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지원이 영화 주연 맨날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상해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07-08-24 08:11:15
영화배우 예지원이요...

전 별다른 감정없는데,

한번씩 영화 나올떄 마다

참...주인공 자주 한다...특별히 인기가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영화마다 성공한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이리 자주 영화 주인공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그 분 영화를 제대로 본적이 없는지라...
IP : 211.200.xxx.14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8.24 8:22 AM (61.73.xxx.209)

    인기있는 사람만 영화찍는것은 아니구요.
    전 오히려 배우층이 다양해져서 좋던데요.
    그리고 예지원씨 매력있지 않나요 ? 개성강하구요.
    판에박힌듯한 얼굴이 아니어서 좋아요. 독특하죠.
    아무래도 올드미스다이어리로 인기도 많이 얻었구요.
    그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ㅋㅋㅋ

  • 2. ..
    '07.8.24 8:32 AM (58.227.xxx.128)

    좋아하지는 않고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고 관심도 없지만...

    여배우들 얼굴생김새의 획일화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역행하는 얼굴의 소유자라
    보기에 나쁘지 않음...ㅎㅎㅎ

    다 똑같은 얼굴 너무 재미없으니까요.

  • 3. 저두
    '07.8.24 8:32 AM (220.120.xxx.193)

    올미다 팬이어서 그런가..예지원씨 좋던데.. 얼마전 무릎팍 나왔을때도 엄청 재밌고 좋던데요..

  • 4. ^^
    '07.8.24 8:40 AM (221.140.xxx.96)

    인기 있는 사람만 영화 주인공 한다면 진정한 배우는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겠죠.

  • 5. ..........
    '07.8.24 8:42 AM (96.224.xxx.232)

    저는 예지원씨는 괜찮은 여배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줄리엣의 남자 나올 때도 얼마나 절망적이고 벽에 부딪친 감장을 잘 살려냈는지 드라마가 다 답답할 지경이었어요.
    쓰러져가는 아빠 회사를 일으키려 애쓰는 능력 없는 딸 역할이었던 것 같아요. 우는 연기 정말 리얼해서 더 인상적이었고요.
    올미다의 미자 역은 정말 예지원씨 아니면 누가 했을까 싶을 정도로 적역이고 생생하게 잘 했고요.
    제가 좋아하는 젊은 여배우 두명 중 한명이네요. ^^

  • 6. ......
    '07.8.24 8:46 AM (61.48.xxx.96)

    저도 예지원씨 좋던데요...개성있고 연기도 좋고..

  • 7. 저도
    '07.8.24 8:47 AM (222.111.xxx.60)

    예지원씨 좋아요~^^

  • 8. 저요저요
    '07.8.24 9:36 AM (218.103.xxx.107)

    저도 예지원씨 매력있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줄리엣의 남자때부터 눈여겨 봄...

  • 9. 저두요
    '07.8.24 9:42 AM (121.147.xxx.49)

    같은 여자 입장에서 참 호감가는 배우예요.
    실제로도 남자팬보다는 여자팬이 더 많다고 하네요.

  • 10. ^^
    '07.8.24 9:42 AM (211.229.xxx.46)

    저도 예지원 좋아요 .. 배우 같아요
    예전에 김상경이랑 나온 영화 찍을때 리얼한 씬 찍으려고
    밤에 라면에 소주먹고 담날 퉁퉁부어서 찍었다는데
    자기의 붓는 체질이 그때처럼 좋았던 적 처음이라 그러더군요
    이뻐보이려고 않하고 작품에 몰입하는 사람 같아요
    얼굴도 개성이 뚜렷하구요

  • 11. 줄리엣
    '07.8.24 9:43 AM (211.111.xxx.76)

    의남자 기억하시는 분들 은근 많으시네요. 저도 그 드라마 정말 좋아하면서 봤거든요. 지진희씨도 멋있고 그래도 인상에 남는건 예지원씨네요

  • 12. ~~
    '07.8.24 9:49 AM (219.252.xxx.99)

    연기도 잘하고 과장도 안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다른 배우들과 달리 호감가는 배우입니다

  • 13. 예지원씨만
    '07.8.24 9:57 AM (61.32.xxx.37)

    할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윗분들 말처럼 예쁜척 안하고 좀 평범해 보이면서도 당차고.. 코믹한 그런 느낌들이요.
    그런 역을 할수 있는 여배우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전 올미다 영화보고 배꼽빠지게 웃었어요. 그런 역을 할수 있는건 예지원밖에 없겠다 하면서.
    그래서 주연하는거 아닐까요.

