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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시는분들 다 이렇게 하십니까? !!!!!

****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07-08-12 23:34:33
오늘  모임이  있어  친구집에  모였는데  아이들이  놀이터  가고  싶다해서  놀이터  보냈습니다  
초2  아이둘  초1  한명  7살  두명  6살  한명  한참  놀다가  6살  여아  아이만  안들어  왔습니다  어디갔어?   물으니  어떤  아줌마가  교회가서  같이 예배드리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손잡고  갔다하네요  
다른  아이들은  가기  싫어서  안갔다  하구요  부랴부랴  모두들  찾으러  두시간을  헤멨습니다  
나중에  경비아저씨왈  그아파트  아는분이  손잡고  가는걸  봤다구  
차번호랑  집호수  말해주니  가보니  초인종  눌러도  대답만하구  문안열어주구  몇번  차주  맞냐구  내가  차
박았다  그러니  깜짝  놀래며  문열어주더라구요 아이는  어쨌냐하니  교회  예배보는데  있다구  자긴  거기  놔두고  샤워하러  오구  예배  끝나면  데릴러 갈러  했다구  어처구니  없는말을  하네요  아이를  잊은채  잠이라도  들었으면  아~~  캄캄해집니다   교회들이닥치니  몇사람이  막더라구요  뭔  일이  냐구  닥치고!!  예배하는곳  어디냐구   이곳저곳  문열어봤더니...

  아이는  엄마를  본순간  울음을  터트려요
내친구의  아이가  이  일을  껵은거고  오늘하루  엄청난  상처를  입을뻔  했습니다
제가  그여자분안테  어쩜그럴수  있냐구  물었어요  그여자분은  생글 생글  웃으며  아이엄마가  힘들어  할것을  미쳐  생각  못했다나요?  우씨  !!! 말이 되요 ?   고소한다  그러니  생글  웃으며  그렇게  하세요  !!
제가  어떤  벌이라도  받을께요  그러네요  이상황에서  웃음이  나오세요?  하니  그럼  어떡해요?  
그러네요  원래  교회  다니시는분들  다  이러십니까?   새삼  궁금해집니다!!!!!
세상이  무섭습니다  우리아이도  네살  세살입니다  
아이안테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  뭐  사준다  해도  따라가면  안돼!!!   이렇게  교육  시켜야만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IP : 125.143.xxx.16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이라면
    '07.8.12 11:46 PM (125.129.xxx.187)

    경찰에 유괴혐의로 신고를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 2. ..
    '07.8.12 11:47 PM (219.248.xxx.219)

    그 아주머니 정말 이상한 분이네요. 교회다니는 분 중에 이런 분 몇 명이나 있을까요....듣다 듣다 처음이예요. 아이 잃어버릴뻔 한 경험 있는 분들은 위 상황 이해하실거예요.

  • 3. 생글생글
    '07.8.12 11:50 PM (220.75.xxx.143)

    웃다니....남의 집 애 유괴해놓고...망할 *같으니라구...
    신고하세요. 지금 제 정신아니네요, 그 여자.

  • 4. ****
    '07.8.12 11:50 PM (125.143.xxx.169)

    오늘은 휴일이라 낼 꼭 신고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제친구 아마 넋이 나갔을겁니다
    그여자 보는순간 따귀라도 때리고 싶었지만 나이가 50정도 돼 보이더라구요
    참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의없습니다 끔찍하구요

  • 5. 교회랑
    '07.8.12 11:56 PM (211.117.xxx.115)

    상관없이 싸이코네요. 교회다니는 분들 다 이러시냐고 하시면 매도예요.

  • 6. 지금도
    '07.8.12 11:58 PM (211.178.xxx.153)

    그런 분이 있나요?
    저 어렸을 때 동네에서 노는 애들 꼬셔서 교회 가자 하는데
    언니하고 저는 엄마한테 허락 받아야 하니 안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울 언니 손목 잡고 끌고 갔다는 거 아닙니까.
    꽤 오래 끌려가다가 (우리 동네 벗어나서 꽤 갔지요) 그 사람이
    방심했는지 울 언니 겨우 탈출했지요. 저도 언니가 손목 잡혀가니
    같이 가다가 언니랑 함께 정말 뒤도 못돌아보고 뛰었는데
    다행히 따라오지는 않았습니다. 어린 맘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 7. ...
    '07.8.13 12:00 AM (59.187.xxx.194)

    당연 신고해야죠. 신고하는데 휴일이 어디있습니까? 생글..웃다니요! 제 정신이 아니지않고서야...제 정신인지 아닌지도 경찰서에서 밝혀야지요!!

