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초기에 입덧은 안하고 살만 찔수도 있나요?ㅠㅜ

임산부 조회수 : 511
작성일 : 2007-08-29 12:45:12
제가 임신 5주 갓 넘었는데요,

남들은 입덧 하느라고 10키로까지 빠졌다는 사람도 있던데

전 여전히 입덧할 징후가 안보이네요ㅜㅜ

저녁무렵이면 입맛이 좀 떨어진 것도 같지만 그래봤자 저녁 차리면 넘 잘먹구요.

몸무게도 지난주 월요일에 비해서 무려 1.2키로가 쪘더라구요ㅠㅠ

이렇게 주구장창 임신기간 내내 살이 찌면 나중엔 문도 못 빠져 나갈거 같은데요

혹시 입덧이 없으면 별로 안 좋은 징후일까요?????

아직 아기 심장소리를 못들어서 겁도 좀 나네요

원래 제가 생리전에 몸무게가 1키로 정도 부는데, 갑자기 생리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ㅠㅠ

지난주 월욜부터 임테기는 매일 매일 해보는데 색이 점점 진해지거든요.

입덧 없이 주구장창 몸무게가 늘어나셨던 분들도 계신가요???????????
IP : 61.76.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07.8.29 12:48 PM (59.13.xxx.51)

    다 달라요~입덧없는 사람도 있고...심한 사람도 있고........전 입덧 무지 심한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줄창 늘어난 스타일~~^^;;;;;

  • 2. ..
    '07.8.29 12:48 PM (121.180.xxx.141)

    저요.
    한번 계류유산을 했었던터라 입덧이 딱 끊기면 어쩌나 그랬는데...
    뭐 거의 입덧도 없고...아침에 공복시에 아주 조금??

    8주 되었는데 남들 4개월배...ㅠㅠ
    살 디룩디룩 종당에는 20KG넘었다죠...

    생리할까 걱정이시면 병원에 다녀오세요~

  • 3. ...
    '07.8.29 12:49 PM (222.97.xxx.98)

    입덧 전혀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두 아이 모두 입덧이 없었거든요.
    덕분에 너무 잘먹어서인지 산달까지 직장생활 했는데도, 24~25 킬로 체중이 불었어요.
    애기는 3~3.2 킬로.^^
    출산후 6개월 지나니까 살은 다 빠지더군요.
    뱃속에 있을때 워낙 잘먹어서인지 지금 둘 다 고등학생인데
    병치레 한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네요.

  • 4. 저요저요..--;;
    '07.8.29 12:51 PM (71.159.xxx.73)

    저 초기에 입덫도 없고 오히려 먹고싶은것만 잔뜩 생각나고...--;;
    더군다나 임신초기 유산기가 좀 있어서 한약먹구, 집에서 꼼짝앉고 누워있다시피 초기 3개월까지 보내다보니 8킬로가..허걱..ㅠ.ㅠ
    임신확인후 거의 한달에 4킬로씩 찌더라구요. 자고일어나면 쪘다는...
    3개월지나선 안되겠다 싶어서 움직이고 일도 좀하고 그랬더니 늘어나는 속도가 좀 줄더군요...
    5-6개월째에는 맘먹고 먹는거 조절하고 움직이고 일하고 그랬더니 다행히 지금 10킬로정도 총 불었어요. 지금 29주째거든요...

    저처럼 초기에 입덫없는 사람은 초기에 살 많이 찌더라구요...
    안정기들어서면 운동도 하시고 먹는거 조절하세요..너무 찌면 나중에 아이 낳을때 힘드니깐...
    화이팅입니다...^^

  • 5. 저두
    '07.8.29 4:12 PM (58.181.xxx.14)

    5개월까지 8kg쪘어요. 그러다 좀 조절해서 막달까지 15kg. 그야말로 나중엔 체중때메 먹지도 못하고 전전긍긍 -- 근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 넘 걱정 마세요~

  • 6. como
    '07.8.29 5:56 PM (59.27.xxx.123)

    입덧하는사람 안하는사람 있더라구요. 전 두아이 다 안해서 먹을거 계속 땡겨서 ...살만 디룩디룩 몸무게 막 늘고 애무게는 안늘고 , 너무 찌우지 마세요. 빼기 힘들어요. 입덧해서 못먹고 살빠지는 사람 제일 부러웠어요.