  • 14. 저도
    '07.8.24 10:18 AM (222.107.xxx.36)

    저도 예지원씨 좋아요
    연예인이기 보다 배우죠.
    생활의 발견 보셨나요?
    거기선 또 얼마나 깨는 역할을 민망하게 잘하던지

  • 15. 배우로서
    '07.8.24 10:43 AM (61.38.xxx.69)

    좋아합니다.
    자신의역할에 충실한 여배우라고 생각해요.

  • 16. ^^
    '07.8.24 10:59 AM (61.79.xxx.119)

    예지원씨가 주연이 아니고, 조연이면, 너무 튀기때문인거 같은데요.
    개성 강하잖아요...
    조연이 안되니까, 주연만 할꺼 같다는;;

  • 17. 정답
    '07.8.24 11:14 AM (58.75.xxx.88)

    여주인공 캐릭터에 가장 잘 들어맞는 그리고 그런 특별한 연기가 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배우가 예뻐야 하는 것은 멜로영화일때 가장 필요합니다
    멜로영화는 배경 음악 주인공의 얼굴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장르입니다
    예지원의 영화를 보시면 모두 독특한 성격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런 예로 임수정 심은하 염정아 등등의 배우가 쓰이는 이유도 바로 그 이유입니다
    남이 할 수 없는 ..나만의 캐릭터..
    요즘 배우로는 케세라세라에 나왔던 그 여주인공도 해당합니다
    그녀가 주연한 가족의 탄생이나 김정은과 같이 나온 그 영화(제목이...)를 보면 적합한 캐스팅이 얼마나 영ㅇ화에 필요충분조건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 18. 심은하 오타..
    '07.8.24 11:17 AM (58.75.xxx.88)

    심혜진입니다...
    왜 글수정 기능이 없는지..

  • 19. 저역시
    '07.8.24 11:22 AM (218.49.xxx.24)

    예지원씨 좋아해서 그런지..예지원씨 주연급 배우로 생각되는데요...
    저는 생활의 발견때 팬이되어서리...올미다 땐 정말 예지원 아니면 누가 그 역을 그렇게 잘 소화했을까 싶었죠... 지금 애기땜에 보러가기가 쉽진 않지만..예지원 나오는 영화면 일단 보고싶단 생각이 들어요...근데 생각해보니 머 대박난 영화는 없었던듯도 싶네요..그래도 예지원씨 좋아요..

  • 20. 색깔
    '07.8.24 11:25 AM (211.33.xxx.195)

    있는 배우는 확실하지 않나요?

  • 21. 외국선
    '07.8.24 11:38 AM (61.34.xxx.74)

    예지원씨 같은 얼굴이 동양인으로썬 가장 선호하는 얼굴이라고 외국 사는 제 동생이 그러더군요. 아주 동양적으로 생긴 얼굴이래요. 그리고 배우로써 굉장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 22. ..
    '07.8.24 12:00 PM (210.108.xxx.5)

    예지원은 상업적 성공과 관련 없는 영화 주로 찍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조나 창96 같은 쓰레기 영화도 있긴 했지만
    귀여워, 생활의 발견, 올드미스다이어리.. 다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영화입니다.
    상업적으로만 판단하시면 성공한거 별로 없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가 대단히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 23. ...
    '07.8.24 12:18 PM (125.129.xxx.93)

    예지원씨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매력있어요.

  • 24. ***
    '07.8.24 12:47 PM (59.18.xxx.213)

    예지원 신인때부터 디자이너 하용수가 밀어준다던데...
    연예인들중에 하용수 사단이라고 불리죠 이정재 정우성 등등등...
    그중 하나라서 첨부터 주연급이라고 불렸다고하더라구요..
    저도 갠적으로 예지원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끼도넘치고

  • 25. 저두
    '07.8.24 1:58 PM (123.109.xxx.112)

    한 배우로서 예지원 좋아해요. 얼굴로 되는 연기가 아닌 특색있는 배우...
    얼굴만 이쁘고 연기못하는 배우보다 훨 나아요.

  • 26. 보면볼수록
    '07.8.24 2:07 PM (219.255.xxx.157)

    매력있는 여배우예요.
    처음 나왔을 땐 비호감이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매력이 줄줄 넘치는 배우더군요.
    성형과 무관해 보이는 동양적인 얼굴도 좋고...
    그런데 고생을 많이 했는지 손은 참 못생겼더라구요.
    예지원 손 볼 때마다 마음이 짜아해요.

