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토리묵 좋아하는 아이..

7살.. 조회수 : 960
작성일 : 2007-07-30 17:23:25
전 어렸을때 도토리묵 안먹었는데..
오늘 학원 가면서 도토리묵 사다놓으라고..
식성 특이한거 같아요..
아이들은 원래 도토리묵 안먹지 않나요?
히히.. 제가 보기엔 귀여워요..ㅋㅋ
상추쌈 먹을땐 고기 넣고 파채 올려서 싸먹구요..
귀엽죠? ^^;;
도토리묵땜에 흥분했어요.. 죄송..
IP : 211.222.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7.30 5:34 PM (121.139.xxx.94)

    저희 아이도 도토리묵 엄청 좋아해요.
    지금 6살인데 4살때부터 도토리묵을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이고 있는데 얼마나 잘 먹는지^^
    도토리묵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요즘은 더워서 묵을 한동안 암 만들었는데 묵 한번 쒀야 될거 같아요.

  • 2. ...
    '07.7.30 5:46 PM (121.131.xxx.138)

    우리애도 도토리묵 좋아해요.
    묵사발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요...

  • 3. ^^
    '07.7.30 9:12 PM (58.120.xxx.156)

    저희애들 8살 5살인데 더 어릴때부터 도토리묵 엄청 잘먹었어요
    큰애는 나물은 다 잘먹는데 특히나 고사리나물을 좋아해서
    시장에만 가면 고사리좀 사자고 사정사정
    근데 엄마가 나물을 잘 못만들어서 외갓집 가면 할머니더러만들어달래서 꼭 먹고와요
    작은애는 배추 겉절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배추 겉절이 반찬있는날이면 밥한공기를 매워매워하면서도 겉절이로만 다 비워요

  • 4. 저희 큰애가..
    '07.7.30 9:36 PM (219.251.xxx.162)

    꼭 외할머니가 쒀준 도토리묵만 먹어요...
    마트 시식할 땐 먹을 듯이 해서 사오면 꼭 안먹구...ㅜ.ㅜ
    엄마가 산에서 도토리 줏어다가 가루내서 만든 거라 그게 더 맛있긴 하지만....

  • 5. 우리딸도.
    '07.7.30 9:44 PM (219.255.xxx.250)

    저희 딸도 묵 엄청 좋아해요. 7살 ^^
    묵 종류 가리지 않고 잘 먹지요.
    더불어 김치도 잘 먹고, 마늘 장아찌(초절임?) 그것도 엄청 잘 먹어요.
    깻잎장아찌도 좋아하고.

    그런데 된장국은 안먹어요. ㅠㅠ 된장국 좀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 6. ㅎㅎ
    '07.7.30 9:52 PM (122.32.xxx.149)

    32개월 저희 조카도 묵 좋아해요. 돌 지나면서부터 쭉~~ 그랬던거 같아요.
    걔는 김치는 기본이고 당근 호박 시금치 버섯 등등.. 저 어려서는 물론이고 커서도 골라내던 음식들을 너무 잘 먹어서 신기해요.

  • 7. 제가
    '07.7.30 11:38 PM (123.109.xxx.83)

    예전에 피아노 가르치던 아이..7살인데
    그 집에 가니 짜장면 시켜먹고 있는데..
    양파를 춘장에 찍어서 싹 다 먹었더라구요
    어머니왈...매우 좋아하다고 ㅎㅎㅎ

    전 이나이 먹도록 양파 춘장에 찍어먹는거,,안 먹거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03 우리 아들이 색맹검사에서 이상이 있네요. 2 걱정맘 2007/07/30 368
134802 매일 설교하시는 시모와 매일 낭창해져가는 며느리 17 종교전쟁 2007/07/30 2,324
134801 어젯밤에 남편이요 7 사레 2007/07/30 1,940
134800 아래 글 이런류(?)의 남편....과 비슷한 이야기. 1 아줌마 2007/07/30 956
134799 코엑스 아쿠아리움 연회원 끊으면 어떨까요? 2 생각맘 2007/07/30 596
134798 사다가 쟁여두는 스탈.. 쟁이는거 싫어하는 스탈.. 18 궁금 2007/07/30 2,561
134797 제주도 갈건데 꼭 봐야할것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제주도 2007/07/30 712
134796 시간제도우미 아주머니가 일찍가시는데.. 3 음.. 2007/07/30 1,437
134795 도토리묵 좋아하는 아이.. 7 7살.. 2007/07/30 960
134794 부산에 닭발 잘하는 집 아시는 분 ~~ 4 오늘은 그냥.. 2007/07/30 502
134793 8월 2일 팬션 못구하겠죠? 여행 2007/07/30 268
134792 남편과의대화 4 ... 2007/07/30 1,424
134791 눈에 핏발이 가시질 않아요. 3 이론,,, 2007/07/30 646
134790 이번달 외식...ㅠ.ㅠ 2007/07/30 949
134789 돌아가신 아버지 꿈 1 ... 2007/07/30 606
134788 자연관찰 책 추천좀 해주세요 2 자연 2007/07/30 370
134787 친구 좋아하는 남편... 2 피곤해..... 2007/07/30 696
134786 초인종 옆에 표시가 도둑들이 한거래요 확인해보세요. 6 도둑 2007/07/30 3,680
134785 [한방에 정리] 아프간사태... 5 또 펌. 2007/07/30 1,127
134784 모기퇴치크림 부탁드려요. 8 신생아맘 2007/07/30 569
134783 서울 혹은 근교 스파나 찜질방? 5 급질 2007/07/30 1,162
134782 미나리 쑥갓등을 2 일본어로 어.. 2007/07/30 275
134781 레지던스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 있나요?? 3 레지던스 2007/07/30 905
134780 정수기때문에 고민입니다. 2 정수기 2007/07/30 558
134779 시어머니가 야!이렇게 절 부르네요..열받아........... 26 열받아 2007/07/30 3,620
134778 일본어 번역 좀 해 주세요.^^;;; 3 일본어 2007/07/30 371
134777 이런질문 해도 될지 모르지만... 궁금이 2007/07/30 367
134776 건강검진받아보셨나요? 4 건강검진 2007/07/30 790
134775 컴퓨터 하다가 영어로 뭘까요? 2 .. 2007/07/30 657
134774 즐기는 육아법이 혹시 있을까요? 7 ^^ 2007/07/30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