  • 8. ..
    '07.8.13 12:01 AM (211.59.xxx.34)

    얼마전에 MBC에 많이 나왔던 장경동목사가 케이블 티브이에 나와 그러더군요.
    "교회에 다니는 나쁜 사람이 안다니는 착한 사람보다 낫다"
    그 아주머니도 유괴라는 나쁜짓을 해놓고도
    아이를 교회에 인도했으니 교회 안나가는 착한 사람보다 자기가 더 낫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세상에 그런 미친女가 있나?

  • 9. 거짓말
    '07.8.13 12:20 AM (124.49.xxx.82)

    거짓말 같은 현실이 왜 이리도 많은지.
    정말 사이코도 너무 많아요.

  • 10. 저희
    '07.8.13 12:29 AM (219.254.xxx.19)

    아이 초등학교 앞에도 아이들 학교 마칠때 쯤이면 몇 분이서 기다리다
    사탕 주며 교회다니라며 이름,전화번호 적고
    어떤 분들은 쿠폰 주며 이거 몇 개 모아서 토요일 ~로 오면 떡볶이 준다고 하더군요.
    저 혼자 왜들이러냐 해봤자 제가 감당하지 못할것 같아 그냥 지나쳤지만
    참 답답하네요.

  • 11. .
    '07.8.13 12:35 AM (59.13.xxx.212)

    지난번에도 댓글로 달았었지만 중학생인 아이들조차도 길에서 잡고 놔주질 않는 그런 싸이코들 많습니다.
    하교길에 돌아오던 저희애 팔을 잡고서 교회나오라고 하면서 놔주질 않고 잡더래요.
    결국 저희애 맘에도 없지만 귀찮아서 아멘 하는 그소리 해준후에야 놓여나서 집에왔다구해요.
    정말 열이 확 뻗쳐서 대체 어느 미친**냐구 혹 동네서 보면 말하라구 했어요.

    애도 아주 교회소리 하면 질려합니다.
    동네마다 한개씩인 교회니 서로 자기네 교회로 무슨 손님잡듯이 그러는데 질렸습니다.

  • 12. 정말
    '07.8.13 12:47 AM (125.187.xxx.61)

    왜 그런대요?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 싫어한다는걸 모를까요..
    게다가 어린 아이들한테까지..ㅠㅠ
    저희집도 걸핏하면 인터폰 눌러대며, 예수믿으라고 난리네요..
    경비실에다 말해도 소용도 없어요..
    진짜,, 짜증난다니깐요

  • 13. 신앙인
    '07.8.13 12:48 AM (211.202.xxx.13)

    저도 교회다닙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교회는 아마도 정상이 아니에요.
    사이비 같아요.
    도데체 어느교회에서 아이를 부모모르게 데려온답니까?..
    말도 안됩니다.
    내일 당장 신고하시고, 담임 목사님 만나서 따지시고,왜냐면 그여자분 독단적일수도 있거든요.
    정말 교회 다니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으로,
    참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이 슬프고 괴롭습니다.
    정말이지 내일 단단히 신고하시고,
    주위 교회다니시는 분들께 상의하세요.
    그런교회는 정말 없어요.
    있어서도 안되구요..

  • 14. ****
    '07.8.13 1:08 AM (125.143.xxx.169)

    저는 여기에서 돌맞아도 감수하겠습니다 그교회 이름도 내가 보건데 ***교회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선 지금 상황에선 교회 다니신다는분들 거부감 우선 듭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교회다니시는분들 당신들의 믿음이 뭔가요? 오늘 어린아이가 상처 입었습니다 저도 깜짝놀란가슴을 추스리기가 힘든데 아이는 오죽할까요? 교회이름을 대라면 말하겠습니다

  • 15. 어이없네
    '07.8.13 1:24 AM (59.26.xxx.52)

    그아주머니 어이 없네요....

