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야지 다녀야지 살빼야지 살빼야지 했다가
오늘 사진을 보고 충격먹었어요.
내가봐도 "좀심하다~ !라는 생각과
얼마전에 남편이 길에서 어떤 여자가 빵인지 모시긴인지를 입으로 베어먹고 가던데
좀 뚱뚱했나봐요.
"정말 무식해보인다~! 아침부터 저렇게 먹으면서 가고있으니깐!"
그럽니다.ㅜ.ㅜ 좌절했어요
저도 한 등치 하거든요
그여자분 그리 뚱뚱은아니였는데 남자들은 날씬외에는 다 뚱뚱으로 보나봐요..
다른사람의 시선도 그렇지만 스스로 너무 보대끼니깐 이제 정말 빼야 할때가 왔나봐요
아침점심소량먹고 저녁은 극소량먹던지 야채로 먹던지(안먹으려 했으나 게시판 검색하니
기초대사량 관련한 글을 읽으니 기초대사량 늘리는게 중요하겠더라구요)
하고.. 운동2시간씩하려구요
365일 연중 무휴로 하는 헬스라 왠만한일 아님 안빠지고 열심히 해볼랍니다.
저도 55사이즈 입어보고 싶네요..
가느다란 발목도 부럽고..
진짜 살찌니 여자취급 못받는것 같아요..슬퍼요.ㅜ.ㅜ
힘좀 실어주세요.. !~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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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헬스 다녀요..힘좀 주세요~
살빼자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7-08-09 16:01:16
IP : 222.108.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이팅!!
'07.8.9 4:06 PM (125.133.xxx.187)여기저기 숨겨진..비겁한 살들(팔뚝...허벅지..뱃살..등짝) 때문에 저도 이번주부터 헬스 시작했네요...그런데 신기하게도 어제..신체검사를 했는데요...저체중 이라네요...
그래서...아니 여기저기 이 튼실한 살들이 넘쳐나는데 ....
저체중이라니 말이 되냐고..물어보니..
그 튼실한 살들은...ㅋㅋ 살이 늘어진거랍니다....아..충격충격...
물 많이 드시고....단백질 많이 드시면서 운동 하셔요...계란흰자..두부..콩..소고기..닭가슴살 좋답니다....저랑 같이 화이팅 하셔요...!!2. 세희
'07.8.9 4:06 PM (210.57.xxx.136)님 홧팅이요^^
좋은 음식 챙겨드시면서 운동하세요
갑자기 안드시면 몸이 초절전 상태로 에너지를 방출 안해서
요요 옵니다^^!!
저도 요새 새로운 몸 만들기 돌입했습니다~~~
전 필라테스 다시 시작했어요.3. 저도
'07.8.9 4:50 PM (211.210.xxx.47)보름전부터 헬스 시작해서 일요일만 빼고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전 살빼려고가 아니라 몸이 약해서요.. 운동 열심히 하고 땀이 흠뻑 젖은 운동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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