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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하늘 봤어요~~

삼청동에서~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07-08-23 18:30:52
쭉~~직장생활 하다가 그만두구 백수가 된지 2주로 접어듭니다.

어제 오랫만에..전직장 동료들 만나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일하는 시간에 만나

한가롭게 점심 먹구 차마시구..그랬어요..노니까 넘 좋네요 ㅋㅋ

삼청동에서 갑신면옥(?)이란데서 손만두랑 회냉면 먹었는데..제입맛에 썩 훌륭하진 않았어요..

맞은편에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마시고 있는데..갑자기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길래

테라스로 내려가 아래를 보니 김하늘이 촬영하고 있더군요..영화인지..드라마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에서 보다가  정면 얼굴이 넘 궁금하여 내려가서 보구 올라왔네요 ㅋㅋ

결론은..음..대단한 연예인의 포스가 느껴지진 않지만..참 고급스럽게 예쁘더군요..

피부도 물광 화장 덕분인지..반딱반딱 하구..전 츄파춥스란 말 많이 들었었거든요..

(너무 말라서 상대적으로 얼굴이나 머리가 커보인다는 뜻이요..)

근데..실제로 보니 체구가 자그마하긴 하지만 보기 흉하게 마르지 않았던걸요..

약간 특이한 코맹맹이 소리도 매력 있더라구요..

김하늘과 함께 촬영하는 탤런트는 유명하진 않지만..왜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 언니로

나온 여자분 인거 같더라구요..그분두 늘씬하구 피부 좋구 그렇더라구요..

평일에 돌아댕기니 그런 구경도 하구..눈이 참 즐거웠더랍니다.

다른 연예인들 본 느낌을 좀더 추가 하자면 ...

지난달쯤 회사 다닐때 아미가 호텔 앞에서 김민종 봤었는데..어찌나 똘망똘망 반듯하게 생겼던지..

별로 느끼하지 않더라구요..생각보다 꽃미남 이었습니다..피부도 좋구..

오래전에 본 정우성...전 보구 주저 앉을뻔 햇어요..어찌나 잘생기셨던지..제가 본중 가장 멋졌어요..

안재욱..키가 너무 작고 말라서 생각보단 별루 였어요..피부 상태도 그닥 좋아 보이진 않구..

임경옥씬가요..그분은 압구정 근처 식당에서 식사 하는데 어떤 여자가 하얀색 레깅스를 신었는데

뒷모습이 너무 늘씬하구 이뻐서 뒤돌아 보니 임경옥씨 더군요..몸매는 정말 좋았어요..

그리구..양정아씨...생각보다 너무너무 예뻤어요..좀 오래전에 본 거긴 하지만..약간 특유의 목소리에..

티비 화면 보다 실물이 넘 이뻐서 밥먹다 헉 했지요..

티비에선 그냥 그렇게 보이는 연옌들도 연예인이 맞긴 맞구나..확실히 일반인하곤 다르구나~

생각 했더랍니다..

IP : 220.116.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3 9:28 PM (58.141.xxx.35)

    저도 봤어요.. 같은시간대에 삼청동에 있었네염..
    다리도 길고 키고크고 얼굴도 예쁘던걸요

  • 2. 저도봤어요
    '07.8.23 9:46 PM (210.91.xxx.36)

    우리모두 그 시간에 스쳐지나갔었나봐요. ㅎㅎ
    총리공관앞에서 촬영하고 있었죠?
    저는 별로 이뿌다고 생각안했는데... 그냥 생각보다 얼굴이 작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연옌보면
    그 뼈대가 부러워요... 저는 장군감이라..ㅋㅋ

  • 3. --'
    '07.8.24 4:40 PM (122.32.xxx.136)

    저두 연옌 한번 보구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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