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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팬션

팬션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07-07-31 13:08:09
여름 휴가를 가평으로 가볼까하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근처 가까운 팬션들이 너무도 많네요
혹시 이곳 다녀오신분들중
이쁘고 깨끗한 팬션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1.154.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끄랑
    '07.7.31 1:28 PM (221.140.xxx.175)

    어제 휴가 다녀왔는데 마침 남이섬 근처 펜션에 다녀왔어요..에끄랑이라고..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

  • 2. 곰들산장
    '07.7.31 1:35 PM (219.253.xxx.84)

    며칠전 다녀왔는데 곰들산장 깨끗하게 새단장해서
    모든 집기들이 다 새거여서 너무 좋았어요

  • 3. 팬션
    '07.7.31 1:46 PM (221.154.xxx.249)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그런데
    에끄랑님과 곰들산장님~
    휴가를 어떻게 보내고 오셨나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그리고 가까운곳에 계곡도 있다해서
    두루 둘러봤으면 좋겠는데
    가능한가요?

    두곳 펜션에서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가까운가요?
    다시한번 질문드립니다~^^

  • 4. .
    '07.7.31 1:48 PM (122.32.xxx.149)

    저는 아침고요 수목원 괜찮았는데요.
    저는 평일날. .한적할때 가서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광릉수목원이랑은 많이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놨던데요.

  • 5. 팬션
    '07.7.31 1:48 PM (221.154.xxx.249)

    앗~ 그런가요?
    에휴~ 빨리 결정하고 예약해야 할거 같은데.....

  • 6. 팬션
    '07.7.31 1:49 PM (221.154.xxx.249)

    에끄랑과 곰들산장 추천해주신 두분
    어떠셨는지 답변 다시 부탁드릴께요
    죄송해요.
    두곳 모두 예약을 빨리해야할것 같아서요

  • 7. ㅜㅜ
    '07.7.31 4:16 PM (125.180.xxx.181)

    그늘은 별로 없고 비싸긴 무지 비싸고
    사람은 무지많고.
    꽃들은 다 져버려서 별로 이쁘지도 않구요..
    거길 가실봐야 다른 수목원이나 계곡 가세요..

  • 8. 팬션
    '07.7.31 4:50 PM (221.154.xxx.249)

    ㅜㅜ님
    그런가요?^^;;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요?

  • 9. 다녀왔습니다.
    '07.7.31 6:11 PM (219.255.xxx.163)

    2박 3일 일정 마치고 지금 집으로 들어왔네요.
    저흰 춘천과 가평 접경에 있는 헤른버그펜션에 묵었어요.
    펜션 외관은 인터넷상에서 보던 것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안은 매우 깔끔해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안면도 나문재펜션보다 깔끔했어요.
    복층구조라서 시원했고, 북한강 물안개도 볼 수 있고, 가끔씩 지나가는 기차도 보이고...
    뭐니뭐니해도 좋았던 건 바베큐였어요.
    주인아저씨가 구워서 주는 바베큐를 와인과 먹으니 어쩜 그리 맛있던지...
    헤른버그는 지금 모든 예약이 꽉 차 있어 가기 어려울거예요.

    저흰 출발 첫 날 아침고요수목원부터 들렸어요.
    이번이 두 번째 길인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구경은 제대로 못했고요.
    그리고 입장료가 너무 비싸 (주말 성인 8,000원) 본전 생각나서 우울했어요.

    둘째날엔 남이섬과 용추계곡을 갔어요.
    남이섬... 사람 무지 많았어요. 입장료는 5,000원 주차비는 4,000원
    그냥 아이들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나무가 많아선지 많이 덥지 않아서 좋았어요.

    마지막인 오늘은 강촌리조트 수영장에 가서 놀고 왔네요.
    나름 빡빡한 일정으로 많이 피곤했지만 동생네랑 가선가 재밌는 추억이 될 듯 해요.

  • 10. 아침고요수목원...
    '07.8.1 8:48 AM (210.94.xxx.89)

    저는 두 번 다 6월달 날씨좋은 일요일에 갔기 때문에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거기 입장료는 비싼데, 화장실이 참 그렇습니다. 애를 데리고 가는 거라면 정말 비추입니다. 거기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수목원이라기보다는 넓은 정원의 느낌이예요. 윗분 말씀대로 가서 그늘 아래 앉아서 쉴 만한 곳은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위쪽에 있는 나무들 밑 뿐이예요. 아니면 중간 중간에 있는 벤치.
    화장실 얘기를 적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표소 앞에 화장실이 있는 데, 그 화장실은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아침고요수목원에 오는 사람만 가는 곳인데, 아래가 뻥뚫린 재래식화장실이예요. 경고문도 적혀있어요. 아래에 물건떨어지지 않게 하라고. 그러한 화장실을 이런 상업시설에서 쓰는 곳도 요즘 참 드문데. 애를 데리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애가 화장실을 내려다보더니 오줌을 그냥 참겠다고 그냥 나왔어요. 그래서 차타고 큰 길에 나와서 다른 화장실로 갔어요.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 내부 화장실에도 아기 기저귀갈 수있는 테이블같은 것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나무아래 돗자리접어놓고 아기 기저귀를 갈았는 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깃흘깃 쳐다보는 것이 속상했어요. 저도 우리 애를 사람들 다니는 그런 곳에서 옷 홀랑 벗기고 기저귀갈고 싶지 않죠. 그런데, 애는 응가를 했고, 더운날 기저귀를 안 갈아주면 발진은 생기고,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은 없고.
    4년전에 가 보고, 이번에 갔는 데, 그 때와 바뀐 것은 진입로가 좀 나아졌다, 펜션이 주위에 많아졌다 정도예요. 그 때도 좀 입장료 낸 것에 비해서는 실망을 해서 당분간 안 가다가 이번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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