    신앙인님 말씀데로 담임목사(교회, 교인들한테 하도 질려서 님이라고도 하기싫습니다 사회적으

    로 님자 붙여가며 인정하기 싫습니다) 만나서 따지세요

    저같음 교회를 확~~~뒤집어 놓고 오겠어요 참고로 다시 그아주머니 댁가서 따지고 반성의

    기미가 없으면 112로 유괴로 신고하겠어요.. 저같음 경찰서가서 끝까지 가볼것같습니다.

    글구요 신앙인님 말씀데도 그런교회는 정상아니고 사이비다 그러시는데요..........

    교회다니는 분들이 다들 다른 교회에서 그러면 사이비라고 하더라구요....

    되체 어느교회가 사이비가 아닌지 참내~~~제가 보기엔 다 사이비 같습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그아주머니가 그런짓을 했어도 아마 전도한거고 그게 나쁜짓이라면

    회계한번 하면 천당가는거 아닌가요? 아마 그아주머니는 그런짓을 했어도 천당갈것같은데요?

    그게 다 교회의 힘이고 하나님의 힘 아닌가요? 아주 교회 진절머리나고 짜증납니다....

    ----------------------------------------------------------------------------
    참고로 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요 중1짜리 교회다니는 아이가 있는데요..

    엄마친구란 분이집에 놀러와서 옆교회를 다니면 사탄이 든다고 절대 옆교회 다니면 안된다고

    했다고 그게 진짜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옆교회 친구한테 놀러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놀러도

    못간다고 하더군요..나 어이없어서....

    한편으로는 같은 어른으로서 미안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하고.

    그놈에 쪽수불림과 헌금이뭔지.....애들한테까지 헌금을 내라하고....나참~~~~~~

    그래서 샅샅이 얘기해줘도 옌 뭐에 세뇌당한 아이 같더라구요...
    ---------------------------------------------------------------------------

  • 16. ..
    '07.8.13 1:45 AM (211.207.xxx.151)

    진짜 예요...?
    필히 고소하세요...
    그 아줌마 다음에 다른아이한테 또 그럴겁니다...
    그냥두면

  • 17. .....
    '07.8.13 2:25 AM (124.5.xxx.34)

    고소하면 어쩔거냐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세요 라며 웃는건 아닐까요?
    정말 이상하네요 어떻게 그럴수가.....
    저도 힘들때 예수님 찾으며 기도하지만
    우리 아이 교회에 보냈는데
    11시에 간 아이가 오후 5시가 넘어도 안 오길래 찾아갔더니
    무슨 행사 연습한다고 그때까지 아이들 붙들어 놓고 있더라구요.
    그 다음 부터 교회 안보냈어요.
    그런일로 교회를 안가면 안되겟지만 전 그랬어요.

  • 18.
    '07.8.13 4:24 AM (58.230.xxx.76)

    놀라신건 백배이해합니다만.
    교회다니는 사람들 다 이렇냐니. 참 무책임한 말이네요.
    님은 어떤 분이길래.님의 사정 잘 아는 분이 님같은 분.. 다 이모양이냐고 하면 좋겠습니까?

    제목도 너무 선정적이고 교인이라고 다 싸잡아서 내리까는 식.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님 자식잘못했을 때. 남들이 너희 가족 다 그러냐고 하면 어떠실까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요. 교인이라고 다 그렇지 않은데 이 글 참 언찮네요.

  • 19.
    '07.8.13 4:31 AM (222.234.xxx.64)

    남의 애를 부모 허락도 안 받고 데려가면 어찌되었던 유괴입니다.

    경찰에 일단 신고하면 조사 나옵니다.
    교회에서 애를 제대로 데려다주지 않으면 애는 잃어버리는 겁니다.
    어제도 아파트에서 내내 미아방송이 몇 시간 나오던데

    부모가 얼마나 미칠 심정일까.. 저도 가슴이 조리더군요.
    그 애들이 돌아왔을까...

    데리고 있는 사람들이 부모 심정 모르겠어요.

    "예수 믿게 해주면 내가 니들에게 큰 도움 준거다~~""

    하는 오만한 때문에 뻔뻔한 거죠.
    아프간 간 것들과 똑같은 것들이에요.
    선교하러 가선 봉사하러 갔다는 사고방식.

  • 20. ..
    '07.8.13 8:43 AM (219.250.xxx.26)

    교회 다니는 분들이 다 저렇지야 않겠지만 꽤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비슷한 일 당한 적 있는걸요.
    우매한 백성을 하나님께 이끈 거니, 그들 입장에서는 생글생글 웃는 게 당연한 겁니다.

