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까요?
아님 그냥 조용히 넘어갈까요....
어찌어찌 해서 회사 생활 하면서 석사 받는 것이긴 하지만..
본인은 고생도 많이 했겠죠..
다행히 논문안쓰고 졸업하는 케이스랍니다.
시부모님도 모르시겠고 안 오시겠지만,
애아빠는 그냥 자기 부모님이니..하고 이해하겠지요?
하지만,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모르고 그냥 넘어가면 웬지 서운해 할 꺼 같은 생각에..
저의 친정부모님께서 축하한다고 챙겨주심 좋아하겠고...
본인도 졸업식엔 참석 안 하겠지만...
그냥 편히 알리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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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신랑 대학원 졸업식이네요..
부인 조회수 : 368
작성일 : 2007-08-23 21:01:42
IP : 58.120.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8.23 9:16 PM (220.119.xxx.118)어제 제부가 대학원 졸업해서 갔다왔어요.
좋은날이니 부모님께서도 오셔서 축하해 주라고 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거리가 멀어서 갈까말까 했는데 가니까 좋아라 하더군요.
졸업식 끝나고 나서 맛있는 점심 먹고 집에 왔어요. 몸은 피곤해도 즐거웠어요.
꼭 부모님께 알리세요.2. 공주맘
'07.8.23 11:58 PM (122.199.xxx.100)대학원 졸업식 참석할 수 있음 참석하세요...대학원 졸업식은 과사무실에서 옷받아서 그냥 사진몇방찍고 옷 반납하고 졸업증서 받아서 오심돼요...저랑 신랑도 대학원 출신...사진이 남는겁니다...가끔씩 보면 그때 생각이 나요...글구, 즐겁게 외식하면 되겠습니다.
3. ...
'07.8.24 10:40 AM (218.48.xxx.204)저두 야간대학원이라 챙피해서 남편한테도 말안했는데 친한 친구엄마가 말해버려서
남편만 왔다갔어요, 둘이 식사하구...
사진이라도 없으면 좀 허전할거 같습니다. 졸업식은 왠만하면 참석하시는게...
근데 처가에서온다면 좀 쪽팔릴거 같기는해요...좋기는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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