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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도우미 아주머니가 일찍가시는데..

음..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07-07-30 17:26:57
하루에 8시간씩 육아도우미 써요.
상황이 불가피해서 그런데...
시간을 항상채우지 않고 일찍가시네요.
10시부터 6시까지인데 아기만 재우면 그냥가세요.
오늘은 5시 20분에 가네요..
사실 가사는 안도와주셔도 되는데 가끔 빨래도 개주시고... 설겆이도 해주시고 하긴하는데..
그런거 감안해서 암말 말아야 하나요?
아님 시간채우시고 가라고 하나요...
사실 딱히 아기재우고 딴일하시라고 하기도 그렇고..
근데 꼭 일찍재우고...일찍가더라고요..
어째야 할까요?
IP : 218.37.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30 5:34 PM (125.186.xxx.138)

    저도 혼자있는데 도우미아주머니가 자꾸 일찍가시더군요.
    처음엔 말하기 뭐해서 참았는데, 자꾸 반복되니 속상해서 달력에다 보시도록 표시했어요.
    나중에 돈드릴때 시간당계산해서 돈을 빼고 드리니, 황당해하시는 표정이다 곧 이해하더군요.
    그뒤론 안그러세요. 가실땐 말씀 하시구요.

  • 2. 정확하게
    '07.7.30 5:41 PM (61.107.xxx.99)

    말씀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은데요?

    8시간이라는 개념에서 일찍가시면 윗글님처럼 당연히 금액이 줄어야하는건데
    계속 묵인해주시면 당연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다른 곳에 시간제 아르바이트 할때(예를들어 식당, 빵집..) 손님없다고 일찍가면 안되는것 처럼요..

    터놓고 이야기한번 드려보세요.
    그래야 빨리 해결될 것 같네요^^

  • 3. 저도 고민
    '07.7.30 5:52 PM (121.134.xxx.1)

    저는 맞벌이라서 제가 없을 때 청소하고 가주세요.
    그런데, 전에 남편이 있어 보니까... 원래 1시까지인데
    12시에 더 이상 할일이 없다고 가시더래요.

    사실, 집안일에 끝이 어딨습니까?
    매주마다 못 닦았던 창문도 있고, 신발장도 있고... 그런 법이죠.
    모질게 일을 많이 맡기고 나가기도
    어렴풋하게 청소랑 빨래, 다림질 등 부탁드리고 믿거니 하고 있었는데
    배신감 많이 느꼈답니다. -_-;;

    사실, 아주머니께 맡기는 식이라면 별 뾰족한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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