  • 21. 미쳤군요
    '07.8.13 8:46 AM (202.30.xxx.134)

    그 아줌마 제정신이 아닙니다. 아이 엄마가 걱정할 줄 몰랐다니... 나이가 50쯤 돼보이면 지도 자식을 키웠을텐데... 쯧쯧쯧...
    그 생글거리는 면상 생각만해도 열이 받습니다!
    고소하려면 고소하라고 했다구요????
    고소하세요! 유괴 맞습니다!!

  • 22. ,,
    '07.8.13 8:59 AM (116.120.xxx.186)

    그거 선교핑계상 유괴납치범아닌가요?

    일단 경찰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신고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그 아이의 의사도 있었을터이고 아이엄마에게는 이런 오해가 없도록 알리고 데리고가야지..

    정말 무섭네요.살이 다 오싹합니다.비가 오는데 날씨때문이 아니라..

  • 23. ...
    '07.8.13 9:00 AM (220.120.xxx.14)

    제목을 보고 좀 어이가 없었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악감정이 오를 데로 오른 모양이군요..

    원글님이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하셔서 화도 많이 나신 것 같구요..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 정말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도 교회 다니지만, 그런 이상한 사람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너무 놀래셔서 하소연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위로 받고 싶으셨던거죠??

  • 24. 윗님..
    '07.8.13 9:07 AM (211.192.xxx.178)

    '기독교에 대한 악감정이...' 기독교 전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은 개신교를 말씀하시는거죠.. 개신교가 기독교의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 25. ****
    '07.8.13 9:41 AM (125.143.xxx.169)

    오늘 친구 고소하러 간다합니다 그리고 전 개신교니 기독교니 뭐가 다른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교회라 그러면 다 같은걸로 생각하거든요 그걸 어떻게 구분합니까?
    그교회가보니 ***교회라 적혀있었습니다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26. 헉..
    '07.8.13 10:24 AM (203.128.xxx.133)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어이가 없네요.

    교회의 입장과 그 유괴한 신도의 입장차가 있다 해도 그냥 묵과할 수 없는 행동이네요.

    동네가 어딥니까??

    꼭 신고하세요. 그리고 결과도 알려주세요.

  • 27. 유괴에요.
    '07.8.13 10:29 AM (222.98.xxx.175)

    반드시 꼭 신고하세요. 그거 유괴에요. 범죄란 말입니다.
    우리애는 다행히 무사했지만 다른 아이가 당할겁니다.
    아이가 얼마나 놀랬겠어요.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그런것들을 왜 하나님들은 놔두시나요.

  • 28. 정말
    '07.8.13 10:34 AM (125.129.xxx.187)

    신고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구속이 안된다 하더라도 경찰에 불려가 조서라도 쓰면 다시는 그런 못된 짓을 못할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부라고 자꾸 주장하지만 통제되지 않는 일부는 일부라고 할 수 없죠. 개신교 자체적으로 정화능력이 없다는 거 인정 안하실 분은 없을 겁니다.

  • 29. ..
    '07.8.13 10:42 AM (202.136.xxx.199)

    이건 전혀 다른 얘기지만, 저 이명박 뽑으려다가 마음 접었습니다.
    이번 아프간사태에서 본 '민심왜곡'사건을 보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겠더군요.
    이대로가면 대한민국이 기독교에 봉헌되겠습디다.

  • 30. ..
    '07.8.13 11:25 AM (121.172.xxx.71)

    윗글님 `민심왜곡` 사건이라니요?
    그게 궁금 합니다.

  • 31. --
    '07.8.13 11:48 AM (221.140.xxx.96)

    윗님, 언론에서 종교 관련해서 민심과는 전혀 동떨어진 얘기를 주야장천 하고 있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민심은 사나워질 대로 사나워져 들끓고 있는데, 네티즌 의견이라고 아주 비중없게 소개하는 식으로요....

    인질들의 안전을 위해 선교는 빼고 봉사를 강조하는 거라지만,
    탈레반들 영악하고 교활한 거 보십시오.
    우리가 그런다고 그런가보다 속을 사람들입디까?

    언론의 태도를 보면서 무지 답답함을 느꼈고
    교회 권력을 절감했습니다.

    윗분도 그 얘기이실 거예요.

