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친척들 모이면 좋은데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엄마,아빠랑만 백일 보내야 될거 같은데
떡 맞춰야 될지..
돌릴데도 없는데
결혼하고 새로이 온 지역이라
그 전에는 아는 사람 없다가 그나마 같은 라인에 애기보다 두달 먼저 태어난 집이 두집이나 있어서..
거기가 아는 사람이 전부인데
떡 조금 해서 이 이웃에라도 돌려야 할지..
아는 것이 없어서 여기다 여쭈어 봐요
오늘은 어찌 바람 한점 안 부네요. 더워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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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랑 셋이서만 백일지낼려면
백일조언 조회수 : 335
작성일 : 2007-08-25 15:43:01
IP : 222.236.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일상
'07.8.25 3:49 PM (218.148.xxx.206)떡이랑 과일이랑 밥이랑 미역국 끓여서 백일상 차려주고
떡은 하셔서 아시는분이랑 경비실 노인정등에 나누어주세요.
이게 다 내 자식 잘 되라고 하는거잖아요2. 여행
'07.8.25 6:44 PM (121.139.xxx.12)저희도 둘째때는 사정상 가족만 미역국이랑 떡해서 지냈어요.
떡은 조금 사서 했는데 윗분글처럼 많이 하셔서 나누어 드시면 훨씬더 좋을것 같아요.
저렇게 할걸 후회되네요... 백일떡은 많이 나누어 먹어야 좋대요...3. 쌀밥에
'07.8.26 12:24 AM (211.192.xxx.78)미역국하고 수수팥단지 해서 애기목에다 실걸고 삼신할머니한테 절 했어요 ㅎㅎ 미신이니 뭐니 해도 애 키우다보니 정말 삼신할머니가 봐주시나보다,할때가 있더라구요,작은애는 좀 설쳐서 두돌때도 했어요 ㅎㅎ백일떡은 백명이 먹으면 좋다는 말도 있는데 그건 과하고 경비실 노인정에 주세요,전 윗집에서 떡 받았는데 애기 내복한벌 사려다가 못산게 내내 걸려요,그냥 익명으로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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