굴 내밀지 말고 교회안에서 꼭 해결해 달다고 유서써놓고 공항에서 브이 그리며 떠나세요.

    그리고 절대 제발 돌아오지마세요...
    주체할수 없는 화를 풀곳이없어 아주 가슴이 끓다못해 벌렁거려요.

  • 31. 댓글 보다가
    '07.8.31 11:02 PM (122.128.xxx.241)

    나 홧병 나겠소!
    그들의 고통? 내 알바 아니오
    누가 가라고 등 떠밀었던가?
    그치만 올 여름내내 그들이 행여 잘못될까봐
    아침 첫뉴스 단 한번도 빼 놓지 않고 들었고
    그건 나 뿐만이 아닐꺼예요
    배 목사님 피살 소식에 전철 타고 오는길에 발 동동 굴렸고
    청년 심씨 피살 되어 시신으로 돌아 오던날
    그 아버지 쇼 하는 와중에도
    뉴스보며 소리내 울었어요
    이 역시 나 혼자만 그런건 절대 아니지요
    그들이 나라의 위상을 땅바닥으로 끌어 내린거며
    내 나라 국민들이 앞으로 테러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이며
    혈세 낭비로 돌아온 그들이 딴소리 하는거며
    정말정말 밉지만
    미워서 거기서 다 죽어라고 욕한 사람도 있지만
    마음은 살아 돌아 올꺼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던 국민들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이 돌아오자 이렇게 요란시끌벅적 한거지요
    정말 미우면 관심도 없습니다
    죽거나 말거나 알게 뭡니까

    피랍자들이 풀려나고 부터
    밥 먹은게 소화가 안됩니다
    그리 할말 많은데 여태 어찌 참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이론적으로 설명하면 뭐합니까
    당신들은 귀막고 입만 열고 있는데
    정말 한심 합니다
    진심으로 사죄하고 기독교 차원에서 이런 사태를 앞으로
    다시는 안일어나게 해야 할텐데
    어젯밤 어떤 방송에서 기독교 연합의 윗자리 계시는분이 그러더군요

    선교를 안하겠다고 협상에서 정부가 말했는데
    그건 자기들한테 먼저 말하고 허락을 받은게 아니므로 인정 할수 없다는 식으로...
    테레비에 주먹 날릴뻔 했습니다 그 야밤에
    뭐 먹으면 그따위로 싸가지가 없는지 알고 싶네요

  • 32. 개신교인들
    '07.8.31 11:07 PM (211.226.xxx.92)

    모두모두 손잡고 아프칸으로 달려가서 총력을 다해 아프칸을 기독교화 시키기전까지
    돌아오지 말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성공해서 귀국하세요. 그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성공하신다면 꽃들고 마중나갈께요.

  • 33. ...
    '07.8.31 11:24 PM (210.117.xxx.43)

    개신교도들 그동안 용케 그 입 안 놀리고 숨어있다 싶더니...
    인질들 풀려난다는 소식 나오자마자 활동개시군요...

    마치 불끄면 사~~악 나타났다가 불 꺼지면 사~~악 사라지는 바퀴벌레같은 것들...

    어디 할 짓이 없어서 여기 와서 되먹지 않게 가르치려고 드는지...

  • 34. ...
    '07.9.1 2:26 AM (222.110.xxx.237)

    제 글 지웁니다. 너무 논란이 되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제 정말 자유게시판에 글 못쓰겠네요.
    저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는거 아닙니까?
    저 싸우자고 글올린거 아니구요.. 누구 가르치려고 글 올린것도 아닙니다.
    글 쓰더라두 예의 갖춰서 정중하게 쓸려고 했구요.
    다른 님들의 의견을 보면서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 반성두 하구 그랬네요..
    그런데요... 바퀴벌레니 뭐니... 이런 표현은 정말 불쾌하네요.
    익명이라도 예의는 지켜주셔야죠.
    82쿡 무서워서 못들어오겠네요... 에휴.

  • 35. 아무튼
    '07.9.1 1:50 PM (121.147.xxx.142)

    이번 샘물교회 인질사건으로 얻은 것은
    1. 전세계가 우리나라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게 되었다는 거

    2. 왜곡된 선교로 인해 우리나라 정신이 제대로 박히지않은 사람들 많은 나라로
    이해하게 됐다는 거 ~ 아직도 한국이란 나라를 잘 모르는 전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하면 또라이 선교에 사고뭉치 국가이기주의로 뭉친 나라로 머리에
    꽉 박아줬습니다

    3. 탈레반들 이번에 한국 인질들로 인해 흥행쇼에 돈까지 왕창벌어서 최고 성공했으니
    사막같은 아프간에 우리 병사들 가서 고생하며 한국이란 자긍심을 심으려 애썼던건
    도로아미타블이 됐습니다

    4, 윗님 82쿡이 무서운게 아니라 교회 이름 휘날리려 전 세계 분쟁 지역으로
    철딱서니 없이 선교 나선다고 할까 기독교인 무섭습니다...내 피같은 세금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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