  • 32. **
    '07.8.13 12:08 PM (70.69.xxx.24)

    저러니까 욕을 얻어 먹죠.
    하는 짓 들이라고는 정신 이상자, 무뇌아들 같은 행동들을 서슴치 않고 하니.
    하나님 이름 팔고 뻔뻔 스럽기가 하늘을 찔러요.
    아뭏튼 교회 다닌다고 하면 전염병 걸린것 마냥 피하게 된다니까요.

  • 33. 참...
    '07.8.13 12:32 PM (125.142.xxx.71)

    님이 용기와 시간만 있으시면 경찰에 일단 신고 하셔서 합의를 보시든. 법대로 하시든. 하세요.일을 벌인다는게 쉽지만은 않은것이긴 한데...가만 있으면 바보취급 당할 상황이네요. 원할한 수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교회가 얼마나 많은 갈래로 나뉘어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교인들이 주로 그렇게 하니까 다 그런가부다 하는 거죠.
    내것만 주장하는 게...과연 옳은 일일까요? 글 쓰신분이 흥분한 마음에 저런 문구를 쓰신거에 대해 말들이 너무 많으시군요.
    촛점은 아이를 마음대로 데려간 사람 인데 말이죠.

  • 34. ....
    '07.8.13 12:41 PM (211.108.xxx.236)

    제대로 된 교회가 아니라
    교회를 사칭한 무슨 이단 같은거 아닐까요?

  • 35. 음.
    '07.8.13 12:50 PM (125.179.xxx.197)

    진짜 이상한 분들이시네요 -_-; 애를 혼자 낯선 곳에 데려 가다니 -_- 부모의 동의도 없이;;
    저도 교회를 다니는데요. 저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담임목사님 만나서 철저하게 따지시고
    사과 받으세요. 경찰에 신고도 좀 하시고요. -_-

  • 36. 저도
    '07.8.13 1:37 PM (218.147.xxx.132)

    우리아이들 어릴적 초등 5학년 담임교사가 숙제를 내줬는데 교회가서 주보 가져오기 입니다.
    그것도 주보 1장이 아니라 연속 5번 의 주보를 가져 오라고 해서 옆집 교인한테 1장 얻고 그냥 버텼습니다. 괘념 없는 교사를 만나 벌레 씹은 얼굴로 1년 보냈습니다. 학교ㅕ다니는 아이들 보고 교회 다니는 선생님 만나면 고역입니다

  • 37. 교인들과는
    '07.8.13 1:53 PM (124.49.xxx.114)

    상종 안합니다..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에 멀쩡히 주차되어 있는 내차 박고는.. 내내 거짓말 하다가.. 나중엔 사고낸 것들은 교회안으로 숨어버리고 다른 교인들 다 몰려와서 제 잘못으로 덤탱이 씌우고.. 경찰 부르겠다니깐 어떤 젊은남자는 저한테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듭디다..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려요.. 거주자 주차구획이 교회 앞쪽이었는데 이후에 요상한 보복에도 시달렸구요.. 겨울에 교회앞 눈은 다 끌고와서 내차앞에서 차 빼내지도 못하게 산처럼 쌓아놓질 않나.. 교회봉고차 틈도 없이 내 차앞에 바짝 붙여놓질 않나.. 이사할때까지 꿋꿋이 버텼지만 정말 치가 떨려요..

    주변에서도 보면 교회다닌다는 사람들.. 제대로 된 사람을 못봤네요..
    울아파트 지하주차장에도 차 두대 주차할 수 있는 곳에 고의적으로 중간에 걸쳐서 다른차 대지도 못하게.. 아주 전세를 낸 사람도 있어요.. 관리실에 민원넣구요.. 옆집 사는 교인들도 현관문을 부숴져라 닫는데 정말.. 동대문에서 장사하는 사람이라 늦은밤이고, 새벽이고 개의치 않고 쾅쾅거리네요.. 교인들 정말 짜증나요...

  • 38. -.-;;
    '07.8.13 2:13 PM (211.219.xxx.78)

    교회와 상관없이 그 분 자체가 정신이 좀 이상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교인이라 이상하고 개념없는 행동했다기 보다는, 이상하고 개념행동 한 사람이 마침 자신이 교인이라고 주장하는 꼴이네요. 신고하시고 이왕이면 남편에게도 알려 전문적인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 39. 반드시 신고
    '07.8.13 2:31 PM (125.131.xxx.62)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는 뿌리 뽑아야합니다.
    아이가 교회에 있었다고 유괴가 아닐까요?

