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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하는 염색이나 파마...
임신했는데 지저분해보일까봐;; 뭔가 하고 싶거든요.
여름이니까 밝은 갈색으로 염색도 하고 싶구요, 매직도 하고 싶은데
하면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정말 그런가요?
참 저는 지금 18주째에요
1. 안하는게...
'07.7.31 11:20 PM (123.214.xxx.8)큰애때 저 다니던 산부인과쌤게 여쭤봤더니.
정하셔야겠다면 어쩔수없다지만... 참으실수있으면 참아보시지요~~
하시던데요..2. 염색만은 참으세요
'07.7.31 11:24 PM (221.138.xxx.174)염색은 임신중에는 하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나마 파마는 좀 낫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다니던 미용실에서는 아직 큰 문제가 나타난건 아니지만 그 파마약속에 수많은 좋지 않은 성분들이 아직 밝혀지지 못했을 수도 있다면서 될수 있으면 참으라도 하더라구요... (임신중에 머리 자르러 가서 들었어요)
전 곱창같은걸루 머리 싹 올려붙이고 살았네요... 해어벤드같은게 어울리면 그것도 좋을텐데 전 안어울려서요...3. 참으세요.
'07.8.1 12:11 AM (222.232.xxx.119)참고로 저는 임신하기 전에 매직하고, 애기 18개월지나서야 매직을 했답니다.. 심하죠.. ㅋㅋ
15개월때까지 모유수유하느라 할 수가 없었어요. 항상 헤어밴드를 하고 다녔어요..
미용실에서도 임신중이라하면 아마 안해줄거에요.. 좀 괴로우시겠지만 참으세요..
그리고 모유수유할 예정이라면 더 참아야하니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거에요^^4. ^^
'07.8.1 9:47 AM (125.182.xxx.133)화학약품이 뭔들 몸에 좋겠습니까?
참으세요
저도 임신중 악성곱슬이라 머리 부스스 난리가 났지만 긴머리 컷트만 하고 참고 있네요
초기엔 약품냄새 맡기 싫어서 미용실 근처도 안갔구 7개월 넘어서야 사람 적은 평일에 컷트하고 왔네요5. 님이
'07.8.1 10:18 AM (211.52.xxx.231)하고 싶어도 미용실에서 안 해줄겁니다.
미용실에서 펌 해달라는 임산부와 절대 못 해주겠다는 원장
결국 언성 높이던데요.6. 저도
'07.8.1 10:57 AM (58.76.xxx.5)지금 머리꼴이 말이 아니에요.
그래도 안좋다는 말에 꾹 참고 있어요. ㅠㅠ7. 괜찮다던데요
'07.8.1 12:49 PM (203.248.xxx.223)파마, 염색 하지 말라는건...임신 초기에 입덧으로 고생할 때 파마약이나 염색약 냄새 역겨워서..
중, 후반기로 넘어갈수록은 비교적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힘들까봐....
그런 이유때문인데 너무 과장되게 알려져있다는 기사 읽은 적 있어요.
염색약을 꿀꺽 마실거 아니면 괜찮다고 합디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18주면 아직 갈 길도 먼데 꾹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안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임신 중에 담당 의사선생님께 물어보고서는 파마 했었는걸요.
우리 의사 선생님은 "하세요. 예쁘게 하고 오세요" 그러던데...8. ^^
'07.8.1 4:50 PM (222.233.xxx.247)저 담당 선생님은 정 하려면 24주 이후에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웬만하면 참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그냥 커트만 하면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9. ㅎㅎ
'07.8.2 4:20 AM (222.98.xxx.175)임신 6개월때 했습니다. 포인트는 음료수를 들고 계속 마시는겁니다.
그리고 염색은 안됩니다. 겁 없는 저도 염색만은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