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하하.. 커프 보셨어요~~~?

[환하게]

아... 너무 설레고 재밌네요

공유랑 은혜양이랑..

넘넘 설레는 연애 초기~ ㅎㅎ

아..근데 ...  화장실앞에서... 공유의 손수건으로부터의 행동..

넘 깼어유..ㅠㅠ

김창완 아저씨..오늘도 역시나..너무 재밌어 주시고..

만화책 베고 만화책 읽는 정도의 센수!!

ㅎㅎ

다음주가 너무 기대되네요....

[..]

음..
한 주를 또 어찌 기다릴지..
보는 내내 "좋을 때다" 하면서 봤네요^^
이선균 연기하는거 참 좋아요..
어찌된게 이 드라마는 회마다 등장인물이 다 멋져서
누구를 콕 찝어 좋아하기가 어려워요..
커프 끝나면 뭘봐야 하나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환하게]

아.. 완전 만화책 보는 느낌이에요~
고등학교때.. 셤 끝나고 친구들이랑 순정만화 빌려서
몰래 돌려보던 바로 그 느낌!! ^^

[,,,]

은찬이랑 통화할 때 쇼파 위 겅중겅중 뛰어다니는데
귀여워 죽겠어욤

[12회는 별루..]

살얼음을 걷는 듯 조마조마, 위태위태 하면서 감정을 나누던 때가
훨 두근거리고 재미있었어요.
완전히 오픈해 버린 후 어제 이야기는 그냥 그랬네요.^^
아직 6회나 남았는데 다른 에피소드가 있겠죠?

뭐 어쨌거나 바탕화면도 공유사진으로 깔고,
TV앞에 붙박이처럼 붙어서 "정말 화면 하나하나가 화보야, 화보.." 그러면서 보는데
남편이 뒤에서 그럽니다. "그러지 말고 들어가라, 들어가..."

오나전 폐인모드입니다.
왜 진작 몰라봤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