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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때는 보통 분유를 몇미리 정도 먹나요?

한나맘 조회수 : 646
작성일 : 2007-08-13 17:44:39
저희 아이가 우량아로 태어났어요 3.86키로요
지금 생후 8일 되었는데요
분유를 너무 많이 먹는것 같아서요
제왕절개 수술했고 병원에서도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그러더라고요 저희애가 배가 커서 많이 먹는다고요^^;;
그때는 그냥 잘먹으면은 좋지 그랬는데
집에와서 먹여보니 한번에 70미리 정도를 먹네요
친정엄마는 아기가 배가 커서 그러는 거니까 양껏 먹이라도 그러시는데
저는 좀 걱정이 되서요
딸아이 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너무 많이 먹으면은 나중에 소아비만 같은것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ㅠㅠ
다른집 아가들은 한번에 몇미리 정도 먹는지 궁금합니다
IP : 61.98.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3 5:48 PM (210.95.xxx.241)

    -,.-

    조리원에서 우리 아가를 비롯해
    같은 날 4kg대로 태어난 아가들...
    100~120 먹었쌈... 3명 모두... 모두 딸...
    ㅠ.ㅠ

    젖 먹여 키운 아가, 돌 되면 다 빠진다고 해서 그것만 믿고 있쌈...

    참고로 아이 다이어트 시키는 것은 아주 어리석고 잔인한 일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1년동안은 태어난 몸무게대로 자라야 한다고 합니다.
    즉, 태어날 때 80 %선에 있던 아가는 1년 정도는 그걸 지켜줘야지,
    평균치 만든다고 50% 근접하게 하면, 그건 아이를 혹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 2.
    '07.8.13 5:49 PM (125.186.xxx.162)

    한번에 80 씩 먹었었어요....

  • 3. ^^
    '07.8.13 5:53 PM (211.246.xxx.209)

    저희 딸은 지금 5개월이구요.
    태어날때 3.76kg
    생후 2주에서 ~ 한달은
    80~100 정도 먹었어요.
    양이 중요한 것 만큼 . 횟수도 중요한거 같은데..무지 자주 먹었어요. ㅠㅠ
    하루 80~100을 7번~ 8번 정도...

  • 4.
    '07.8.13 5:54 PM (61.100.xxx.143)

    울아긴요. 9개월에 조산했는데...첨부터 100cc씩 먹었어요. 조산해 걱정많이 했는데 잘먹어 좋았어요. 지금물론 비만아닙니다. 아기가 원하는만큼 먹이시면 됩니다.

  • 5. ^^
    '07.8.13 5:57 PM (211.178.xxx.215)

    지금 한달된 여아인데요.
    2.8키로로 태어났구요.
    지금 몸무게가 3.9.
    2시간마다 먹고요...80에서100먹어요
    무지 먹네요..잘먹으면 좋죠..
    ^^

  • 6. 요즘
    '07.8.13 7:43 PM (210.210.xxx.19)

    아가들,,마니먹긴하내여,,ㅋㅋ
    윗님어느분께서,,
    돌때가면,,젖살빠지신다고하셨는대,,
    그것두,,아가들마다,,다른것같더라구여
    저아는집아이가,,아가때,,,량도만고,,,그적저럭,,,그엄마도
    그런생각에,,먹엿는대여,,지금은,,소아비만이랍니다,,

  • 7. ㅋㅋ
    '07.8.13 10:05 PM (222.108.xxx.195)

    3.8이면 뭐... 요즘 흔히들 낳는 몸무게 인것 같아요.
    예전같음 우량아라고 그랬겠지만.
    저희 아들은 3.6으로 낳아서 처음부터 120 씩 먹었어요

  • 8. 맘 사이트
    '07.8.13 11:05 PM (211.49.xxx.80)

    들어가보세요..
    신생아때 많이 먹어서 소아비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먹는거 현재로써는 좋은거예요.
    저희 아가도 처음에 100까지 먹었는데..가면 갈 수록 줄더군여.

  • 9. 울 아들
    '07.8.13 11:27 PM (125.134.xxx.161)

    예정일에 3.22키로..로 태어났는데 신생아실에서부터 80씩 먹었어요.
    아이마다 양이 다른거니까 넘 걱정않으셔도 된답니다.
    두돌 갓지났는데 지금 12키로 약간 안돼요. 넘 말랐어요.

    크면서 아이 발달 상태 봐가면서 이유식이나 밥 먹일때 채소를 많이 섭취하게 하심 돼요.
    식습관이 중요한 거니까요.

  • 10. 이제백일
    '07.8.14 1:14 AM (124.56.xxx.8)

    저희 아들은 3.04로 낳았는데, 조리원에서 120에서 140까지도 먹었어요.
    (대부분 모유 먹이고 부족할때 한번씩 분유보충했어요)
    조리원 나올때 간호사들이 저한테 "얘가 많이 먹는건.. 알고계시죠?" 라고 할정도로 먹보였어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조리원 나와서는 100~120먹이고, 두달 지나서부터는 140씩먹였는데 한번도 남기거나 올리거나 한적이 없었어요.
    모유 먹일때도 제가 젖량이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먹이고 돌아서면 울고 열심히 물고도 돌아서면 울어서 분유 보충 해줘야 하고..

    그런데 세달째 부터는 스스로 먹는양을 조절하는지.. 요즘은 140을 다 못먹을 때도 많아요.

    애기 봐주시던 분 말씀이 아기들은 배부르면 절대 안먹는다고 했는데 저희아들은 안그런줄 알았어요.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예정일보다 2주나 먼저 나오고 또 좀 작게 나와서 그런지 열심히 먹으려 했던것 같구요, 우량아가 된 지금은 어느정도 충족이 됐다 싶은지 먹는게 뜸하네요.
    (저도 애는 처음 키워봐서.. 잘 모르지만요..ㅋㅋ)

  • 11. plumtea
    '07.8.14 4:47 AM (58.238.xxx.184)

    제가 조리원 있을 때 우리애 별명이 먹돌이였어요. 그런데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답니다. 지금 27개월인데 누나보다 밥도 더 먹고 여전히 먹보이지만 비만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병원가면 애가 또래보다 크고 단단하네요 그런 소리 가끔 듣고요, 소년장사란 별명이 있죠.
    저희 애도 당시 80을 하루에 10여차례 먹어대더군요. 같은 시기에 20씩 하루에 20여차례 먹던 누나와는 비교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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