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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쁜 여자분들 왜 이런가요?...ㅜㅜ
정말 맘에 드는 여자분을 우연히 봤습니다.
큰 맘 먹고 말 걸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보였는지 몰라도 그 분한테서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 전화했는데 안 받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낮에도 안 받더니 밤에 다시 했는데 받더라구요
누구라고 설명한뒤 다음주 주말경에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약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다시 전화했는데 또 안 받네요
현재까지 이렇답니다.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ㅜㅜ
도대체 어찌된 시추에이션인가요?
1. dma
'07.8.22 9:54 AM (61.77.xxx.178)자신의 외모만 보고 따라 온 사람을 신뢰할 여자가 있을까요?
그 맥락에서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친절하게 답글 달릴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헌터님...2. --
'07.8.22 9:59 AM (211.61.xxx.213)외모보고 좋아라 하셨지만,
그 분 성격까지 좋아라 하신건 아니신가 보네요..
상대방이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반응하겠어요...
성격도 받아들이셔야지요.
길에서 얼굴 보고 따라온 남자에게
진짜 연락처를 주신 그 여자분이 더 대단하신 듯 해요..3. 갈등
'07.8.22 10:14 AM (210.205.xxx.195)하고 있는거겠죠.. 한번 만나볼까 말까.. 이렇게요..
4. 저도
'07.8.22 10:24 AM (59.18.xxx.251)진짜든 아니든 길거리에서 오다가다 만남 남자에게 연락처라는걸 줬다는 그 여자분 대단한듯해요. 저같음 쳐다보지도 않았을것 같은데.. 그리고 길거리에서 만남 남자를 주말에 만나보기로 약속도 하다니..ㅠㅠ 이해불가..
그리고, 여자분이 전화 받았다 안받았다 한다고 미치겠다고 하시는분도 대략난감..ㅠㅠ5. 아들 생각이 나서
'07.8.22 10:25 AM (125.132.xxx.43)외모에 혹하지 마세요.
성격좋고 가정환경 건강하고 외모는 그다음보시길..
길에서 오다 가다 스친 여자에게 혹하지 마시길....6. ㅎㅎㅎ
'07.8.22 10:27 AM (121.128.xxx.13)님도 어이없으시네요.....
7. --;;
'07.8.22 10:38 AM (222.234.xxx.193)우리나라 남자들... 뭘 모르네요.
연락처 가르쳐준건 그 자리에서 거절하기 그래서 그런 것 뿐.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오~8. ....
'07.8.22 10:39 AM (203.229.xxx.225)저도 연락처 달라는 남자가 질이 안 좋아보이는 게 아니라면 길가다 얘기했는데 뭐 나쁘지 않은 정도인데 연락처 달라고 자꾸 귀찮게 하면 연락처 주고 절대 전화 안 받아요. 폰번호 뜨니까 모르는 번호나 그 남자 번호는 무조건 안 받고, 메신저 아이디 알려줬으면 차단시켜놓구요.
첨엔 자주, 나중엔 뜸하다가 몇 달 지나면 연락 안 오더라구요. 인연이 된다면 이런 식으로 연락처 주고받다가 인연이 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9. ...지나가다
'07.8.22 10:39 AM (122.34.xxx.197)사람마다 다르죠.. 윗님 처럼 정신 세계가 온전하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요새 세상이 험해 그런지.. 외모가 참 이쁘고 괜찮다, 싶은 여자 분들의 속까지는 알수 없는 세상이지요.
전화번호를 왜 줬을까요? 자기가 이쁘다는것을 스스로 알고 있고, 그걸 좀 우쭐해할수도 있겠고, 혹시 연애는 엔조이다 라는 요새 풍조에 걸맞는 행동 패턴을 가지고 계실수도 있고요..
저도 결혼전에는 길에서 말거는 사람이 종종 있었습니다만, 단 한번도 전화번호를 줘 본적은 없습니다.
저도 길에서 첨 본 사람을 어찌 믿냐고 생각했었구요, 대개는 그 생각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윗님의 경우처럼 민증까지 까면서 정직하게 대쉬하는 남자들이 과연 몇%가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길에서 얼굴만 마음에 들어 접근한 여성의 속까지 건실할 확률은 과연 몇%일까요??10. 우와
'07.8.22 10:43 AM (124.54.xxx.55)신기하네요. 첨 보는 사람에게 연락처를 알려주는 여자분도 있군요.