  • 7. ..
    '07.8.29 6:35 PM (221.220.xxx.65)

    저도 입덧하나도 안하고 오히려 너무 잘먹고 해서 임신기간동안 살이 무지쪘었어요..

    입덧안하는것도 복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지내세요..잘먹고 많이 움직이시고 살은 애기낳은다음

    서서히 빠져요.. 즐겁운 임신기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203 잠시만 웃고 넘어갑시다!! 1 여유 2007/08/29 683
356202 둔촌주공과 가락시영 어느쪽이 좋을까요? 5 호야엄마 2007/08/29 803
356201 성남에서 파주(판교신도시) 가는 버스편 2 버스노선 2007/08/29 589
356200 배즙 추천해 주세요. 4 동하맘 2007/08/29 486
356199 아이들 그룹 지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광고를? 5 영어과외 2007/08/29 358
356198 주식초보의 실패담 잠깐 들어보세요... 4 참고 2007/08/29 1,178
356197 과외선생님 신발정리..... 원글이 입니다. 25 신발 2007/08/29 3,638
356196 퀼트가게좀 알려주세요(분당) 2 퀼트가게 2007/08/29 295
356195 출산때의 황당한 경험들 11 [펌]베스트.. 2007/08/29 1,750
356194 수업 잠깐 본다는게 그리 실례인가요 23 열받어 2007/08/29 2,136
356193 (혼수)그릇 안사고 제가 쓰던거 가져가도 될까요? 14 그릇.. 2007/08/29 923
356192 중3 남자애 진로 고민입니다. 7 진로 2007/08/29 824
356191 출산시 남편이 옆에 없어도 될까요?(경험자 조언 부탁드려요) 9 딸기맘 2007/08/29 610
356190 故 심성민씨 부친이 소송한다네요...헐 57 기막혀 2007/08/29 6,159
356189 스카이라이프이동설치문의 1 euju 2007/08/29 129
356188 이제..부지런한 살림꾼이 되렵니다. 2 반성중 2007/08/29 910
356187 컴에서 주소 쓰는 줄이 사라졌어요. 10 컴맹 2007/08/29 277
356186 조르지오 아르마니 실크립스틱 써보신분 계실까요? 2 사고싶어요~.. 2007/08/29 393
356185 배추속 하루전에 만들어 놓아도 괸찮나요? 6 . 2007/08/29 444
356184 임플란트에 대해서.... 11 ** 2007/08/29 909
356183 11살 영어 쌩초보 아이, 게임과 스포츠 관련 영어 교육? 규미 2007/08/29 174
356182 참 희한하네요 4 주식 2007/08/29 932
356181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9 궁굼 2007/08/29 833
356180 임신초기에 입덧은 안하고 살만 찔수도 있나요?ㅠㅜ 7 임산부 2007/08/29 511
356179 주택채권비용 나오는 사이트가 있나요? 2 아시나요? 2007/08/29 124
356178 생수 배달해서 드시는 분 4 생수 2007/08/29 614
356177 식비가 절반으로 줄었어요.. ㅎㅎ 3 @.@ 2007/08/29 1,728
356176 아이 학습지 교사에게..제가 많이 모진 행동 한건가요? 8 학습지 학부.. 2007/08/29 1,823
356175 스텐주걱 파는 곳 없나요? 4 ㅎㅎ 2007/08/29 703
356174 액정 나간 핸드폰... 문자 메세지 볼 방법은요? 6 급히질문 2007/08/29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