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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방 1개 살고있는 아가씨가
전화하면 준다고 말만 하구요...
이 아가씨가 카드대금도 안내고 있는지 카드회사에서도 찾아오고
남동생을 데리고 있는데 그 남동생이 영장나와있는데 무시하고 군대도
안가서 병무청에서도 찾아오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단순히 월세만 미루는거 같으면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보증금에서
제한다고 하겠는데 사생활이 깨끗한게 아닌거 같아서 고민되네요...
월세 몇개월 안내면 다른곳 구해보라 할 수있나요?
계약기간은 1년 1개월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말할려구요...
조언 부탁합니다...
1. .
'07.8.21 2:54 PM (210.95.xxx.231)흠...
일단 원글님 마음이 좀 뭐랄까, 얌전하신 분 같아요.
매몰차게 방 빼라고 못 하실 것 같은 차분하신 분위기...
찝찝하면 지금이라도 방 뺴라고 하세요.
그게 두고두고 편할 것 같아요.
이러저래 안 나갈 것 같으면
그냥 3개월치는 포기하시구요...
에횽...
그 아가씨가 쎄게 나오면 맞대응 못하실 분 같으시다...
화이팅!2. 보증금에서
'07.8.21 3:02 PM (211.200.xxx.153)깐다고 하세요, 헐. 요즘에 월세살다가 몇개월치 월세안내고 야반도주하는 사람도 있데요.
3. ..
'07.8.21 3:03 PM (59.3.xxx.81)저는 형편 봐주다가 집세 일 년치 못받고
보증금으로 다 까고도 빌려준돈 따로 있었는데도 못받고
마지막 전기세랑 수도요금
그리고 집을 안치워서 (가게 였거든요)
그거 치우느라 너무힘들었습니다.
저처럼 되기 전에 미리미리 해결하세요.
저는 형편 봐주다 보니...나중엔 저만 보면 피하는 바람에
처리가 힘들었어요.4. 보증금에서
'07.8.21 3:14 PM (59.15.xxx.9)까겠거니 하고 버틸수도 있어요. 다 까기 전에 얼른 나가라고 하세요. 형편 맞춰서 이사가라고 하셔야지 골치 아파요.
5. !!!
'07.8.21 3:23 PM (222.97.xxx.224)모든게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위주로 되어있어 강제로 나가게 못한다네요...저도 너무 곤란한 경우를 당해 정말 고생했습니다... 월세 밀렸다고 3번째 찾아간날 삼각팬티만 입고 나왔는데 온몸이 문신이었어요...끔찍하죠 내용증명 2번 보내고.... 만나주질 않아 집앞에서 기다리고.......오히려 세입자가 더 큰소리더군요....성난다고 집의 집기도 던져 깨뜨리고요... 경찰이 출두하고 ....말이 아니었어요...이 세상에 인간의 종류가 가지가지란 걸 알았죠.....이사를 가긴 갔는데....집은 쓰레기 투성이었어요..지금도 만날까 겁나요..사람은 외모보고 판단은 금물.......... 밀린 전기세 20만원정도 제가 냈죠....
님! 해결 잘하세요...상습범들 많습니다. 집세 안내고 땡깡 부리는 인간들요...6. ..
'07.8.21 3:30 PM (59.3.xxx.81)헉 !!!님도 그런 무서운 일을...
저도 책상을 문밖으로 휙 집어 던지는 바람에
남편도 다른곳으로 발령이나서 없는데 덜덜 떨었던 기억이..
어디서 만날까 겁나요??7. 공주맘
'07.8.21 3:37 PM (122.199.xxx.100)법적으로 월세2개월인가 연체되면 계약해지가 가능한데...살림드러내고 하려면 법적으로 소송을 내서 승소해서 해결하시면 되요...
어짜피 가만 놔둬도 시간은 가니까 인터넷으로 간단히 알아보세요.
제가 알아봐 드리고 싶지만 저도 아가가있어서...8. ..
'07.8.21 5:13 PM (221.165.xxx.186)내용증명 보내실때 "소송에 관련된 모든 비용은 남은 보증금으로 처리합니다"라고 명시해서
보내시고 세입자랑 단판 지으세요. 소송비까지 날리고 그냥 나갈건지 아니면 현재 남아있는 보증금 가지고 나갈건지.. 대부분 내용증명 보내면 안읽는 경우도 있으니까 꼭 만나서 얘기하셔야 하구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친정도 얼마전에 내보냈는데 밀린 전기료 도시가스 수도료 50만원정도 되네요. 에휴... 물어줄테니 나가라 했습니다. 월세 정말 골치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