보통은 남자가 연락처를 주지 않나요?11. ㅎㅎ
'07.8.22 10:50 AM (211.229.xxx.40)예쁜 여자를 너무 일반화시키시네요 ..
그 여자분은 원글님이 그다지 끌리지 않으셨나 보죠
여자분 맘이 이랫다 저랫다 하시나봐요12. .
'07.8.22 10:53 AM (122.32.xxx.149)자기 소개하고 줄기차게 얘기걸고 인상도 괜찮고 해서 연락처 준적이 있었는데요.
막상 만나자고 연락이 오니 귀찮기도 하고.. 신뢰감도 안가고.. 길에서 따라온 사람의 한계가 있던데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상대의 직장이 저하고도 인연이 있는 곳이라 얼떨결에 연락처를 주긴 했는데 두고두고 후회를 했구요.
그분에게 원글님의 인상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연락처는 줬지만 막상 약속 잡아서 만날만큼은 아니었던거죠.13. 원글님
'07.8.22 10:53 AM (203.170.xxx.83)요즘 이쁜 여자분들 왜 이러냐고요?
그럼..
예전에는 이쁜 여자분들도 원글님께 헌팅당하면
마구 덥석덥석 잘 받아주던가요..
혹시 선수 아니신가..14. ..
'07.8.22 10:55 AM (210.108.xxx.5)저도 떼놓기 위해서 전화번호 주고 안 받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 전화번호 받을때까지 안가요. 그리고 요즘은 전화 가짜로 걸까봐 그 자리에서 확인전화까지 합니다. 그럴땐 그냥 전화번호 주고서는 바로 스팸 등록해서 전화 안오도록 차단 시킵니다.15. 사탕별
'07.8.22 11:10 AM (219.254.xxx.167)원글님은 정말 그 여자분이 맘에 드셨는지 모르겠는데요,,,,이쁜여자가 그런게 아니라,,,첨보는 남자가 접근해서 연락처 가르쳐 달라 그랬다고 알려줬는데 그 전화를 받아야 하나요? 그렇게 아무에게나 연락처 가르쳐주고 전화받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경계심을 가지는게 당연한건데 ..원글님 의도는 전화받지도 않을걸 왜 연락처는 줬냐 아닌가요? 그건 그 여자분 마음이니 정확히 의도는 알수 없고 정말 진심이라면 문자를 보내보세요,,,
16. ..........
'07.8.22 11:17 AM (211.200.xxx.90)위의 댓글 길게쓴사람인데요.. 제게 접근했던 사람중에 그래도 만남으로 이어졌던분은
신뢰를 주려고 애썼던 정성과 마음이 하늘로 뻣치신 분들이었던것 같고요..
그외는 만남으로 연결되진 못했던것 같아요.. 이유는 위의 댓글 다신 님과같은 이유죠..
아무래도 우연한 스친인연을 진실된 만남으로 연결되는것은 쉬운일이 아닌듯합니다.17. ..
'07.8.22 12:50 PM (122.16.xxx.94)'요즘' '이쁜 여자분들'이 제목에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이건 옛날이건 이쁘건 안이쁘건 길에서 헌팅하는 남자에 뭐 그리 믿음이 간다고..
하다못해 소개팅으로 한번이라도 만난 사람이 전화 안받는다고 하소연하면 몰라도요..
이쁜 걸 굳이 얘기하자면 이쁘니까 주변에 남자도 많고 굳이 길에서 따라온 사람 더 아쉬울 이유가 없겠죠.18. 원글님
'07.8.22 1:23 PM (211.52.xxx.239)용기도 대단하지만 연락처 덥썩 남긴 그 여자도 이상하네요
아마도 나 이쁜가 싶어 우쭐한 마음에 연락처 줬다가 친구들이 뭐 믿고 그러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피하는 거 아닐까요
뭐 제 자랑은 아니고 제 이야기를 하자면
길거리에서 모델 캐스팅 제의도 쏠쏠치 않게 받았고
여대 다닌 덕에 100번 가까이 소개팅하면서도 매번 애프터가 들어왔으니
길거리에서 찝쩍대는 남자들 오죽 많았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용기남 앞에서 저는 일단 한 걸음 물러나게 되던데요
그 사람 외모가 어떻고 직업이 어떻고를 떠나 진실인지 아닌지 믿지도 못할 뿐더러
아마 연락처 주고 받았다 해도 제 자신이 헤프게 느껴져 절대 전화받지 않았을 거에요
님 용기는 가상하지만 앞으로는 모르는 사람에게 대시하지도 마시고
연락처 주고 받은 여자가 전화 안 받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마세요
님 자신이 꽃뱀에게 물릴 수도 있으니까요19. ??
