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한달이 넘도록 더위에 지지고 볶던 울집 꼬맹이들 드뎌 학교갔네요.
어찌나 기쁜지...
아직도 방학인줄 아는 작은녀석은 안가도 된다고 우기느라 정신없고
큰녀석은 안떠지는 눈을 부비느라 정신없고...
어찌어찌 가긴 갔는데
첫날이라 가는 걸음이 느리네요.
그래도 어젯밤 일기에는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엄청 궁금하다고 썼드만... 이놈아 네가 스타될거다...해줬네요.
거의 매주 주말에 물놀이를 하느라(여기 저기 모임에 동원되어 따라다녔거든요^^)
안그래도 빼빼한 녀석이 영락없는 아프리카 그림입니다.
이제 슬슬 오전시간을 우아하게 보낼 계획을 세워볼까요?
님들은 어떤 우아~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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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드뎌 학교갔네요
기쁜맘... 조회수 : 902
작성일 : 2007-08-27 09:06:31
IP : 219.249.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8.27 9:13 AM (211.176.xxx.104)근데 오늘은 급식을 안하고 오더라구요..ㅎㅎ
2. ^^
'07.8.27 9:14 AM (220.230.xxx.186)비 내려 분위기도 좋고...
우아하게 커피 마시고 있습니다.^^3. 저희는
'07.8.27 9:17 AM (125.132.xxx.220)지난주 목요일에 개학하고
오늘은 5교시 수업하고 옵니다.
비가 와서 좀 덜 더우려나..좀 안쓰럽긴 해요..4. 동감
'07.8.27 9:47 AM (124.199.xxx.89)정말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컴할수 있어 좋네요.^^
5. ㅎㅎ
'07.8.27 10:13 AM (203.142.xxx.67)게다가 단축수업도 아니고 6교시 꽉 채워서 하고
온답니다.
만세!!!6. ㅎㅎ
'07.8.27 10:56 AM (124.56.xxx.119)오늘은 금새 오겠죠? 내일부턴 빡세게 6교시 하겠죠 ^^ 내일 당장 파마하러 미장원가려구요.
방학동안 찌질데고 싸워대는 두놈때문에 돈도 많이 쓰고 짜증 만땅이었는데 이제 살았어요 ㅎㅎ7. 22
'07.8.27 1:25 PM (211.58.xxx.168)저만 나쁜 엄마인줄 알고 말 안했는데 사실 저도 그래요.
개학 너무 기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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