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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여자가 하면 이상해 보이나요?

힘든세상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07-08-03 10:47:38
여성들 만  상대하는  직업을 20여년  하다  건설에 투자 하게  돼고
그러다보니  대표가돼고   정말 제 이미지  성격과  정 반대되는
직업을 갖게 됐네요

건설의 억센 부분은  부드러움으로  되겠는데

주변의  편견이 무섭네요  
수주할때  미인계쓰면 될거 라는둥   친구들과  모임했는데
상처 받았네요  40대 후반이니  친구년들  말 막하구

내 주변  남자들  저 이상히 봅니다
혹 이상한짖 해서  수주하는것 아닌가 하구요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흑흑

IP : 59.16.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3 10:48 AM (219.253.xxx.46)

    화이팅~!!! 건설업의 신화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

  • 2. .
    '07.8.3 10:49 AM (210.95.xxx.231)

    아니요, 그렇게 안 보입니다.

    무슨 미인계...
    세상이 그렇게 허술해 보이는지...

    화이팅 하세요~

  • 3. ..
    '07.8.3 10:53 AM (122.16.xxx.98)

    미인이신가봅니다 ^^
    이쁜 친구가 잘 나가니까 아줌마들 시기하나봐요.
    신경쓰지 마세요. 누가 사업 그따위로 한답니까.
    여자끼는 접대 좋아라하는 사람이면 젊고 이쁜 애들 데려다주는 사람 더 좋아하겠죠-.-
    자신만 떳떳하면 됩니다. 열심히 하세요!

  • 4. 질투네요.
    '07.8.3 10:54 AM (61.38.xxx.69)

    미인이시고,
    능력 있으신 분이니
    질투하는 겁니다.

    저도 부럽네요.

  • 5.
    '07.8.3 10:54 AM (203.247.xxx.11)

    능력도 있으시고 게다가 미인이신가봐요...

    멋있으세요... 그런얘기 무시하시고 힘내세요....

  • 6. 부러워요
    '07.8.3 10:55 AM (210.97.xxx.35)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여성 대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전 멋지던걸요.

    그 능력이 부럽습니다^^

  • 7. 힘든세상
    '07.8.3 11:08 AM (59.16.xxx.137)

    우리 회원 님 들 감사해요 저 열심히 할거구요
    노동 하시는 일당 아저씨들 일당 조금 늦게 지급되면
    저 한데 이아줌마야 하면서 눈 부아리고 여자라고 무시도 하지만
    전 애경 장영신 회장님도 존경하고... 분명 안 어울리기는 해도
    아파트도 짖는 그런 건설인이 되는게 꿈이거든요

    오늘은 제아들 중1 쌍둥이가 있는데 모처럼 시간 냈어요
    케리비안갔다가 에버랜드 가자고 해서 애들 과 함께 할려구요

    회원 님들 더위 잘 견디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 8. 음..
    '07.8.3 11:11 AM (121.146.xxx.136)

    요즘은 옛날처럼 술대접 거나하게 해줘서 수주 따내는건 드물거예요.
    통신의 발달로(인터넷으로 물가나 인건비 비교분석) 너무나 뻔한 금액이고
    전반적인 건설업의 부진으로 마진이 엄청깎였습니다.(서로 할려고 하기 땜시^^)
    여자분이라고 미인계 쓰면서 한다는건 옛날말이겠지요.^^
    꼼꼼하고 야무지게 싼가격에 해주면 수주는 꾸준히 들어옵니다.
    어설픈 뇌물 줘가면서 일 따내려고 하면 오래 못갑니다.
    ....하긴 제가 아는 어떤 인테리어하는 노처녀 사장은 일따내려고 거래처사장 중국출장가는데
    따라 가더군요.어느날 보니 그 사장차도 운전을 하더만....그때 내가 열 받았네^^
    일부이겠죠?...참고로 제 남편이 건설회사 운영합니다.^^

  • 9. 휴..
    '07.8.3 11:17 AM (59.29.xxx.59)

    진짜 친구맞나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두지 마세요..듣는 제가 다 민망합니당

  • 10. 좋은 직원
    '07.8.3 11:37 AM (203.229.xxx.160)

    좋은 직원들 쓰시면 뭐 어려운 거 없답니다...제가 아는 어떤 여자분은 철강납품을 하시는데 엄청 잘하세요....재산도 많이 모으셨고.....접대 간혹 없을 수는 없지만...
    직원 시키거나 아니면 그분 경우 양해구하고 선물이나 현금으로 하더군요....

  • 11. 그리고
    '07.8.3 11:39 AM (203.229.xxx.160)

    화이팅입니다...꼭 잘해내실겁니다..

  • 12. jjbutter
    '07.8.3 12:19 PM (211.219.xxx.78)

    부러워요. 저라면 그런 얘기 들어도 한 귀로 흘릴 것 같아요.
    그런 얘기 나오는 이유는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있기는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 꼬리표 꼭 달고 다니고 길게 못 가요.
    원글님이 그런 부류와 다르다는 것 꼭 보여주셔요.
    그리고, 정말! 미인이신가 봐요.
    또 한번 부러워요.

  • 13. 와우
    '07.8.4 12:25 AM (222.234.xxx.64)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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