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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여ㅠㅠ 피부과가는것도 잠시뿐ㅠㅠ

지긋지긋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07-08-23 14:56:48
사마귀가 넘 생겨서 우울한 아가씬데여..^^;

예전부터 사마귀가 몇개 보이더니

어떤건 대놓고 커져서 5mm넘게 커진것도 있어여

종아리에만도 5개 정도 있고 해서

피부과가서 레이져로 없앴는데여...

점만한 크기들은 개당 만원정도지만,

큰건 의사선생님도 너무 크다고 치료비도 10만원정도 받고

칼로 잘라내기도 했는데여..ㅠㅠ

사마귀가 번지는거라서, 약도 처방받아서 먹고, 바르는 약도 비싸게 주고 사보고

암튼 큰건 벌써 3번정도 레이져치료 했나봐여~

근데 또 다시 생기네여ㅠㅠㅠ

그리고 것도 문제지만, 자꾸 몸 다른곳에도 생겨여~ 허벅지에도ㅠㅠ

방법이 없나여??

왜 자꾸 이런게 생기는지 몰겠어여~

보기싫은것도 그렇지만, 치료비도 한번에 20~30만원씩 들고

속상해여, 피부과는 왜케 비싼건지.. 다시 안생긴다면야 돈 많이 들어도 상관없는데..

좋은 방법없을까여??



IP : 210.206.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마귀에는
    '07.8.23 3:00 PM (211.109.xxx.7)

    율무가 좋다고 하네요. 그것도 효소 울무가 좋다고 해요 한번 구해서 드셔 보세요 크기도 줄어든것도 봤어요 작은것은 없어지고 아마 풀*원 여기에도 율무효소가 있던데.......

  • 2. 사마귀는
    '07.8.23 3:08 PM (61.77.xxx.141)

    번집니다.
    바이러스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녀쩍 사마귀땜에 무척 맘 고생했던 사람인데요.
    먼저 제일 먼저 생긴 사마귀를 찾아보세요.
    그걸 어미라고 하던데 보통 제일 크더라구요.
    그걸 없애면 다른것은 그냥 약을 안 써도 조용히 사라지거나 있어도 아주 작게 변해서 별로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신경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 3. 지연
    '07.8.23 3:28 PM (147.46.xxx.156)

    저도 허벅지에 사마귀가 나서 병원에 갔는데요
    그때 만오천원인가 주고 치료했는데 넘 차이가 많이 나네요.
    글고 병원에서 그러는데 한번 치료해서 잘 안나으니까 일주일 후에 와서 치료한 자리 다시 한번 봐야 한다고 하던데..
    저도 한번 갔다가 방치했더니 그 자리에 쪼꼬맣게 생겨 다시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들은 말로는 한번 생기면 몸 안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또 생기고 한다고도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안받으려해도 안 받을 수 없고..
    몸 잘 챙기세요.

  • 4. 지연2
    '07.8.23 3:29 PM (147.46.xxx.156)

    저도 허벅지 5mm도 넘어요 흑
    근데 그게 만오천원이었어요. 다른 병원에 함 가보세용.

  • 5. 지긋지긋
    '07.8.23 3:31 PM (210.206.xxx.130)

    그래여??ㅠㅠ
    저 밝은**에서 받았었는데,,
    다른데 가봐야하나.. 진짜 사마귀때문에 죽겠어여ㅠㅠ

  • 6. 저두
    '07.8.23 3:42 PM (121.132.xxx.232)

    몇년전에 손과 발등 다리에 사마귀가 갑자기 여러개생겨 병원에서 레이져로 태웠는데 그자리에 다시 났어요 별 효과가 없었지요
    큰 약국에 가서서 상담하고 약드세요
    약이름은 생각안나구 알이 작고 값은 좀 비쌌는데 그약 먹구 서서히 없어졌어요
    몇년지나도 재발 안 하구요 효과 만점입니다
    약 드세요
    저 그때 레이져 자욱 아직도 손등에 있어요 얼마나 아픈지 소리 막 질렀던 생각이 나네요^^

  • 7. ..
    '07.8.23 4:32 PM (59.9.xxx.20)

    약국가면 사마귀 없애는 약 있어요.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건데 만원정도 하거던요.
    수입이라서 비싸던데 바르는 액체 약이예요. 약국가서 물어보세요. 우리아이는 그렇게 치료했답니다.

