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벽이 짐으로 가득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이고, 그 집이 사이드집도 아닙니다.
유모차 끌고 지나다니기 불편해, 웃으며 치워달라 얘기했더니 짐의 위치만 바뀌었습니다.
저희 집 앞 쪽으로도 슬금슬금 양파며 마늘을 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말 섞기도 싫고, 관리실에 얘기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줄까요?
이 동네 오래살아서 무서운 게 없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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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 짐 쌓아놓는 거 관리실에서 해결해주나요?
홧병 조회수 : 812
작성일 : 2007-07-31 07:38:09
IP : 211.172.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07.7.31 7:57 AM (210.223.xxx.169)소방법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관리실에 연락하면 해결 가능할 겁니다..
장농까지 내놓는 사람도 봤네요....2. 음
'07.7.31 9:53 AM (122.40.xxx.213)옆집에서 분리수거용으로 박스 내놓고, 양파 널어서 말리다가 이젠 카트에 담아놓고,
봐주는 아이가 쓰는 간단한 유모차 내놓고..... 여름되니 20리터 쓰레기봉지까지 내놓더라구요.
그 집이 동대표입니다. 22층까지 있는 우리 라인을 통틀어 그렇게 내놓고 사는 집 그 집뿐이구요.
참다 참다 관리사무소 전화했더니 쓰레기봉지만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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