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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 문의드려요
친정부모님 역시 가진재산없구 연금으로 240 받으시고 마찬가지로 자식들이 부모님 돈 가져가지는 않아요.
다른 형제들은 살기 빡빡해서 부모님 도움은 안받지만 용돈은 못드리는 걸루 알아요.
저희는 그래도 살만한 편입니다.남편 전문직이고 연봉 1억 됩니다.
지금은 대출금 있어서 용돈은 못드리는데 대출금 갚고나면 용돈 드려야 하나 얼마 드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두분사시기에 적지 않은 연금 나오지만 남의 눈도 있으니 자랑도 하고 싶으실테구...
지금도 정기적으로 드리는건 없지만 비정기적으로 뵐때 조금씩 드립니다.
어떤수준이 적당한가요?
1. ..
'07.8.13 5:22 PM (58.141.xxx.108)남의 눈도 있으니 자랑도 하고 싶으실테구..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위조건..다들어주실려면 끝이없을텐데..
두분이 쓰시기엔 부족함이 없어보이는데..꼭용돈을 드려야합니까?
그냥 무슨날..잘챙기시고 계절과일 한번씩사다드리고 하면 될것같은데..2. ...
'07.8.13 5:33 PM (122.16.xxx.98)자랑이나 남의 눈 때문이라면 차라리 여행 보내드리세요. 다달이 남보다 더 눈에 띄게 드릴 것도 아니라면 여행이 자랑하긴 좋지요. 부모님도 그냥 살만하심 가만히계세요. 괜히 나서서 용돈 드리고 그러면 다른 형제들 스트레스만 받아요. 전문직 연봉 1억이라도 앞으로 살 날+아이들 교육 생각하면 모으시는 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3. ....
'07.8.13 5:44 PM (211.186.xxx.168)부모님께서 부족함 없이 지내시니깐..
제 생각엔..
매달..부모님께 드리려고 생각하는 용돈만큼을 따로 저금을 해두셨다가..
나중에.. 부모님 큰 목돈이 필요하실때 드리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네요.
솔직히..지금의 몇십만원 크게 표시는 안나지만..목돈이면..더욱 티가 나잖아요 ^^4. 두분..
'07.8.13 6:13 PM (59.150.xxx.201)연금을 그리 받으시긴 하지만..품위유지(?) 하시려면..용돈도 조금 필요하실것 같아요..
그렇다고 큰 금액을 원하실것 같지도 않은데..ㅎㅎ
그냥 자랑삼아 얘기하실 만큼이어도..아니면, 윗분 말씀하신데로
여행을 좀 보내드려도 좋을것 같아요..아님, 친구분들 동창분들이랑 여행가실때
용돈이라도 넉넉히 드리던가..ㅎㅎ5. 그런
'07.8.13 9:21 PM (210.123.xxx.64)형편이면 저는 다달이 용돈 드리는 대신 생신이나 명절에 거하게 봉투 드리고 가끔 여행 보내 드리겠습니다.
작은 돈 매달 드려봐야 티도 안 나고 받는 입장에서도 별로 고맙지 않아요. 드리는 입장에서 머리를 잘 써야 드리고도 서운하지 않고 받고도 고맙다는 생각이 들지요.6. ..
'07.8.13 10:14 PM (211.229.xxx.38)다달이 용돈은 정말 한거에 비해 넘 티 안나죠..제 생각에도 생활비를 드려야 하는것 아니라면
나중에 목돈으로 드리거나 여행 혹은 필요한것 사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오래된가전 바꿔 드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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