  • 8. ^^;;
    '07.8.23 4:38 PM (222.237.xxx.53)

    이런 방법 알려드리면 원시인 취급 받는거 아닌지...
    그래도 효과는 좋아요. -..-

    실로 묶는 방법인데요.
    사마귀 부위를 소독하시고 가느다란 실로
    피부에 최대한 가깝게 돋아난 뿌리부분을 아주 꽉 묶으세요.
    허벅지면 두 손이 자유로우니 본인이 해도 괜찮지만
    "악!"하는 비명이 날 정도로 꽉 묶어야하니 다른가족이 해주시는게 좋겠죠.

    풀리지 않게 두번 정도 묶고서 실을 바짝 자르고 놔두세요.
    하루정도만 부위가 욱신 거리자만 곧 피부가 괴사되서 안아파요.
    그렇게 두면 사마귀가 까맣게 죽고 어느날 저절로 떨어져 버린답니다.

    주위에 여럿 성공한 방법이니 한번 해보세요.
    돈도 안들고 한번만 아프면 되는 거니까...

  • 9. 베루말
    '07.8.23 6:24 PM (210.106.xxx.205)

    사마귀제거제로 베루말이란 수입약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수 있구요.
    투명한 액체를 발라서 살짝 일어나는 껍질을 제거함으로써 사마귀가 없어지는 거에요.
    위에 .. 님께서 말씀하신 약이에요.
    저의 딸도 레이저 치료했는데 다시 재발해서 이 약으로 제거했답니다.

  • 10. 어렸을때
    '07.8.23 8:14 PM (125.142.xxx.116)

    손가락에 많이 났는데, 매니큐어같은 용기에 든 사마귀약 발랐더니 일주일만에 뿌리채 뽑히고 지금까지 안나던데요.

  • 11. 사마귀
    '07.8.23 10:27 PM (221.163.xxx.11)

    라는 것이 점처럼 생겼는데 도드라진 걸 말하는것인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목 주변으로 열댓개의 작은 연갈색 점들이 생기기 시작해서 배쪽으로 점점 퍼져나가요. 피부과에 갔더니 점이 아니고 사마귀라네요. 그런데 도드라지진 않았거든요. 원인을 알아 없애거나 다시 안생긴다거나 할 방법이 별로 없다네요. 좀 희미하게 할뿐이지.. 원글님이 말씀하신 사마귀는 크다고 하니 도드라진 건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베루말이라는 약을 사서 써볼까 봐요. 광분포 돼 있는 복부의 그 작은 쩜쩜이 녀석들 다 없애버리고 싶어요.

  • 12. 종합병원
    '07.8.24 10:58 PM (61.107.xxx.12)

    사마귀라는게 쉽게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물론 윗분들중 금방 없어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원글을 읽어보면 이런저런 방법 많이 쓰신것 같은데
    그래도 안되셨다면 종합병원에 가셔서 액화질소같은 것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어요.
    비용면에서도 더 절감될것 같은데.
    피부과 치료가 돈도 많이 들지만,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좋아진답니다.
    정말 없애고 싶으시면 여태까지 한 방법이나
    약국약을 사서 하시는 방법은 별로 소용이 없을것 같아요.
    저는 거의 일년동안 세브란스에서 치료했어요.

    치료한날은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 없을정도였지만
    그래도 지금은 없어졌답니다.

    참고로 저역시 바르는약, 먹는약 모든것을 다 해보았는데 낫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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