  • 40. 마음이 아픕니다.
    '07.8.13 2:40 PM (61.255.xxx.180)

    마치 내가 돌을 맞는 기분이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참고 있다 한풀이를 하시는듯~
    부족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참 많은 실수와 씻지 못할 일들을 저지른다 여겨 주십시오..
    저부터 크리스챤으로 더 조심스럽게 분발하며 살겠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소리없이 그늘진 곳에서 봉사하시는 손길들은 기억해주세요.

  • 41. 말도안돼
    '07.8.13 2:57 PM (60.197.xxx.224)

    개신교도들 때문에 쌈닭된 사람입니다.
    그늘진 곳에서 봉사하시는분들 개신교도분들보다 훠얼씬 많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봉사하신다는 말씀 안하신답니다.
    툭하면 봉사한다, 일부다, 우리 교회는 절대 아니다.는 똑같은 말들..
    원글님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 42. 트윈맘
    '07.8.13 4:42 PM (58.224.xxx.137)

    기독교인입니다...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데...
    거의 유괴라고 할 수 있는 일을 당하셨네요...
    황당하셨겠습니다...
    혹시 모르니까...신고도 고려해 보심이...

  • 43. 세상에
    '07.8.13 4:55 PM (222.234.xxx.217)

    제가 울 큰아이를 40분여 정도 동네에서 잃어버린적이 있는데
    정말..울음만 나오고 눈앞이 캄캄하다는걸 실감했었어요..
    하물며..2시간여 그렇게 찾아다니신 어머니 마음이 어떨런지..
    반드시 신고하세요.
    그렇게 웃으며 말한 그얼굴좀 다시보고 싶네요.

  • 44. 시냇물
    '07.8.13 5:54 PM (220.88.xxx.36)

    저도 교회다니는 한 사람으로서 대신 머리 숙여 죄송함을 표합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네요.
    놀라셨을 아기 엄마께 심심한 위로와 많은 교인들이 다른 교인들에게 민폐 끼치지않으려
    조심하고 행동한다는 것 조금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 교인.. 말로만 교인 아닐런지요.....

  • 45. 제가볼때
    '07.8.13 6:09 PM (211.192.xxx.178)

    개신교인 중에 그런일들은 개신교의 일부분이다... 그런교회는 극히 소수 이상한 사이비다...
    라고 말씀하시는걸 보면 그런분들은 대체적으로 지역에서 재무구조가 아주 탄탄한 큰 교회에 다니는 분들 이십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해할수 없는점은 하나님의 사랑을 베푼다 베푼다 하면서 왜 집 근처 작고 초라한 교회에
    안나가고 왜 꼭 집에서도 멀고 큰 유명한 교회만 나가시나요?
    우리나라 연예인,정치인만 해도 그래요.
    왜 다들 유명한 교회에만 몰려 있답니까.
    입으로만 사랑,,사랑,,지겹게 내뱉지 마시고 몸소 사랑을 실천 하소서..
    주위에 아주 불쌍하고 못사는 교회 엄청 많습니다.

  • 46. 에스더
    '07.8.13 9:07 PM (61.98.xxx.206)

    왜들 이러십니까? 듣고보니 아이를 그렇게한것에대해서는 정말 이해가안가네요.그런데 참 이상합니다..어째서 기독교 인이 어떻다하면 왜들 그렇게 들고 일어나는겁니까?세상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있고 사람이기에 실수도하고 잘못된길도갈수있고 또 그러다 제자리로 돌아오기도하고 다그런건데..이건 어떤 종교의문제가 아니라 사람의문제아닌가요?모든문제에있어서 정확한 판단력과 분별력이 있어야겠네요 ..교회를 가보지 않은 분들이 교회에대해 어떻게 그리 잘 아시는지 원참...물론 다잘하는거 아니고 반성할점도 많고 교회안에서는 날마다 자성의소리를 높이고 더잘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천만이넘는 성도들이다보니 이리밟히고 저리밟히는가봅니다...용서하세요..

