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교적 많이 덥지는 않은거 같지만 그래도 애 둘 델꼬 복닥복닥 하려니 오늘하루가 또 길게만 느껴집니다...
큰애는 에어콘 틀어달라고 난리고...
전기세 무서워 오래 킬수도 없구 구경삼아 마트나 다녀올랍니다..
근데 제가 다니는 둘마트는 그닥 시원하지는 않아요...덥지 않은 정도...
다른데 가고 싶지만 아는 마트가 거기 하나라...ㅋㅋㅋ
오늘 또 가서 씰데없는거 이거저거 사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미리 장볼 리스트만 뽑아 그것만 사올 각오...
(제발 각오가 지켜지기를~~~)
집에서 에어콘 틀구 있는게 차라리 돈 절약하는거 같긴 합니다만...
이번주 내내 집에 있어서 심심하기도 하니 제게 위로를 하면서..
체크카드 하나만 갖고 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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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마트로 피신가려 해요...
ㅋㅋㅋ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7-08-03 11:27:06
IP : 203.235.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예
'07.8.3 11:33 AM (211.177.xxx.204)카드 두고 현금만 딱 필요한거 살만큼 가져가심이...
저는 의지가 약한지 그렇게 다짐하고 가도 꼭 더 사게 되요
그래서 아예 현금을 쬐끔만...
나올땐 참 서운한게 많아서 발길이 안떨어지지만 하루만 지나도 잘했다 싶어요^^2. ㅎㅎ
'07.8.3 11:36 AM (221.151.xxx.10)저도 마트로 자주 피신가는데요. 이마트가 젤로 사람 많고 앉을데 없고 힘들어요.
경험상 홈플러스도 넉넉하고 대박은 홈에버요.
요즘 파업여파로 전혀 상관 없는 강서점까지 사람 많지 않고 한산하네요.
가서 놀다보면 좋긴한데 꼭 아이스크림이나 군것질비가 든다는거요..
평소엔 저도 둘마트 장보러 가는데 피신가시는거면 다른데로...
아참 우리 애들은 식품관은 슬리브리스 입고는 너무 춥다네요..^^3. ....
'07.8.3 1:40 PM (123.215.xxx.228)저도 울아이 수업끝나면 마트로 갈려구요,근데 여기는 아무리 많이사도 평일에는 주차료를 물어서 차 나두고 택시 이용할려구요,한 5시간 있다가올려구요.한시간에 3000-4000원이니 택시비가 나은것같아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이들 그러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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