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주부예요..
아직 애기는 없구요...^^
이번에 시아버님이 교직에 계시다가 퇴직을 하셨어요..
식구들이랑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제가 케익이랑 선물을 따로 준비해 드릴려고 해요...
여러가지 생각중에 있지만, 마땅치가 않네요.
일단 9월중에 두분이서 여행 준비중이시라서, 여행선물은 제외구요.
금액은 10~100정도 까지 생각하고 있고요..여러분이라면 어떤걸로....??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신랑이 해드리자고 해서 준비하는거 아니고요...
아버님이 30년 넘게 일하시면서 아들 공부시키고, 결혼할때 집사주시고, 여러가지로 뒷바라지 해주신게 며느리 입장에서 넘 감사해서 해드릴려고 하는거니깐....태클은 사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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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퇴직선물 추천좀...
추천좀..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7-08-16 20:50:56
IP : 122.100.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6 10:03 PM (211.193.xxx.155)예쁜 며느님에게 감히 누가 태클을 걸겠어요 ^^
백만원까지 생각하신다고 하니 적당한 가격의 골프채는 어떨지요?
물론 고급으로 살려면 모자라는 가격이겠지만 혹시 초보자라면 그정도가격으로 한셋트 구입할수 있을터이고 경력이 있으신분이라면 드라이버괜찮은것으로 살수있을것 같아요
퇴직하셨으니 건강도 챙기시고 취미도 가지시면 좋을듯한데요
아니면 좋은 등산용품도 괜찮을듯 싶구요
전문점에 가시면 선물하실만한걸로 추천받으실수 있습니다
이웃분이 퇴직하시고 부부가 함께 틈날때마다 산에 다니시는데 참 보기 좋았거든요2. 제 친구
'07.8.16 10:08 PM (222.109.xxx.35)아버님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직 하실때
제 친구는 백화점에서 중절모를 사서 선물 했는데
아버님이 좋아 하셨어요.3. 저는
'07.8.16 10:29 PM (125.57.xxx.115)은퇴식하는날 커다란 꽃바구니보내드렸어요,
4. 아니
'07.8.16 11:41 PM (211.176.xxx.72)어쩌면 우리 아버님은 교감으로 퇴직하셨는데
큰아들인 우리를
아파트는 켜녕
빌리 전세도 안해주셨다는
어찌 이리 다를까요5. 여행용돈
'07.8.17 12:12 AM (219.255.xxx.85)여행사실때 국내시면 도식락내지 간식과 용돈..국외시면 그나라의 환전 해드리면 어떨지요...
6. ..
'07.8.17 4:22 AM (220.90.xxx.241)만약에 등산하신다면 등산복,등산용품세트가 좋겠어요.
저희아버지 교장으로 퇴직하셨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친구분들과 등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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