'07.8.22 1:24 PM (211.217.xxx.235)용모에 필이 꽂혀 연락을 주고 받길 원하는 건 이해하겠지만 길거리 첨 본 남자에게
연락처를...? 이해안되는 시츄에이션이네요
남자가 대시했으면 자기 연락처를 주고 밝힐 걸 밝히는게 상식 아닌가?
이제껏 그렇게 경험했고 그리 알고 있는데.. 요샌 바꿨나 보죠..?20. 핸드폰
'07.8.22 2:09 PM (202.136.xxx.236)요즘은 발신번호가 뜨기댐에 쉽게 알려주는 편이예요.
그자리에서 실갱이하기 귀찮으니...
안받으면 되니까.21. 예쁜여자들?
'07.8.22 2:57 PM (218.50.xxx.179)제 생각에도 글쓰시는 어투를 보니 좀 눈쌀 찌푸려집니다...
혹시 한번 통화하셨을때 말투나 사고방식이 맞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다가 여자분이 거절하시는건 아닐지...
몇번이나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다면 님도 연락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22. --;;
'07.8.22 3:31 PM (211.207.xxx.8)정신 차려주세용~~~
23. 엇
'07.8.22 4:33 PM (210.96.xxx.223)아마, 처음 보는 사람을 거절하기 힘들어서 그냥 전화번호를 준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아니면,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오니 들뜬 마음에 주었다가, 이건 아니야 싶어서 한발짝 뒤로 간 경우는 아닐지..아..상상의 날개가 활짝
24. ..
'07.8.22 4:44 PM (122.32.xxx.50)전화번호를 준 여자나...
요즘 이쁜 여자들은 왜 그렇냐고 글 올리는 님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25. 아직도
'07.8.22 5:03 PM (121.182.xxx.247)이런분이 계시네요. 참나.
길거리에서 말걸어 오는 남자들 별 실속없다느걸
여자분이 밀고당기고 즐기고 있는건 아닐런지
(아,뭐 그렇다고 렉님을 겨냥한 발언아니고, 대개 여인네들의 생각이 그러하다는거~)26. 잉?
'07.8.22 5:13 PM (222.116.xxx.115)원글님 남자분이시죠?
27. 하하.. ^^
'07.8.22 8:43 PM (18.97.xxx.52)원글님이 남자분이신거 같은데.. 댓글들이 참 차네요. ㅎㅎㅎ
음.. 저도 길가다가 남자가 말 걸어본적이 몇번 있는데.. 여자로서 솔직히 겁나요.
누군지 어떻게 알고.. ?
물론, 길가다가 보고 첫눈에 반하면 결국 외모지만, 전 그걸 나쁘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어차피 사람이 만나서 콩당콩당 하는 경우에 많은 경우가 결국 겉모습만 보고
그럴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어쨌든.. 여자분이 전화번호를 준건 일종의 대담성인거 같은데..
전화번호 줬다고 꼭 OK 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그 여자분이 어쨌든 간에 성격이 황당할 만큼 이상하다 싶을때도 계속 좋아하고 만날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만 맘 접으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28. 웃겨
'07.8.22 8:50 PM (221.153.xxx.56)글이 좀 어이없어서...허허... 제목도 웃기고.....
29. .
'07.8.22 9:03 PM (219.253.xxx.164)파닥파닥~
30. ---
'07.8.22 9:39 PM (210.111.xxx.173)저 남자인데요...
길거리건 어디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물론 제일먼저 보이는 건 외모뿐이겠지요)
호감이 가고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남자가 선수/헌터?? 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여성에게 접근하는 것이 정석일까요?
1. 같은 직장,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같은 교회, 같은 동호회에 들어가서?
2. 소개팅, 미팅, 맞선 등을 통해서?
1번의 경우는 어느정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을 것 같고
2번의 경우에는 소개를 해주는 중개인(친구)에 의해 서로의 정보들을 미리 알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정말 내가 동경하던 이성이 눈앞을 지나가는데
같은 직장, 같은 학교.. 미팅, 소개팅 이런 절차가 필요할까요?
우선 어떻게든 연락처를 만들고 만남을 가지고 싶을 겁니다.
서로간의 됨됨이는 만나면서 확인해야 할 것이고...
