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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어지럽다구해서요..

지은맘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7-07-26 16:46:26


저희 큰애가 올해 중학교 1학년인데요,
자꾸 어지럽다고하네요. 가슴도 뛴다고하구요.

이리저리 검색해서 빈혈에 좋은 당귀차만들어 먹여보기도 했는데
자꾸 그러니 겁이 나서요.

첫생리를 작년 가을쯤에 했는데 그 이후로 그런것 같아요.
빈혈때문에 그런거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20.121.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7.26 4:51 PM (165.243.xxx.154)

    빈혈이 아니라 귀(달팽이관) 이상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이비인후과를 가보세요..
    이왕이면 피검사(빈혈)도 해보시구요~

  • 2. 병원
    '07.7.26 5:01 PM (218.52.xxx.222)

    병원에가보셔야죠..
    이비인후과가서 검사해보세요..
    음님 말씀대로 귀이상때문에 그럴수 있습니다.

    빈혈도 병원에서 확실하게 검사해보셔야죠..

    이웃 언니도 그래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꼭 병원에 가보세요..

  • 3. 안과는?
    '07.7.26 5:12 PM (210.118.xxx.2)

    눈은 어떻다고 하나요?
    저 아는 언니가 6살때부터 아이가 어지럽고 머리아프다고 했는데 꾀병인줄알고 방치했다가
    한쪽눈이 거의 안보일지경이라는걸 알게되었지요.
    병원가보세요.

  • 4. 저희 아이도
    '07.7.26 5:19 PM (220.230.xxx.186)

    어지럽다는 소리를 자주 했었는데 철분제 먹인 후부터는
    어지럽다는 말 안 해요. 여자아이 중3입니다.

  • 5. ..
    '07.7.26 5:26 PM (211.59.xxx.91)

    여자 아이들은 음식외에도 철분제를 좀 따로 챙겨 먹여야겠더라고요.
    어른하고 달라 한참 크는 나이라 빈혈에 대해 적응성이 떨어져요.
    분명 우리 아이보다 제가 빈혈수치가 더 낮은데 어지럼증은 아이가 더 호소하거든요.

  • 6. 초록단추
    '07.7.26 5:42 PM (220.121.xxx.148)

    귀때문에 그럴수도 있군요. 얼릉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빈혈검사두 해보구요.
    답변주신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 7. 초록단추
    '07.7.26 5:42 PM (220.121.xxx.148)

    안과는님,, 눈이 아프거나 하진않다네요. 원래 눈은 좀 나쁜편이긴해두요.

  • 8. 이비인후과
    '07.7.26 5:58 PM (125.182.xxx.22)

    에 먼저 가보셔요? 생리이후에 그런거라면,,,빈혈일 가능성도 있긴하겠네요,,,

    근데,,,혹시 모르니,,,이비인후과에 가보셔요,,,,달팽이관쪽 문제일 수도 있으니,,,

  • 9. 이비인후과
    '07.7.26 6:18 PM (125.132.xxx.105)

    에도 가보세요.
    귀에 이상이 있으면 어지러울 수도 있대요.

  • 10. 저희는
    '07.7.26 6:58 PM (222.109.xxx.35)

    가정 의학과 가서 피검사로 여러 가지 검사하고
    별 이상이 없어서 의뢰서 가지고 종합 병원 가서
    우선 이비인후과 가서 이상 없어서 신경과 가서 검사 해도
    이상이 없어서 다시 심장 내과 가서 심초음파 운동 부하 검사 해서
    약 일년 정도 먹고 나았어요.

  • 11. ?
    '07.7.26 9:14 PM (221.138.xxx.96)

    가슴이 뛴다구요?
    갑상선은 어떤지..

  • 12. 제가
    '07.7.26 9:57 PM (210.123.xxx.144)

    예전에 많이 그랬는데, 난시가 있었어요. 근시가 심할 경우에도 어지럽지만 난시가 한 눈에만 오거나 하면 굉장히 어지러워요. 안경으로는 교정 안 되구요.

    저는 렌즈 끼고서야 두통이 없어졌어요. (하드 렌즈로는 난시가 거의 교정됩니다) 이것 때문에 중고등학교 내내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눈이 나쁘다니 잘 하는 안과도 꼭 한 번 데려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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