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인데요
베란다 창문을 거의~~ 열어 두고 삽니다.
안방 창문도 거의~~ 열어 두고 살죠
뒤에는 산이요, 앞은 계곡이라 뻥 뚫려있어요~ 커텐도 없이 빨가벗도 돌아다녀도 누가 볼 수도 없습니다
안방 침대에 누우면 베란다를 통해 달도 보이고, 별도 보입니다
꼭 캠핑온거 같고 그래요 ^^
그말인즉슨!! 베란다랑 안방침대랑 직빵으로 통한단 말씀!!
바람도 엄청시레 불고~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흐미~~
비가 이렇게 올줄은 꿈에도 모르고, 문을 다 열어놓고 출근했네요
집에 가보면 베란다에 양파 한망이랑 마늘 한망이 비에 폭! 젖어 있을것이고
침대위에도 비가 들어와 있을것이며,
아마 화장대 위까지 빗물이 튕겨 들어왔겠죠? ㅠ.ㅠ
넘 놀래서리~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우째~ 비 이렇게 올지 모르고 베란타 창문이며 안방창문 다 열어놨는데 완전 퍼붓네
양파, 마늘, 침대, 이불 우째 우째 ㅠ.ㅠ"
답문자가 띠링 왔어요
"신랑이 새걸로 다 사줄께♥"
이렇게 이쁘게 말하는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껴? 우하하하
죄송합니다 날도 꾸물거리는데 자랑질 입니다 쿨럭 ㅡ ㅡ;;;;
집에 가셔서 좋은 사람과 김치전에 막걸리 한사발씩 하이소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 엄청쏟아지네요 그런데.. ^^;;
우하하하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7-08-29 16:53:22
IP : 221.164.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탕별
'07.8.29 6:53 PM (219.254.xxx.167)진짜 이쁜 신랑,,,뽀뽀라도 해주세요,,,,,나도 울 신랑이 갖고 싶은거 다 사,,,2년후에 인피니티 사줄께 그럼 정말 이뻐요,,,말이라도 좋잖아요
2. 울 신랑이랑
'07.8.30 12:32 AM (125.187.xxx.61)어쩜 똑같네요^^;;
부부가 사이가 좋고 정이 많은거 참 좋은거같아요^^;;
이쁘게 사세요~3. ㅋㅋ
'07.8.30 9:23 AM (221.164.xxx.12)감사합니다
늘 이쁘게 말하는 남편과 사는게 맘이 참 편하네요
싸우다가도 웃음이 나니 ^^;
윗 님들도 늘 행복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