  • 27. ..
    '07.8.24 2:46 PM (203.171.xxx.81)

    이번에 나온 죽어도 해피엔딩..봤어요.
    역시 예지원 아니면.. 안될 영화 같았어요..
    완전 예지원팬 됐어요.. ㅋㅋ

  • 28. 예전엔
    '07.8.24 2:56 PM (125.181.xxx.14)

    싫어했는데, 요즘은 좋아요...^^ 4차원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할까?ㅎㅎ

  • 29. 저도
    '07.8.24 4:22 PM (222.108.xxx.122)

    예지원 왕팬이에요..은근 매력있죠
    올미다 영화 보고 팬됏었는데 이번에 죽어도 해피엔딩도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독특한 매력이 있는 배우이고 판에 박힌 영화배우,연예인들보다 훨씬 좋아요
    장수하는 진짜 영화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 30. 저도
    '07.8.24 5:52 PM (220.75.xxx.15)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정말 좋은 여자라고 생각해요.
    가끔 시트콤에서 보면 온몸으로 연기하는게 보여요.
    암튼 제 스딸~
    죽어도 해피엔딩 봐야겠당~

  • 31. 25살
    '07.8.24 11:18 PM (59.20.xxx.129)

    예지원씨 참 좋은데요. 연기에 대한 집념도 있어보이구요. 무엇보다 미자를 전 너무 좋아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28 예지원이 영화 주연 맨날 하는 이유는 뭘까요? 31 이상해 2007/08/24 4,339
355227 우울증의 증상 3 ........ 2007/08/24 699
355226 드라마를 열심히 보다가... 뜬금없이 2007/08/24 335
355225 혜경샘의 「희망수첩」대문으로 원상복귀했지만 3 수정 2007/08/24 1,210
355224 시어머님 환갑... 3 어익후 2007/08/24 536
355223 이영애는 왜 결혼을 안할까요? 34 ... 2007/08/24 8,683
355222 빨래털고 경찰 출동 했었다는 사람인데요.. 8 착찹 2007/08/24 2,001
355221 그린 홍합 치즈 구이하려는데요..그린 홍합 말고 그냥 홍합 써도 되나요? 4 2007/08/24 364
355220 이 시간에 친정가면 난리가 나겟죠.....(글 수정했어요) 21 도와주세요 2007/08/24 3,844
355219 아이를 기다리는 언니한테는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3 .. 2007/08/24 273
355218 휘슬러 압력추가 안올라가는거 왜일까요? 6 .. 2007/08/24 391
355217 콤팩트를 떨어뜨려서 내용물이 깨졌는데요 5 혜원맘 2007/08/24 632
355216 미국서 지내기 2 24 다시질문 2007/08/24 1,931
355215 제가 너무 바보같네요 어떻게 하죠? 4 ... 2007/08/24 727
355214 한국여자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글 결혼과 독신 읽어보니 거의가 맞네요 8 퍼왔어요 2007/08/24 1,668
355213 코엑스 아쿠아리움 갈만한가요?? 6 애둘맘 2007/08/24 442
355212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거 같아요. 8 바람.. 2007/08/24 2,048
355211 예전에 박신양이랑 심은하 나왔던 m본부의 드라마 4 기억나세요?.. 2007/08/24 1,177
355210 둘째들 너무 이쁜거같아요 5 둘째 2007/08/24 765
355209 남양우유 사은품..... 3 에스보드 2007/08/24 1,545
355208 중학교 배정위해 우리집으로 잠시 전입하자고.. 12 고민녀 2007/08/24 1,553
355207 출산후 9년 지났는데... 4년전부터 생리끝난후 분비물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요..무플절망... 2 부인과 질문.. 2007/08/24 884
355206 부부사이 권태기인지.. 7 부부 2007/08/23 1,466
355205 올해는 마야님 서신포도 안파시나요? 4 궁금 2007/08/23 528
355204 결혼 못한(?) 연예인, 결혼 잘한(?) 연예인.. 22 궁금.. 2007/08/23 6,483
355203 비교되는 딸..속상하네요 17 어쩔까 2007/08/23 2,739
355202 굴비 어디에서 사야 맛있을까요? 5 굴비 2007/08/23 447
355201 여자가 담배 피는거 어떤가요? 35 오늘 2007/08/23 6,005
355200 신랑 입에서 냄새가 나요.. 10 아내 2007/08/23 1,538
355199 보험 좀 추천해 주세요~ 3 보험문의 2007/08/23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