사람의 외양만으로 이성을 판단하는 것은 물론 지양해야할 부분이지만
남성들은 대개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은 동의하시지요?
대개 소득이 많은 전문직의 남성들의 배우자가 훌륭한 외모를 가진 여성이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말의 두서가 없어졌는데
길거리에서 작업을 거는 남자가
나쁘게만 비추어지는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P.S 여성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황당한 일일겁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자신을 좋아해주는 건 나쁜일은 아니죠?
아름다운 외모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할 일입니다.31. 그냥
'07.8.22 9:50 PM (116.120.xxx.186)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니.....
낮에는 안받고 밤에는 받고에 포인트를 주시는것같아서...
낮에는 업무보느랴(직장이라던지..하다못해 영화를 본다는둥,,,낮에는 바쁠듯) 낯선 전번에는 받지못하고
밤에는 그래도 한가하고 이시간까지 전화오는것보니 급한 일인가보다라고 생각되는듯해요.
저라도 낯선 전번이 낮에 오면 보험들라는것이거나 카드사.등등의 전화가 많아서 일부러 안받아요.32. ~
'07.8.22 10:28 PM (211.117.xxx.247)---님의 글. 솔직하게 잘 쓰신거 같아요....^^
옛날 생각이 나서 저도 몇자 거들면..부끄러운 일이지만,
결혼 날잡아두고서 이상하게 새로운 사람들이 쏙쏙 나타나는데..
이 사람들 어디 숨어있다가 모조리 나타나나... 한탄하면서
남자친구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그중에 한분과 잠깐 만난적이 있습니다.
(몇번 밥먹고 지금껏 살아온 얘기,,,나누는 정도였지만,)
사실 흔한일도 아니고 길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면 당황과 함께 상대 이미지다 나쁘지 않다면 기분이 살짝 업되더군요... 일단 어떨결에 전화번호 알려주고 저울질도 하게 되고 실수했나 후회도 하면서 나름 고민에 빠지다가...뭐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님 글만 보고 그 여자분의 심리를 알기 매우 어렵네요.
그런데 이쁜 여자들은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기보단, 뭔가 말못할 사정이 있겠지..하고
마지막으로 문자로 조심스럽게 남겨보시거나 그래도 연락없다면...
님 마음이 정말 순수했담 잠깐 설레였던 추억으로 남겨두심 좋을거 같아용...33. ㅇㅇ
'07.8.22 11:00 PM (222.109.xxx.250)원글은..요즘 이쁜 여자분들 왜이럴까요...라는것보다
이쁜여자한테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식이었으면...
도움의 댓글이 많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34. 82에...
'07.8.22 11:09 PM (222.113.xxx.117)어머! 남자분이신가봐요... 헉;;;
35. 시냇물
'07.8.22 11:30 PM (220.88.xxx.36)요즘도 길에서 이런 일이 있는가봅니다.
36. 길에서
'07.8.23 12:09 AM (58.76.xxx.254)그렇게 전화번호 물어보면... 정말 그 순간엔 뭐에 홀린듯이 전화번호 불러줫을 수 있어요...
요즘은 그렇게 물어놓고 바로 그자리에서 확인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니. 순간적으로 또 거짓말 못했을 수도 있고...그러나 돌아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서..내가 미쳤구나...라는 생각을 하는순간, 전화를 차단하게 되지요..^^37. ^^
'07.8.23 12:16 AM (220.85.xxx.76)이쁜 여자에게 전화번호 물어보는 상황에 대해 다들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제 친구는 정말 이쁜데. 길가다가 헌팅하려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로 만났었지만...
정말 한번도 흔들리지 않던 그녀가
예상외의 남자에게 전화번호 주고 쭈볏쭈볏 관계를 시작하더니...
그 헌팅한 그와 몇년의 열애끝에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
그런 인연도 있더라구요~^^38. ㅡ.ㅡ.
'07.8.23 8:19 AM (121.183.xxx.185)그래두 용기하나는 가상하네요..ㅎㅎㅎ 어떻게 전번 받을생각을..
이뿐여자가 다는 아니거든요...^^;39. 이거
'07.8.23 9:25 AM (222.232.xxx.177)이거 낚싯글이죠 ?
40. 또차즈삼
'07.8.23 9:51 AM (59.5.xxx.84)윗글처럼 햇듯이 또 차즈세요 ㅎㅎㅎ
몇번하다보면 이쁜여자가 만나주겠죠?
난 절대로 안만나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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