  • 47. 왜 신고안하세요
    '07.8.13 9:19 PM (125.177.xxx.164)

    저라면 경찰서 가서 신고했을거에요
    만약그여자가 정말 죄송하다 엄마생각을 못했다 사죄한것도 아니고 생글생글웃었다니
    정말 면상을 한대 갈겨주시지 그랬어요
    그여자 계속 그럴텐데
    신고하세요 꼭이요

  • 48. 왜냐구요
    '07.8.13 9:24 PM (125.177.xxx.164)

    기독교인 어떻다 하면 왜들 그렇게 들고 일어나냐구요?
    기독교인이 하도 사회범죄면에 많이 나와서 아예 사람들 머리에 그렇게 인식이 박혀버린거죠
    신부나 수녀 스님이 그런 범죄면에 한번도 안나온건 아니지만
    목사들은 왜그리 자주 나오는지
    기독교인들은 아예 우리의 이웃으로 생활 곳곳에서 확인시켜주는데
    어찌 흥분을 안하오리까
    사람들이 기독교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에스더님의 편견입니다.

  • 49. 부탁
    '07.8.13 9:32 PM (122.202.xxx.89)

    먼저 원글님께 마음 깊숙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교회 이름과 간단한 주소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원글님의 격으신 일과 글로 인해 그 유괴범(?)과 그 소속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의 기독교인의 신앙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 문제까지도
    도마에 오르게 되었으니
    어떠한 집단이고 어떠한 상태의 유괴범인지를 자세히 꼭알아서
    기독교에대해 오해와 편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르게 갖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쪽지(미리내)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50. 에스더
    '07.8.13 9:48 PM (61.98.xxx.206)

    "말은 내몸속으로 들어간다" 지난 주일 어린이 예배시간에 들은 말씀인데 계속 머리속에 맴 돌아요..내가하는 말이 내몸속에 쌓여서 결과를 낳지요~흥분은 과히 독이 되고도 남습니다..그리고 좋은것을 기억하고 담아둡시다...내몸이 말을 할겁니다 ...고맙다고,감사하다고...

  • 51. ㅎㅎ
    '07.8.13 10:23 PM (125.177.xxx.164)

    흥분은 독이 된다고 가르치기에
    그 아줌마가 생글생글 웃었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자기가 이웃에게 무슨 실례를 해도
    항상 생글생글 웃더군요
    독이 되서 몸속에 쌓일까봐 였군요
    몰랐습니다.

  • 52. ****
    '07.8.13 10:39 PM (125.143.xxx.169)

    오늘 친구가 신고 했답니다 ~~ 답변 주신분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에스더님 만약에 에스더님 자제분이 이런 똑같은 일을 껵었다면 어찌 하실건가요 ? 말씀으로 느끼기엔 하느님이 도와주실꺼라고 태연하게 기다리고 있을겁니까?
    당신 아이ㅡㄹ 유괴한 그상대방안테 뭐라 말씀하실건가요? 말은 내몸속으로 들어간다니 그유괴범 안테 아~~~ 괜찮아요 ~~~~ 상냥히 말씀하실껀가요?

  • 53. 말랑이
    '07.8.13 10:42 PM (210.221.xxx.159)

    저도 그런 일 겪어봐서 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
    요즘은 아이들 등교하는 길목에 할아버지 한분이 꼭 앉아서 아이들을 호통치며 부릅니다. 그리고는 예수믿으라며 한참 설교하더군요. 아이들이 어른 무서워서 그 자리에 꼼짝하지 않고 서 있는거 보구 무서워서(?) 아이 하교 시간이되면 나가서 꼭 데리고 옵니다. 교회 안다닌다고 하면 마구마구 야단을 친답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종교라고 생각되서 더더더 마음이 멀어집니다.

  • 54. 에스더님
    '07.8.13 11:13 PM (218.52.xxx.222)

    하나님이시라면 이런일에 그런 비유를 쓰셨을까요..^^
    그리고 저는 꼬마때부터 교회다니고 다커서까지 다녔지만..다니면서 제가 스스로 느껴서 개신교라면 진저리가 쳐집니다..
    제가 느낀건..그안에 진정한 하나님은 안계시다는거..
    아마 하나님께서도 도대체 왜들 저러는지..답답해하고 계실거라는거..뭐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정말 착하게 올바르게 믿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발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기면 좋겠습니다..

    여기 댓글중에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겨주신 개신교도분들도 많으신데..그런분들의 마음까지 에스더님이 깍아내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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