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매 유감.

흑흑흑...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07-08-08 10:14:30
저는 160cm에 55.5kg입니다.  -  1달전 건강검진에서 나온... ㅋ
딱 통통체격이죠.

건강검진에서는 1.5kg 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1.5kg 줄이면 된다 하면
은근 그래도 적당한 몸무게 인 것 같은데
(게다가 3월에 출산했다 하면 나름 괜찮죠?)


배, 팔뚝~어깨, 무릎~허벅지가
중점적으로 살찐 타입입니다.

그래서 옷을 입을 때
주로 무릎선의 치마와(다행히 종아리는 나름 이쁘거든요)
꼭 쪼이지 않는 윗옷을 입습니다.

근데 요즘 옷을 좀 사 보려 하니
여름이어서 그런지
죄다 민소매네요...

괜히 '나 뚱뚱해~' 이러는게 아니라
저는 정말 민소매는 못 입는 수준입니다.
막 최고의 뚱뚱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딱 민소매 못 입는 초기단계 정도???

게다가 허벅지가 통통하다보니
바지를 입기도 뭣 하고...

저도 좀 정장 바지에
민소매 블라우스 입어보고 싶네요...
IP : 210.95.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8.8 10:18 AM (218.49.xxx.45)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원글님하구 키는...같은데..체중은 4kg정도 더 나간다죠...
    그래서...현재 다여트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체중정도만 되도...
    저 뻔뻔하게...탑이나...민소매...과감히 입고 다닐것 같은데...
    이 죽일 *의 살이 안 빠지니...괴롭기는 매한가지네요..

  • 2. 저두
    '07.8.8 10:24 AM (220.120.xxx.193)

    3월에 둘째 출산하고 회사복귀했는데요.. 첨엔 넘 속상했어요..입을옷이 마땅치 않아서요..정말 대충(남들시선무시하고) 입고 다니다가 지금은 그나마 좀 좋아졌습니다.. 키는 154에 몸무게는 49..이제 2킬로정도만 빠지면 원래몸무게로.. 상체는 그럭저럭 빠지고(배는 제외)그런데..몸무게가 다는 아닌것이..뱃살 ..허벅지살은 운동을 해야될거 같아요..안입던 치마입어야 될정도로 바지가 끼더라구요.. 전 님과달리 종아리가 운동선수저리가라거든요..ㅠㅠ 그래도 아줌마 뻔치로 스커트 줄창 입고 다닙니다.ㅋㅋ

  • 3. ㄱㄱ
    '07.8.8 10:27 AM (61.36.xxx.132)

    저는 여자도 엄마도 아니네요
    키는 5센티 더 작고 몸무게는 12키로 더 나가네요
    이젠 뚱뚱한게 죄인거 같은 그런 세상이 왔나봐요

    하긴 요즘 어딜 나가도 처녀인지 아줌마인지 구분안되는 엄마들 투성이더라니

  • 4. 입으세요..
    '07.8.8 12:20 PM (18.97.xxx.43)

    저도.. 말씀하신 곳들이 살이 찐 사람인데..

    경험상 자꾸 가리면 절대 ㅡ.ㅡ;; 빠지지 않더라구요. 아니 빠지지 않는다기 보다는 더 살이 찐다고 해야 하나요?

    이왕이면 더 타이트한 옷으로 입으시고, 민소매도 입으세요.

    그러면 먹을때나 평소에도 신경을 쓰게 되서 다이어트가 좀 되더라구요. ^^

  • 5. 흐...
    '07.8.8 12:30 PM (122.44.xxx.55)

    전 미혼에 당근 아이도 낳은 적이 없는데.......
    키는 6센티나 작지만 몸무게는 2키로만 덜 나가네요. ㅡ.ㅠ
    저도 얼굴과 어깨는 살이 없어서 다들 47키로로 봐요. 잘 가리고 다니면요. 하하.
    딱 님과 같은 부위에 살이 쪄서요. 중부지방에 몰린 살들...

    그래도 미니스커트 잘 입구요, 민소매까진 아니지만, 캡소매 정도는 마구 잘 입고 다녀요.
    어느정도 자신감만 가지고 입으면요, 남들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본인이 당당하니까.
    별로 두껍지도 않은데 괜히 움츠리고 있음 괜시리 말만 더 나오드라구요. ^^
    위에 '입으세요'님하고 저도 똑같아요. ^^
    걍 당당히~ 입고 다니면...그래도 속으론 좀 신경 쓰이니까^^; 자세에 힘이 들어가잖아요.
    똥배에도 힘 빡 주고 있게 되고. 그런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45 울릉도에 가렵니다 neta 2007/08/08 135
136344 전 '공유'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4 아아~ 2007/08/08 1,461
136343 휴가지를 결정못했네여. 휴가 2007/08/08 150
136342 아무리 오래 사겨두 인연은 따로 있는걸까요? 10 초코렛 2007/08/08 2,415
136341 프라스틱 락엔락말고 유리밀폐용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2 걱정 2007/08/08 336
136340 영암이나 목포에 사시는 분께 질문드립니다^^ 2 이사하기 2007/08/08 220
136339 무주쪽 날씨 어떤가요? 1 휴가,,, 2007/08/08 89
136338 등산용품좀 알려주세요.(우비,아울렛매장등..) 4 ^^ 2007/08/08 332
136337 캐로로 체험전 할인쿠폰 어디 없을까요? 1 .. 2007/08/08 184
136336 비가 많이 오네요... 1 지루해..... 2007/08/08 235
136335 아이들 샴푸나 바스...어떤거 쓰세요? 9 궁금... 2007/08/08 883
136334 동생의 전화받는습관 24 세대차이 2007/08/08 3,619
136333 홈에버, 뉴코아 불매운동? 15 궁금 2007/08/08 920
136332 루펜...용량이 작지 않나요? 살까말까 2007/08/08 156
136331 82쿡 관리자님~~ 클릭이 안돼요~ 2 새댁 2007/08/08 107
136330 원주 사는 분들요. 도와주세요. 4 도움을 2007/08/08 220
136329 옷수선잘하는데 아시는분~~~~ 새댁 2007/08/08 314
136328 궁금해요! 왜 번개는 치는데 천둥소리는 안 들리는 걸까...? 4 지구과학 2007/08/08 949
136327 나도 이번 주말에 손 놓고 지내볼까봐요. 8 따라서 2007/08/08 816
136326 저도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학교, 직장 생활하면서 많이 느낀점인데 20 .... 2007/08/08 3,243
136325 커피 프린스 1 커피 2007/08/08 712
136324 성분 조정 우유?? 2 궁금~ 2007/08/08 297
136323 남편이 여직원한테 팔을 물려서 왔어요.. 61 난감. 2007/08/08 7,960
136322 비바람이 부네요.. 비바람 2007/08/08 160
136321 팔순기념 출장사진 비용 어떻게 하나요? 출장사진 2007/08/08 201
136320 미국사는 조카가 가수 비 사진을 모아서 보내달라는데요... 6 ... 2007/08/08 575
136319 몸매 유감. 5 흑흑흑..... 2007/08/08 1,202
136318 에버랜드 가까운 곳에 하룻밤 잘 수 있는 숙박처 아시는 분 2 방학 2007/08/08 451
136317 남편이 처방 받은 약 3 궁금이 2007/08/08 887
136316 그라코카시트 A.S 전화번호찾아요 !!! 그라코 2007/08/08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