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소개프로에서 마이파더 소개를 하더군요.
내용은 좀 뻔한 스토리이다싶었고 그 아버지가 도대체 무슨 범죄를 저질렀나 궁금했었는데 모 사이트에 그 기사가 올라와있어서 읽고 이건 아니다싶어 유가족이 영화상영반대를 한다는데 힘을 실어주고싶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헤니가 주연한 주인공이 곧 내한한다던데 실제 사형수와 그 주인공사이에선 유전적으로는 아무 혈연관계가 아님에도 그 주인공은 사형수를 위해서 감형해달라고 운동하고 그랬었나봅니다.
인도주의적인 사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싶습니다.
-----------------------------------------------------------------------------------------------서울종암경찰서는 24일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던 여관집 주인과 딸을 차례로 목졸라 살해한 뒤 시체를 수십조각으로 토막내 암매장한 혐의로 전직 태고종 승려 성낙주씨(43.서울 성북구 월곡1동)를 긴급 구속 했다.
성씨는 작년 2월부터 성북구 월곡1동 황금장여관에 투숙하면서 주인 전옥수씨(49)와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다 전씨의 딸 이모양(1 4.여중3)이 "어머니와 불화를 일으키니 나가달라"고 말한데 격분,
지난 14일 새벽5시쯤 여관에 딸린 살림집에서 잠자던 이양을 목졸라 살해한 뒤 여관목욕탕으로 끌고가 식칼로 목 팔 다리등을 수십토막으로 자른 혐의를 받고있다.
성씨는 이를 검정 비닐 봉투에 넣어 라면상자 2개에 나누어 포장한뒤 이복동생 성모씨(충북 제천군 송학면)에게 전화를 걸어 "고사를 지내고 남은 돼지머리를 버리려고 한다"며 함께 동 생의 그레이스 승합차를 타고 가 경기도 남양주군 북한강휴게소 근처 야 산에 내다버린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성씨는 이어 21일 오후3시쯤 전씨가 자신에게 "사내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라는 등 폭언을 퍼붓자 이날 저녁 여관 107호실에 잠들어 있던 전씨를 목졸라 살해한뒤 수술용칼로 시체를 토막내 비디오박스 3개에 나누어 포장,
여관 안내실 계단 밑에 숨겨두었다가 다음날 친형이나 성이 다른 김모씨 (50)의 에스페로 승용차로 강원도 원주군 문막면 동화2리 고속도로공 사장에 내다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단 성씨가 전씨의 재산 을 노려 살인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자기를 박대하기 시작한데 대한 앙갚음, 치정관계 등 다른 동기가 있는지도 함께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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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클릭금지]다니엘헤니주연 마이파더의 그 아버지가 저지른 범죄라는데
'마이파더'영화 반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07-08-27 13:49:00
IP : 211.201.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놈
'07.8.27 1:59 PM (211.203.xxx.132)저런 새끼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든다니.....참신한 소재나 찾아보지...
그렇게 소재가 없나?
영화속에서 또 이야기 좀 꾸미겠지?
난 저런 영화 안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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