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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사온집 물이 이상해요ㅠㅠ

ㅠㅠ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7-08-06 15:37:28
한달전에 새로이사를 왔는데요..

물이 이상해요 .. 찬물을 틀어도 미지근한 물이 나오고,심지어 어쩔때는

뜨겁다할 정도의 물이 나와요 ..

간혹 중앙난방식의  아파트에서 이런일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개별난방이거든요 ...

보일러도 다잠그고,온수 수도꼭지를 다 잠궈봐도

여전히 찬물은 안나와요

처음엔 여름이라 파이프가 덥혀진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뜨거울정도의 물이 나오니까 짜증이 확 나네요 ㅠㅠ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급하게 이사를 오는 바람에

이것저것 맘에 안드는게 많은데 ,물까지 이러니 너무 속상해서

미치겟어요 ~~~~야채를 씻어도 금방 흐물흐물,생선을 씻어도 비린내가 더나고,
시원한 물로 세수나 샤워도 못하고 .....

지은지 3~4년 정도되는 주상복합인데

같은 건물 지하에 사우나가 있거든요 ... 혹 그거랑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넘 바보 같은 소리인가요ㅜㅜ)
이게 고칠수 없는 부분이라면 여기서 더 살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당장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는것도 어렵고 .....

왜 이런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답변좀주세요
IP : 220.72.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초보
    '07.8.6 3:42 PM (211.171.xxx.11)

    아파트 홈페이지 있으면 게시판에 올려서 비슷한 증상있는 분들 찾아보세요. ^^

  • 2. ㅠㅠ
    '07.8.6 3:43 PM (220.72.xxx.241)

    관리실에 얘기했더니 저보고 예민하신거 아니냐고 ;;;;;
    그래서,관리실분이 오셔서 물을 틀었는데요 ...그중 최고로 시원한 물이 나오는거에요 ㅠㅠ
    ㄷㅈ ㄷㅈ

  • 3. 저희
    '07.8.6 6:13 PM (222.233.xxx.89)

    집도 그런적이 있는데..
    관리실에선 주위 집들중 절수기를 사용해서라네요.
    물을 잠글때 본 수도꼭지로 잠궈야하는게 귀찮다고 절수기샤워기의 머리부분을 잠그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대요.
    그래서 관리비내역서의 공지사항이나 게시판에 절수기 사용하지말라고 자주 붙이고 관리아저씨께서 각 집에 방문하시고 난리도 아니었죠...;;

  • 4. 절수기는..
    '07.8.7 3:42 AM (116.120.xxx.186)

    중앙난방의 온수일때,,,그런 경고를 알리더라구요.
    일단 중앙난방은 아니라고 하니..

    한밤에 찬물을 한번 틀어보세요.

    그리고 옆집,아랫집에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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