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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두가지 여쭙니다 ^^
이렇게 어딘가를 갈때 일반적인 중형차에
남편이 운전을 한다고 가정했을때(거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제자리는 어디인가요?
제 생각으로는 남편 옆자리가 제자리이고
뒷자석에 시부모님들이 앉고 중간에 불편한 부분에
도련님이 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라나요?
혹시 남편 옆자리를 시아버님한테 앉으시라고 해야하는건지.
두번째 질문은.
많은 분들이 숯을 구매하셔서 집안 여기저기 놓는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놔두는건지 해서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옷장에 넣어놓을려면 그냥두면 여기저기 숯가루가
묻을텐데, 어디에 싸서 놓으시는건지
어디에 싸서 놓는다면 숯이 제기능을 할 수 있는건지요?
먹고싶은게 많아 궁금한것도 많은 새댁입니다^^;;;
1. 음..
'07.8.17 1:53 PM (218.48.xxx.180)보통 사회에서(회사등) 제일 서열에 높으신분이 원글님 말슴처럼 뒷자석..(사장님자리 아시죠?) 에 앉습니다..
보통 위의 경우라면 원글님처럼 뒤에 시부모님을 모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저희 사장님도 그렇고.. 앞좌석이 조금더 자리가 넓어서 그러신지.. 본인께서 앞에 타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먼저 가볍게 여쭤보심은 어떠실까요?2. .
'07.8.17 1:54 PM (210.95.xxx.241)잘 모르겠으면
머뭇머뭇 제일 마지막에 차 타는 것이 최고...3. ,,,
'07.8.17 1:56 PM (58.120.xxx.187)저흰 시아버님 키가 거의 180 가까이 되셔서
앞자리 조수석 타시라고 해요..
그리고 뒷자리에 시어머님이랑 저랑 앉고요..
뒷자리에 3명 타야 할때는
제가 가운데 앉아서 가고요..4. 같은 경우
'07.8.17 1:56 PM (220.85.xxx.90)운전사가 따로 있는 경우라면 뒷자리가 상석이지만
오너운전인 경우는 운전석 옆자리가 상석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제일 가느다랗고 왜소하신 시아버님이 앞좌석에 타시고
한덩치하는 어머님, 또 다른 덩치인 며느리인 저, 다 큰 아이들 둘이 뒷자석에 타고 갑니다.
좀 더 합리적으로 어머님이 타시면 좋을 듯하기도 하고
그게 더 어색할 것 같기도 하고.......5. 저희는
'07.8.17 1:59 PM (124.216.xxx.216)앞좌석이 안전벨트를 매야하기에 불편하다고하세요. 두분이 함께 뒷좌석에 앉아
가시는게 편하지 않을까요?6. ......
'07.8.17 2:10 PM (96.224.xxx.37)체격이 유난히 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앞자리에 앉는 게 뒤에 앉을 셋을 위해 좋겠죠.
원글님이 유별난 덩치 아니라면 어른들 뒷자리에 셋이 앉게 하고 앞에 앉기에는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요.
저라면 시아버지 앞에 앉고 시어머니 뒷자리 가운데 앉는 게 가장 나을 것 같아요.
그러나 혹시라도 시부모님이 자식 편하게 한다고 시동생 앞에 앉히려 하면 잽싸게 앞에 앉겠어요. -_-7. 저희
'07.8.17 2:15 PM (221.163.xxx.101)친정은 오빠가 운전하면 친정아빠가 앞에 앉으시고..나머지 여자들은 쪼로로 뒤에서 왕수다.
저희 시댁은 애가 없을땐 신랑이 운전할때 앞에는 제가.뒷자석은 부모님
- 신랑이랑 너무 사이좋은 시어머니..꼭 앞에 앉으시려고 하시는거 눈에 거슬렸는데..-
제가 애를 낳고 나서 애기랑 함께 갈때는 제가 뒷자석. 시어머니 앞자석에 앉으시더라구여.
애기가 보채면..혼자서 감당하는거 힘들어죽겠는데..좀 옆자석에 앉아서 도와주시지..
어휴........그래서 함께 나들이 가기 싫습니다.8. 시부
'07.8.17 2:19 PM (211.33.xxx.195)께서는 항상 앞자리 앉으십니다.
우리 시가는 그 자리를 상석이라 생각하십니다.
뒷사람이야 어찌되건말건 의자 뒤로 쭉 빼셔서...-.-9. ..
'07.8.17 4:12 PM (122.37.xxx.175)시부모님 두분만 계시면 뒷좌석에 두분 편하게 앉아가실 수도 있지만..
시동생까지 있는 거면,,
뒷 좌석에 남자2, 여자 1인 경우인데..
그럴 경우는 시아버님을 조수석에 앉게하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왠만한 대형차 아니고서는,, (대형차일 경우는 뒷좌석 중간이 올라와서 더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뒷좌석에 성인 3명 앉기는 힘들죠..
저희 엄마는 저희차로 어디 다닐때 뒷좌석 앉게 하면 도리어 불편하다고 하시는데요..
2,500cc인데도,, 앞조수석 드려야 대접받았다 생각하시더라구요..
왠지 뒷좌석은 옹송스럽나봐요..
앞좌석 뒤로 쭉 빼서 아버님 편하게 타세요..하세요..
덧붙여 시동생이 따로 형수님 이쪽에 앉으세요 하지 않는한,
원글님의 자리가 뒷좌석 가운데 불편한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시댁에서의 서러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