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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품보관 어찌하시나요?
저희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예물이며 (현금도 약간) 몽땅다 옷장서랍에 예물함 채로 넣어두고 살거든요.
게다가 저흰 맞벌이.
출근하자마자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친구가 메신저로 묻길래
그냥 집에 두고 산다고 했더니 걱정안되냐고 하드라구요.
그 친군 친정에 두고 왔다고하고 또다른친구는 친정어머니가 은행에 맡겼다고하고..
이렇게 얘길 들으니 갑자기 불안해지네요.(지금까지 멀쩡히 잘~ 살다가..ㅎㅎ)
평소엔 간단한 귀걸이 목걸이하다가, 특별한 일있을때만 예물 셋트 하고다녔거든요.
이런식으로 생활하려면 갖고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갑자기 고민이 많아지네요..
다들 귀중품 어찌 보관하세요??
1. ^^
'07.8.21 9:26 AM (210.95.xxx.240)저는 명절 때나 쓸 장신구는 은행금고에 넣어뒀구요.
평소에 끼는 다이아나 진주 등은
허름한 헝겊주머니에 담아서
신랑 겨울잠바 주머니/그릇 찬장 위/가방 넣어두는 왕골 바구니 안
뭐 이런 곳에 둡니다.2. .
'07.8.21 9:32 AM (222.111.xxx.76)친정에 맡겼구요..
친정에선 장농에 있는데.. 키로 잠궜어요
지금 집에 있는 귀걸이 그런거는 미스때 하던거 밖에없어요3. 보통
'07.8.21 9:33 AM (157.160.xxx.23)보통은 여기 저기 허름한 거 있는데 넣고요, 여행 갈때가 제일 곤란. 호텔 가면 다 금고 잇지만, 뱅기타고 다닐때 다 달고 다닐 수도 없고... 은행 금고라...참 좋은 생각... 돈 내야 되는 거죠?
4. 저희는
'07.8.21 9:36 AM (211.52.xxx.239)보석함에 두는데요
시가나 친가에 맡기면 내가 원할 때 바로바로 사용할 수 없고
아무리 집에 사람이 있다고 한들 도둑 안 든다는 보장도 없으니 그냥 저희 집에 두고 있어요
캐럿 다이아에 남양진주도 여러 개지만 불안하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음5. .
'07.8.21 10:16 AM (121.186.xxx.179)저희는 귀중품정도라야 애기 돌때 받은거랑 남편 반지 목걸이정도...
제껀....아주 극비밀이지만....제가 워낙 악세사리 하는걸 싫어해서...
결혼때 받은거 그냥 다 팔았어요..신랑 알면 큰일나는데...;;;;
그래서 딱히 보관할건 없답니다..차라리 맘 편해요 ;;6. 도둑이..
'07.8.21 11:10 AM (219.254.xxx.63)다 가져갔어요...ㅠ.ㅠ
서울 살다가 용인으로 이사오면서 은행금고 정리를 못했거든요
아기 데리고 금고땜에 서울 가기도 그렇고 해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집에 있던 귀금속 - 특히 아기 돌반지들- 몽땅 털렸어요
그나마 예물반지는 금고에 있어서 다행이었지만요
집에 별게 없으니 윗분처럼 차라리 맘 편해요 ~~
저처럼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 가지신 분들!!!
별일 생기기 전에 잘 간수하세요...7. ..
'07.8.21 12:05 PM (124.139.xxx.3)저도 도둑맞아았어요. 도둑이 우리집에 든다는 걸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저도 귀금속 안좋아하는 편이라 예물 받은거 한번도 안하고 넣어만 두었는데 막상 다 없어지고 나니.... 가끔은 아쉽네요. 그렇다고 애기 키우면서 아끼며 하는 살림에 귀금속 새로 살 형편도 아니고.. 금고는 돈 내야 하는 건가요? 얼마 정도 내면 되나요? 아기 돌반지는 남았는데...
8. ....
'07.8.21 2:44 PM (222.98.xxx.175)제 예물은 몇개 안되어 제가 항상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닙니다.(가방을 항상 앞으로 매지요. 손으로 잡고요.)
애기 돌반지등 몇개 안되는 금붙이는 남편 사무실 금고속에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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