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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병문안 갈때는 어느정도...
^^ 시누이가 어떻다 이런얘기 절대 아니구요.
일반적인 병문안 예절을 잘 몰라서요.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나.. 전 병문안이나 조문.. 모 이런걸 경험
거의 못해봐서 어떻게 해야하나 잘 모르겠어요.
불치병이라던가.. 돈이 없다던가...보호자가 없다던가.. 이런거 아니구요.
예를 들면 맹장정도의 갑작스런 수술로 집 가까운 병원에 입원한 경우 어떤걸 가지고 가는게 좋은가 싶어서요.
(참고로 맹장은 아니지만.. ^^ 비교하자면....)
1. 이런날엔!!~~
'07.8.21 1:51 PM (221.166.xxx.177)시원한 음료 괜찮지 않을까요??
머니까정은 안해도 될듯하구요.(맹장 정도면...)2. ...
'07.8.21 1:56 PM (211.221.xxx.146)조그마한 수술이라도 하셨다면 봉투를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3. 조금이라도
'07.8.21 2:02 PM (211.35.xxx.146)형제자매간이라면 10분의 1정도는 부조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시누 뇌수술(혈관수술) 하는데 1백만원씩 냈었네요(천만원 정도 든다고 해서).
간단한 수술로 1백만원정도 든다 생각하면 10만원정도 봉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집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곘지만 저희 시댁쪽은 은근히 현물보다는 돈거래(?)를 좋아하세요. 님시댁쪽이 돈보다는 현물을 좋아한다 싶으면 과일바구니 같은거 사가시면 좋겠죠^^4. 저는
'07.8.21 2:06 PM (61.77.xxx.92)반대로 사실 큰 부담없는 경우면 그냥 방문하고 음료수나 먹거리 정도 챙기면
될 거 같아요.
저희 친정쪽은 그런거 잘 챙기지만 저는 그래도 부담이더군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안받는 주의인데.
반대로 시댁쪽은 사람들이 참 웃긴게 받기만 할 줄 알지 줄줄 몰라요.
당연한듯 받을땐 잘 받고... 솔직히 그래서 전 왠만하면 이쪽에서 하는대로 저도
하는 편이에요.5. 시누라면
'07.8.21 2:18 PM (61.81.xxx.155)그리고 중한게 아니지만 형식상 가는거라면
5만원이나 10만우너정도라도 봉투를 준비하시는게 일반적인것 같아요
보험 처리하니 그다지 병원비가 부담될정도는 아니라도
수술하고 며칠 입원하면 보호자가 왔다 갔다 차비에 밥사먹고
소소하게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요
십시일반 조금씩 돕는거죠..형제니까
서로 안주고 안받자 결심한 사이가 아니라면 음료수는 너무 약소한 감이 ...6. 저희는
'07.8.21 2:53 PM (59.15.xxx.9)형제는 30만원 정도 준비해서 가요.
10만원은 너무 적고, 20만원도 어설프고..
30만원쯤이 저희 형편에서는 무리했지만, 그정도는 해얄것 같고..
받는 쪽에서도 10만원은 넘 성의없는것 같고..
30만원 받으니까 넘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절대 잊어버려지지 않데요..ㅎㅎ7. 원글
'07.8.21 3:39 PM (122.35.xxx.215)헙.. 5~10만원 생각하고 있는데 30만원 얘기하셔서 좀 놀랬는데요 ....
내가 뭘 받았나 그것만 기억하고 있던건 아니지만 ... 굳이 떠올려보자면 ^^;;
저 애낳고 바로 애가 아파서 일주일간 입원했었는데 지금 입원한 시누는 아예 안오고
전화만 받았고.. 작은 시누는 왔지만 빈손으로 왔었는데...^^;;
뭐 그렇다고 나쁘게 생각했다기 보다는.. (위에쓴대로 그런걸 잘 몰라서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음료수는 저도 넘 약소한거 같아... 그럼 뭘하는게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8. 맹장에
'07.8.21 4:38 PM (125.181.xxx.147)30만원은 과하죠.
5-10만원하세요. 사실 10만원도 많긴하군요. 원글님 경우를 보자면9. ..
'07.8.21 5:22 PM (221.165.xxx.186)집안따라 경우따라 다른거죠..
맹장수술 같이 간단한 수술때는 그냥 가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희도 큰수술일 경우 십시일반 나눠 부담하지만 간단한 경우 그냥 문병정도죠.
원글님 경우 과일이나 음료정도도 무방하다고 보여지네요.10. 김지혜
'07.8.21 7:51 PM (123.214.xxx.204)시누라서가 아니라.. 저도 과일이나 음료수 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