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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복이랑 한국의 여성복이랑~~

~~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7-07-26 23:01:05
아래글들중에 미국의 여성복이랑 한국의 여성복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쓰신 글을 봤어요.
또 얼마전에도 그 비슷한 글을 보았구요.

모두들 약간씩, 또는 많이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건가요?

궁금해서 잠이 안와서 다시 로그인하고 질문합니다...
알려주시와요^^
IP : 219.24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7.7.26 11:04 PM (210.123.xxx.144)

    핏이라고 하죠. 맞음새가 많이 다르고.

    색깔이 미묘하게 달라요. 색채에 대한 감각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그쪽은 백인, 흑인 피부에 맞는 옷을 만드는데 이게 동양인이 입으면 좀 겉도는 경우가 있어요.

    디테일도 다르고. 한국옷이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운 편인데 미국 옷은 좀 과감하거나 너무 단순하거나 하는 식이라 한국 오피스 룩으로 입기에는 안 맞는 경우가 많죠.

  • 2. 디자인, 천
    '07.7.26 11:18 PM (24.168.xxx.17)

    디자인 면에서는, 한국 옷이 좋게 말하면, 이쁘고 여성적이고 귀엽고 앙증맞은 것 같고 나쁘게 말하면 공주병 스타일, 너무 복잡한 스타일, 너무 화려한 스타일. 미국 옷은 좋게 말하면 실용적 편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이고 나쁘게 말하면 별 스타일이 없다고나 할까요.

    천 면에 있어서는, 한국 옷이 좋게 말하면, 얇고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드라이기 돌릴 수 없는 옷들. 미국 옷은 좋게 말하면 대부분 집에서 어떻게 빨고 드라이 해도 끄덕 없지만 나쁘게 말하면, 좀 뻣뻣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한국 옷을 구할수 없어서 못 입다가, 지금은 한국에서 곧 오신 분들의 화려한 스타일을 보며 좀 오바다 생가 많이 하지요. 하하.

    한국에서는 한국 스타일로, 미국에서는 미국 스타일로 입는 것이 보통 사람일 거지만, 또 튀고 싶은 사람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어떻게 입은 들 어떻겠습니까? :)

  • 3. .
    '07.7.26 11:28 PM (122.32.xxx.149)

    미국 성인 여자옷을 입으면 대체로 어깨가 너무 크고 팔도 커요. 아이가 어른옷 입은것처럼..
    대체로 주니어브랜드 옷들을 입으면 그보다는 잘 맞는 편이구요.
    디자인도.. 윗님 말씀하신것처럼 수수한편이긴 하지만, 또 원피스 같은건 나름 화려하고 튀는것도 있는데..
    튀는게 좀.. 우리나라 옷하고는 다른 분위기의 화려함이랄까.
    디자인이 어케 다른지는 아마존같은 외국 쇼핑몰 사이트나, 아니면 위즈위드 같은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보시면 감이 좀 오실거예요.
    저는 쥬니어 브랜드 옷들은 가끔 잘 입는게 있어요.

  • 4. @@@
    '07.7.26 11:47 PM (71.14.xxx.145)

    예쁜 정장을 사려는데 참 힘들어요.

    한국 같으면 그리 어렵지않을 것 같은데...

    미국사람처럼 가슴파인 드레스를 입기도 그렇고 정장은 너무 사무적이고...

    평소엔 한국옷이 미국서 입기는 좀 그렇다 싶었는데 아쉽네요.

    내일 옷 사러 한국다녀올까? ㅎㅎㅎ

  • 5. 어휴
    '07.7.27 2:38 AM (219.241.xxx.31)

    원글은 아니지만 걱정이네요. 담달에 미국가면 학교에 갈 일이 많다고 하던데 여기 옷을 어떻게
    싸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나 캐주얼하지도 않은 옷을 준비해
    가야겠죠?
    미국에선 학교에 학부모가 갈때 대체로 어떤 차림일까요?

  • 6. 그냥
    '07.7.27 3:48 AM (74.162.xxx.242)

    평상복 차림입니다.
    학교 갈 일은 대체로 많지 않고요.--애가 특별히 잘못하는 것 아니면--
    청바지에 티셔츠.. 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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